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5월 18일, 부활 후 5째 주일, 광주 민주 45주년,
안내/ 1구역 느린 여행자의 집 주관
* 인도/ 구채영 집사
* 반주/ 김선희,김은주,이은경,전세영,조소영
*성도의 교제와 사귐/ ‘그대는 나무(꽃, 달님, 강물...) 같은 분입니다.’/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예수 우리 왕이여(38장)’/ 마음 모아 함께
예배의 부름/ 다같이 (전도서 3:11)
(인도자) 웃으며 가는 길이라도 혼자서는 가고 싶지 않고, 눈물로 가는 길이라도 함께면 갈 수 있음을 알려주신 주님을 봅니다.
함께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요 하나님 나라의 삶임을 복음과 십자가로 안겨주셨습니다.
(교 우) 쉼표가 없는 노래는 노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합니다.
인생의 여행에서 쉼표를 만들고 나누는 하나님의 집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같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아멘
경배와 찬양/ 맘 가난한 사람(427장)/ 4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 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나라/ 소백산 어린이부
쌍샘자연교회 5월 신앙고백문/ 다같이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을 여자와 남자, 아이와 어른으로 만드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지구에 사람만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함을 배웁니다.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고백하며,
그러기에 교회는 공동체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함을 믿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삶을 이해하며 배려하겠습니다.
주님은 오셔서 함께 사는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픔과 상처가 우리 곁에 있지만, 보듬고 싸매며 치유할 힘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생명과 존재를 자유롭게 하며 해방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힘이 정의가 아닌, 정의가 힘임을 주님을 통해 경험합니다.
이 땅의 모든 생명과 상황에 같이 계시는 주님을 느끼겠습니다.
뿌리를 깊게 내리며, 샘이 깊은 물이 되는 5월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아멘
음악 영상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배경은 집사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5:1-13/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장은희 집사
찬양/ 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누가 어리석은가?’/ 홍인식 목사
응답과 봉헌/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312장)/ 봉헌위원/ 박아민 집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 인도자
특송 및 삶의 나눔/ 느린 여행자의 집
*다짐의 찬송/ 교회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인도(박형규), 기도(이혜정권), 성경(강하은), 봉헌(김미경), 삶의 나눔(이로스), 청소(섬진강)
5월 18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자연의 절기는 어느새 햇볕이 풍부해진다는 소만(小滿, 21일)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생명에 의해 우리의 삶이 가능함을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2. 오늘은 부활 후 다섯째 주일이며,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지켜온 민주화의 가치와 정신을 소중하게 감당하며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오셔서 귀한 말씀을 나눠주신 홍인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3. 오늘은 <느린 여행자의 집>이란 이름으로 바뀐 사랑방 카페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주일입니다.
교우들의 손과 정성으로 지어진 집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소중한 쉼과 상상을 주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4. 5월의 마지막 주일인 다음 주일(25일)의 예배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
5. 올해 환경 주일은 6월 1일(첫주)이며, 이날 우리 교회는 자연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올해 환경 주일 주제는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녹색 그리스도인 – 절망에서 희망으로>입니다.
모임
1. 오늘 공동식사 후에는 단비 카페에서 <이런저런 노래이야기>가 있습니다.
2. 이번 주 화요일(20일)에는 부산노회에서 목회자분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합니다.
3. 20일(화)에는 아현감리교회에서 올해의 녹색교회 17곳의 선정식과 환경주일연합예배가 있습니다.
4. 이번 주 토요일(24일)은 생태자연도서관<봄눈>의 날입니다.
<줬으면 그만이지/ 김장하> 책의 작가인 김주완 작가와의 만남과 봄눈 상점, 작은 음악회, 봄눈 골든벨 등의 자리가 마련됩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교우들께서도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다음 주일 공동밥상 후에는 <영성, 자연, 문화위원회> 모임이 있습니다. 임원들께서는 준비해 주십시오.
6. 다음 주일 모든 모임을 마친 후에는 5월 당회가 돌베개 책방에서 있습니다.
7. 5월 31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일신여고 선교사 양관 앞에서 청주의 녹색교회와 기윤실, 기독교 단체들이 모여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사역과 삶을 나눕니다. 교우들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우리 교회의 여름신앙공동체가 6월 6일-8일(금-주일)까지 있습니다.
주제는 <단단하게-영성, 단순하게-자연, 단아하게-문화>입니다. 은혜롭고 대안을 만드는 여름수련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공동식사는 도시락 데이입니다. 준비한 음식을 구역별로 나누시고, 다음 주일은 사과나무(1) 구역에서 준비하여 나눕니다.
2. 월요일부터 교회 1층을 공사합니다.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방과 식당, 모임의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신종생 집사님과 시간되시는 분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쌍샘의 교우분들, 가족들, 하시는 일과 흩어져 있는 지체들을 돌아보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몸이 아픈 분들을 살피며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요 저녁 예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