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은 마음을 모아 집중하는 것이다.
마치 나무를 서로 비벼서 불이 일어나게
할 정도로 강하게 비벼서 불꽃이 일어나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마음공부를 그리 해야 진보가 이루어진다
고 말인 것이다.
천 마리의 말이 나를 끌어당겨도 꿈적도
아니하는 굳건한 마음으로,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거나 동요하지 않고 오로지 염불만
계속한다면, 감응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만약 이와 같은 철두철미한 정신을 가지고
염불 하지는 않으면서, 부처님은 영험하지
못하고 부처님 마음은 감응시키기 어렵다고
불평만 한다면, 이 어찌 말이 되겠는가?
단지 한 생각 감응이 부처님과 통하기만 하면,
단박에 생사윤회를 벗어나 곧장 불퇴전의 경
지에 오르고 부처님의 과위도 확고부동하게
성취하게 될 텐데, 이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너무나 강렬하게 불타는 용광로에서
무쇠를 녹여 주물을 만들고 망치로
두드려서 여러 가지 연장을 자유롭게
만들어 내듯, 오직 한 생각만 가지고
그렇게 계속 염불해야 가피가 있다.
몸과 마음이 하나로 혼연일체가 되어
부처님에 대한 생각만 꾸준히 지키도록
그렇게 계속 염불해야 가피가 있다.
또한 마치 혼자서 적들에게 포위당해서
오직 나 혼자서 만 명을 상대하듯이 그렇게
계속 염불해야 가피가 있다.
또한 천 명의 깨달은 큰 스승이 설득해도
나를 절대로 가로막지 못하도록 하고,
그렇게 계속 염불해야 가피가 있다.
염불을 하는데 수많은 잡념이 계속
뭉게구름처럼 많이 솟아나게 되면
차라리 일어나서 행선을 하는 게 좋다.
한걸음 걸음마다 염불을 집중해서
부르면서 의식을 염불에다가 둔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하루종일 염불을
계속 이어지게 놓치지 않고 한다.
분별심으로 마음이 일어나도 나무아미타불,
번뇌가 엄청나게 생긴다해도 나무아미타불,
일어나기 전 잠자리에서도 나무아미타불,
잠자기 전에도 염불을 놓치지 않고 한다.
행주좌와 어묵동정으로 한순간도 끊임없이
염불수행을 24시간 동안 이어지게 한다.
첫댓글 .. 행주좌와 어묵동정으로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