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남이 뒤에서 나를 헐뜯는 말은 독이 묻은 화살 같은 거랍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뒤에 숨어서 하는 말은 힘이 없어서 그 화살이 내 가슴을 찌르지는 못한대요.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땅에 떨어진 그 화살을 주워서 내 가슴에 찌르는 거죠.
맞지 않아도 되는 화살을 맞고,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받고..
당신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KBS드라마 '프로듀사' 대사 중에서>
혹시 그 작가가 부처님 이야기를 들었을까? - "화살이 변하여 꽃으로"
첫댓글 와아~~~!
그렇군요.. 땅에 떨어진 화살을 주어서 내 가슴을 찌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깨우침을 주는 말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