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옆집에 사시던 임 진천형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 500억 기부한 95세 영화배우 신영균 선생님!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500억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영화 발전에 내놓았고,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을 보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60~70년대엔 많게는 1년에 30편씩 영화를 찍어가며 힘들게 모아온 재산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많은 인기영화의 주인공이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술, 담배, 도박, 여자는 늘 멀리했다. 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의 주인이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내관 속에 성경책 하나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
지인 李 相龍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나같은 비참한 죄인 구하셨으니' 아마도 국경과 종교를 초월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중의 하나가 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 가 아닌가 한다. 이 곡은 찬송가이면서도 기독교 신앙 여부에 관계 없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애창되고 있다. 남북 전쟁 시 북군과 남군은 모두 이 노래를 군가로 불렀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백인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동료를 제대로 장사 지낼 수 없을 때 이 노래로 장례를 대신했다고 한다. 체로키 부족은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국가로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은 인권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 노래가 애창되고 있다. 또한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를 치료하는 재활원과 교도소에서도 환자들과 재소자 들의 치료와 교화 목적으로 이 노래를 부르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적인 애창곡이 된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아이로니칼하게도 악명높던 노예상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7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노예선 한척이1748년 5월10일 항해 중 거센 풍랑을 만나게 된다. 이 배의 선장이며 노예 상인이던 영국인 뉴튼(John Newton)은 배가 침몰의 위험에 처하자 하느님께 간절히 매달리며 구원을 빈다. 침몰 직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뉴튼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깊은 영적 체험을 하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후 노예사업을 그만 둔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으며 누구보다도 노예제도 반대에 앞장서게 된다. 훗날 목사가 된 그는 자신을 구해준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를 작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부도덕한 자신과 같은 비참한 죄인마저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놀라운 은총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널리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놀라운 주님의 은총이여, 그 음성 얼마나 감미로운가 나같은 비참한 죄인마저 구하셨네 한 때 길 잃고 헤매었으나 지금은 바른 길 찾았다네 한 때는 눈 멀어 못보았으나 지금은 볼 수 있다네 내게 두려움을 가르쳐 주신 것도 주님의 은총이요 내게서 두려움을 없애주신 것도 주님의 은총이라네 처음 주님을 믿기 시작한 순간 내게 나타나신 주님의 은총은 얼마나 귀하고 거룩한가 지금까지 숱한 위험과 수고와 시련을 겪으면서도 우리를 여기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신 것은 모두 주님의 은총이라네 주님의 은총은 또한 우리를 영원한 안식처로 인도할 것이네 뉴튼은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목사로 재직하다가 8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오늘은 Il Divo의 Amazing Grace를 감상합니다 |
ᕙ(•̀‸•́‶)ᕗ> | ( •̀.̫•́)✧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