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11월 16일, 창조절 열한째 주일
안내/ 7구역
* 인도/ 김미경 집사
* 반주/ 김선희,김은주,이은경,전세영,조소영
*성도의 교제와 사귐/ ‘우린 주님과 같은 꿈을 꾸는 공동체입니다.’/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예수 우리 왕이여(38장)’/ 마음 모아 함께
예배의 부름/ 다같이 (이사야 55:9-11)
(인도자) 주님을 고백하며 신앙으로 산다는 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면과 영적인 하나님의 세계와 자연과 이웃 등 더 큰 세상을 살아가는 일임을 알게 하소서.
(교 우)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건, 모든 속박과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은총과 사랑을 주신 하나님 앞에 스스로 기쁨과 감격으로 거룩한 일에 매이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다같이)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내가 일하는 방식은 너희의 방식을 초월하며, 내가 생각하는 방식은 너희의 방식을 뛰어넘는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이 땅을 적시고 만물을 자라며 꽃피우듯이 내 입의 말은 뜻한 바를 온전히 이루느니라. 아멘
경배와 찬양/ 구주를 생각만 해도(85장)/ 4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 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나라/ 소백산 어린이부
쌍샘자연교회 11월 신앙고백문/ 다같이
은총으로 부름을 입은 쌍샘자연교회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자리와 계절이 모든 생명과 존재의 신비를 빛나게 합니다.
생명, 평화, 일치, 희망, 약속 등 온갖 귀한 것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영성, 자연, 문화의 소명에 응답한 우리는 1전, 1소, 1감의 삶을 지향합니다.
잃은 자를 찾고, 나간 자를 기다리며, 돌아선 자들과의 만남이 은총입니다.
부족한 믿음과 희망, 배려와 사랑의 결여를 하나님 앞에 구합니다.
힘을 키우거나 자리를 탐하는 세상에서 주님의 방식을 찾겠습니다.
연약함과 부족함, 무지와 욕망이 삐뚤어지게 나타남을 절제하며,
비우며 다듬는 과정을 통해 성숙하고 쓸만한 그릇이 되겠습니다.
시대의 검은 구름에 갇히지 않고, 당신의 하늘을 보겠습니다.
무한 성장과 풍요는 거짓이자 달콤한 유혹임을 경계하며,
비웃더라도 주님이 보여주신, 삶을 축복하는 복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음악 영상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백흥기 장로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 이사야 65:17-25/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경자 권사
찬양/ 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약속을 주신 하나님’/ 김종철 목사
응답과 봉헌/ 주의 말씀 듣고서(204장)/ 봉헌위원/ 지명숙 집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 인도자
삶의 나눔 / 동성섭 성도
*다짐의 찬송/ 교회 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김종철 목사
다음 주 안내/ 인도(이강욱), 기도(한상철), 성경(이정화), 봉헌(이종철), 삶의 나눔(흙집숨), 청소(한라산)
11월 16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절기는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22일)을 향하고 있습니다.
온종일 마주하는 차가움이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와있음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차가운 시절이지만 마음 속에 온기를 간직하시기 바라며, 오늘 하나님을 기뻐하며 예배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11월 셋째 주일이며 창조절 열두 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으며,
하나님께서 우리게 허락하신 모든 것과 함께 더불어 살아내는 복된 삶을 살아내는 우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3. 다음 주일(23일)은 흙집<숨>에서 주관하는 주일입니다.
온종일 찬바람과 기운을 느끼는 계절, 흙집이 주는 따스함이 그리워지고 요긴한 때가 되었습니다.
예배를 주관하는 흙집<숨>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예배는 이영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4. 11월의 마지막 주일(30일) 예배에는 성찬 예식이 있고, 이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모임/
1. 지난 10일(월)부터 우리 교회 2차 성지순례 팀이 튀르키예와 그리스를 중심으로 순례 중에 있습니다.
20일(목)까지 이어지는 성지순례 일정이 안전하고 은혜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봄눈 도서관에서 마련한 <그림책 신앙 이야기>가 성지순례 후 배경은 집사님의 안내로 진행됩니다.
무료이고 원하시는 분은 김현정 집사님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다음 주일(23일) 오후에는 영성, 자연, 문화위원회 모임이 있습니다.
위원장님들께서는 나눌 내용을 준비해 모임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4. 2026년 단비 학교를 위한 2차 입학 설명회가 29일(토)에 있습니다.
5. 11월 사랑방인문학당 모임이 5째인 마지막 주일(30일) 오후에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입니다.
6. 갤러리<마을>에서는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맘모스 어반팀에서 어반 스케치 단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봄눈 카페 등 우리의 자리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7. 여전도 연합회에서는 교회 김장에 대해서 나눠주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공동식사는 도시락데이로 진행됩니다. 맛있게 나누시고, 다음 주는 모과나무(6) 구역에서 준비하여 나눕니다.
2. 전종은 청년이 17일(월)부터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잘 적응하고 건강히 근무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사랑하는 쌍샘의 교우분들, 가족들, 하시는 일과 흩어져 있는 지체들을 돌아보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몸이 아픈 분들을 기억하며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요 저녁 예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