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11월 23일, 창조절 열두째, 흙집 <숨> 주관 주일
안내/ 7구역
* 인도/ 이강욱 집사
* 반주/ 김선희,김은주,이은경,전세영,조소영
*성도의 교제와 사귐/ ‘우린 주님과 같은 꿈을 꾸는 공동체입니다’/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예수 우리 왕이여(38장)’/ 마음 모아 함께
예배의 부름/ 다같이 (시편 136:23-26)
(인도자)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침을 맞이한다면, 지는 해의 노을을 보면서는 저녁과 밤을 마주합니다.
우리를 세상에 생명과 존재로 지으시고 허락하신 하나님, 주신 삶을 넓고 깊게, 높고 아름답게 살아내는 당신의 모습이게 하소서.
(교 우) 우리의 삶이 명사와 동사의 조합이요 균형임을 알게 하소서.
주관과 객관, 나와 너의 일치와 연대가 하나님의 세계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미 그 길을 삶으로 나타내고 보여주신 주님을 닮고 따르는 성도이게 하소서.
(다같이) 우리가 비천할 때 우리를 기억하신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짓밟힐 때 구해내셨고, 궁핍한 모든 이들을 제때 보살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오니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아멘
경배와 찬양/ 하나님의 크신 사랑(15장)/ 3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 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나라/ 소백산 어린이부
쌍샘자연교회 11월 신앙고백문/ 다같이
은총으로 부름을 입은 쌍샘자연교회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자리와 계절이 모든 생명과 존재의 신비를 빛나게 합니다.
생명, 평화, 일치, 희망, 약속 등 온갖 귀한 것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영성, 자연, 문화의 소명에 응답한 우리는 1전, 1소, 1감의 삶을 지향합니다.
잃은 자를 찾고, 나간 자를 기다리며, 돌아선 자들과의 만남이 은총입니다.
부족한 믿음과 희망, 배려와 사랑의 결여를 하나님 앞에 구합니다.
힘을 키우거나 자리를 탐하는 세상에서 주님의 방식을 찾겠습니다.
연약함과 부족함, 무지와 욕망이 삐뚤어지게 나타남을 절제하며,
비우며 다듬는 과정을 통해 성숙하고 쓸만한 그릇이 되겠습니다.
시대의 검은 구름에 갇히지 않고, 당신의 하늘을 보겠습니다.
무한 성장과 풍요는 거짓이자 달콤한 유혹임을 경계하며,
비웃더라도 주님이 보여주신, 삶을 축복하는 복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음악 영상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한상철 집사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 에스겔 16:1-14/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정화 집사
찬양/ 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이영일 목사
응답과 봉헌/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 봉헌위원/ 이종철 집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 인도자
삶의 나눔 및 특송/ 흙집<숨> 운영위원
*다짐의 찬송/ 교회 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인도(남진주), 기도(이혜정장), 성경(김선례), 봉헌(김현정), 삶의 나눔(윤석주), 청소(설악산)
11월 23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자연의 절기는 소설을 지나 대설로 향하고 있습니다.
창조주의 섭리는 생성과 소멸, 채움과 비움으로 더 성숙하고 온전하게 하십니다.
귀한 계절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11월 넷째 주일이며 창조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제 다음 주일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성탄을 앞둔 대림절 장식도 구역별로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3. 오늘은 교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은 흙집<숨>에서 주관하는 주일입니다.
당신의 숨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신, 그 숨을 기억하며 흙집<숨>을 위해 일하는 운영위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다음 주일(30일) 예배에는 성찬 예식이 있고, 녹색교회인 서울 과천교회 장로로 피택 되신 2분이 오셔서
함께 예배하고 당회와의 이야기 나눔 시간도 있습니다.
모임/
1. 오늘 공동밥상 후에는 영성, 자연, 문화위원회 11월 모임이 각각 있습니다.
한 해의 일들을 정리하며 좋았던, 그리고 아쉬웠던 일들을 나누고 감사하는 시간과 성탄에 대한 준비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2. 봄눈 도서관에서 마련한 <그림책 신앙 이야기>가 성지순례 후 배경은 집사님의 안내로 진행됩니다.
무료이고 원하시는 분은 김현정 집사님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이번 주 토요일(29일) 오후 2시에는 단비 학교 2차 입학 설명회가 봄눈 카페에서 있습니다.
4. 기독교환경운동연대(25일),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27일)의 후원의 날이 각각 있습니다.
5. 11월 사랑방인문학당 모임이 다음 주일(30일) 오후 2시에 봄눈 카페에서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이며 정진희 집사님이 안내하십니다.
6. 갤러리<마을>에서는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맘모스 어반팀에서 어반 스케치 단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봄눈 카페 등 우리의 자리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7. 쌍샘의 2차 바울 선교지 성지순례가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교회의 여러 일들을 맡아주신 교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8. 청주 YWCA(사무총장/ 이혜정 권사)가 60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만나는 기쁨, 다시 만드는 희망!>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이
12월 2일(화) 오후 4시 S 컨벤션에서 있습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공동식사는 모과나무(6) 구역에서 준비하여 나눕니다. 맛있게 나누시고 다음 주일은 자작나무(5) 구역에서 준비합니다.
2. 정호진(박미향) 목사님은 지난 17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생명 농업 포럼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3. 백근주 집사님이 허리 통증으로 자생한방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계십니다. 잘 치료되어 퇴원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바울 선교지 성지순례를 잘 마치고 백영기(신현숙) 목사 가정이 떡을 준비했습니다.
5. 사랑하는 쌍샘의 교우분들, 가족들, 하시는 일과 흩어져 있는 지체들을 돌아보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몸이 아픈 분들을 기억하며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요 저녁 예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