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몰디브에서 손님이 와서 한잔 거나하게 하구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어디선가 나를 바라보는 애처로운 눈빛,,,, 그런 눈빛에 나도 모르게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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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얻은것은 아메리칸코카스파니엘...생후 2달짜리....너무나 이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키울 능력도 없는 사람이 왜 늦동이를 돈까지 주면서 입양을 하였는지...
술 한잔에 필이 꽂힌 대가가 큽니다...호강은 못 시켜 주어도 쩌업...@.@;
몸의 털은 짬뽕 골드칼라(?)에 귀는 쵸코색입니다. (사진은 인터넷 검색 해보세요 )
입양 하실 분 안계세요 ?
입양조건 :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면 됩니다.
**데려가서 즉시 목욕 시키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 익숙해지면 목욕 시키세요
사무실에 며칠동안 데리고 있어서 목욕을 못 시켰지만 코카는 냄새가 좀 납니다.
익숙해질 시간,,,하루 이틀만 참으세요 ! 그리고는 따뜻한 물에 ..샴푸로 박빡... ^^; 두어번 씻어 주시던지..냄새가 좋으면 그냥 두시던지 알아서 하시구여 사료는 지급 있는걸로도 오래 먹을겁니다.... 하루에 종이컵 반컵 정도만 주세요...많이 주시면 느는것은 설사와 변 뿐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부터(4월 21일) 몰디브로 출국하니 데려다 줄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런고로 영등포에서 데려가주세요 !!!
집으로 전화하면 멀리는 못 나가고 영등포역 인근까지는 데려다 줄것입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지만 다른 카페에도 올립니다.
먼저 데려 가시는 분이 인연입니다.
02) 836-7472 민지 엄마 찾으세요
카페 글보고 전화 하였다면 우리가 사는 동네를 안내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