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명 2050시대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
50대, 20년은 더 일할 나이
권영설 지음 / 180쪽 / 9,000원 / ISBN 89-340-0303-0 04320 ? ISBN 89-340-0308-1 (세트)
홍성민 지음 / 208쪽 / 9,000원 / ISBN 89-340-0304-9 04320 ? ISBN 89-340-0308-1 (세트)
전미옥 지음 / 184쪽 / 9,000원 / ISBN 89-340-0305-7 04320 ? ISBN 89-340-0308-1 (세트)
문형남 지음 / 232쪽 / 9,000원 / ISBN 89-340-0306-5 04320 ? ISBN 89-340-0308-1 (세트)
박양근 지음 / 180쪽 / 9,000원 / ISBN 89-340-0307-3 04320 ? ISBN 89-340-0308-1 (세트)
20대부터 50년을 일하는 시대를 위한 경제수명 업그레이드 지침서!
기술의 발전, 의학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에 돌입했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이라는 유행어가 낯설지 않은 시절에, 평생직장은커녕 평생직업도 어려워질 판국이다. 20대에 주된 직장에 입사해 50대에 은퇴하고도 20년을 더 일해야 하는 시대에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는 당신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왜 ‘경제수명’을 늘려야 하는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이면 우리는 그 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 부른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2000년을 기점으로 총인구의 7%를 상회하여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상태이고, 2018년이면 고령사회,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2003년 통계를 보면 우리는 평균정년 54세, 근로시장에서 완전 퇴장하는 나이는 68세인 시대에 살고 있다. 게다가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평균수명 90세, 100세를 살게 되는 시대를 살면서 50대에 퇴직하게 된다면, 당신은 뭘 해서 먹고살 것인가? 퇴직 이후가 막막하다면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은 당신에게 결코 축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경제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중대한 문제이다. 통상적으로 ‘경제수명’이란 ‘제대로 대접받으면서 근로 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를 일컫는 말이다. 이미 우리 사회는 20세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50년 이상 유효한 경제수명을 만들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른바 ‘2050시대’를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이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 각 권은 경제수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각 세대별 지침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중 총론 격인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는 일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마음가짐과 포부를 담았다. 20대부터 50년은 일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50년 경제수명의 시작인 20대는 진로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할 것이며, 30대는 반드시 한 길에 승부를 걸어 보고, 40대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떨쳐버리고 오직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며, 퇴직한 50대는 전성기 시절은 잊어버리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억 만들기’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는데, 이제는 그게 여의치 않은 것 같다. 생각만큼 10억 만들기가 쉽지 않은 탓도 있지만, 40대까지 열심히 모아서 충분히 쓰고 남을 정도로 자산을 마련해 놓았다고 해도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당신의 자산이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다면, 10억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언제든 빼서 쓸 수 있는 가용자금은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혹시 퇴직금이 충분히 보장돼 있어 노후는 걱정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경제수명을 늘리는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 생활비는 충분하다 해도 갑자기 일을 놓아버린 채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한 우울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순식간에 늙어버린 많은 40, 50대 퇴직자들은 어떻게 중년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우리는 일하고 싶을 때까지 일하기 위해, 일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일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수명을 늘리는 과업을 진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일하는 모든 세대에게, “그래도 희망은 있다”
이제는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말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일흔 넘어서까지 일해야 하는 시대에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가” 하는 질문은 반드시 던져 봐야 한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1970년대만 해도 평생직업을 갖고 살았던 미국인들도 현재는 평생 5~6개의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총론 격인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의 저자는 ‘2050시대’를 20대와 50대가 경쟁하는 시대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많은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10년 이상을 다녔던 주된 직장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평생을 써먹을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이제 막 첫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학생이나 요직을 마치고 50대 중반에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는 노련한 직장인이나 어차피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경쟁하기는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제는 누가 더 추세를 잘 읽고, 변화에 맞춰 집중력을 갖고 준비하여 기회를 잡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바야흐로 직업에 관한 한 모든 세대가 경쟁자가 되는 시대를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비관할 일만은 아니다.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에는 각 세대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편지와 함께 “평생을 일할 각오로 어떤 일이든 즐기며 할 수 있는 사람은 경제수명이 무한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20대, 경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라
살인적인 취업난을 겪으며 아직도 ‘첫 직장’을 잡지 못한 20대라면 ‘경제수명 50년 시대’라는 주제가 더욱 무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진로를 교사나 학원 강사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당장 얻을 수 있는 수입에 이끌려 국영수 과외에 시간을 투자하는 대학 시절을 겪어봤던, 또는 겪고 있는 20대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대학생의 경우에는 일부러 텔레마케팅 같은 어려운 일을 택해, 고객의 비위를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현실이 얼마나 다른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산 경험을 해보는 추세다.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의 저자는 미래의 몸값을 올리거나 경제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신중히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또한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의 저자는 ‘일’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회사라면 확실하게 유명한 큰 회사 몇 개만 알고 있고, 그런 회사가 아니면 전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의 20대를 위한 책은, 이 땅의 20대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충분히 자신을 성찰해 볼 것을 권하며, 정해 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30대, 전문성과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고유한 자신’을 만들어라
이제 막 서른이 된 사람에게 '삼팔선(38세 정년)'이라는 유행어는 우스개보다는 가혹한 단어다. 모든 일에 서툴렀던 20대에서 이제 막 벗어나 제대로 일 좀 해보려고 하는 30대. 거기다 한창 일에 대한 노하우와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는 38세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니, 삼팔선이란 말보다 30대에 더 가혹한 말이 또 있을까. 그래서 30대의 10년은 더 짧고 할일은 더 많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대부분 30대에 일어난다. 결혼, 내집 마련, 출산, 승진, 이직 또는 전직…. 30대는 인생에서 가장 활기에 찬 시기이며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때다.
30대에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하지 않은 일이 있을까만,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의 저자는 전문성을 키우고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친다. 현업에 승부를 걸겠다는 강렬한 욕망을 가지고 자신을 일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오직 30대에만 가능한 일이며 30대에 꼭 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은 30대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평균수명은 90세를 향해 가고 있지만, 경제수명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게 요즘의 추세다. 사오정과 같은 단어들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갑갑한 현실이 되면서부터 이 나라의 중추를 맡고 있는 40대들의 어깨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초조, 한숨으로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40대는 인생의 끝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아니다. 40대는 젊음과 함께 20, 30대가 갖고 있지 못한 직업적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인생 최고의 정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50년의 미래를 위해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통해 한번 더 도약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수명 2050시대를 성공적으로 사는 40대가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에는 공감을 넘어서는 강한 감동과 자극이 있다. 때로는 상처를 어루만지고, 때로는 현실을 비관하기만 하는 나약함을 비판하면서, 저자는 40대에 왜 새로운 도약을 꿈꿔야 하는가를 재치 있게 전달하고 있다. 아직 인생을 포기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40대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40대의 필독서’다.
50대, 20년은 더 뛰어야 할 ‘후반전’을 설계하라
『50대, 20년은 더 일할 나이』의 저자는 50대의 새로운 출발을 촉구하는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보통사람 100여 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직장인으로서 성공한 사람, 창업에 성공한 사람, 그리고 현재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뽑아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인생 50을 사는 동안 어떤 사람은 역경 속을 헤쳐 나오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역경을 극복하고 자아실현을 한 사람도 있다. 50대에 겪는 중년의 위기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나 겪고 넘어가야 할 검문소와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꼭지점’에 다다른 듯한 불안감을 가지면서, 자신이 꿈꿔 왔던 이상과 현실 사이의 불균형 때문에 갈등을 겪고, 이러한 결과가 50대에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다. 어느 세대에도 있었던 인생주기에서 겪는 성장과 감퇴, 변화와 발전 과정은 50대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어느 90세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 않는가.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다면 70에라도 계획을 세울 것을…….”
50대에도 20년은 더 일해야 하는 시대에 이 책은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50대의 인생 계획을 도와줄 것이다.
경제수명이 긴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현재의 동 시대를 사는 사람들 중에 보면 실제로 긴 경제수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9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터 드러커가 그렇고, 90이 넘은 나이에도 모험을 즐기라고 가르치는 서울벤처정보대학원의 강석규 총장이 그렇다. 영풍상호저축은행의 대표이사를 세 번이나 연임했던 전직 금융인이 택시기사로 전업해 화제가 된 사례도 있다. 그는 노년에 개인택시를 몰겠다는 평소의 선언을 꾸준히 계획해 일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고 있는 중이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에서 이야기하는 경제수명이 긴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1.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도 없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여긴다.
2. 열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주관과 소신으로 열정을 지피운다.
3. 성실: 성실 하나만 갖고 뭘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성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꾸준함이 바로 실력이다.
4. 강인함: 하루에도 열두 번 포기하고 싶어도 앞으로 나아가라. 강인함은 당당하고 떳떳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5. 인맥: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를 잡아본 사람을 만나라. 성공적인 인맥 구성을 위해 현명한 시간 운용이 필요하다.
6. 전문성: 남들과 다른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20대부터 50년을 일하는 시대에는 전문성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쉽다.
7. 리더십: 후배들이 존경하고 모방하고 싶은 본보기가 되어라. 아랫사람의 불편을 늘 살피고, 젊은 코드를 끊임없이 파악하라.
8. 자신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원동력은 승진 보장 같은 단순한 것이 아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을 갖고 충실하게 일하면 보상은 따라오는 법이다.
9. 준비성: 철저히 준비하면 성공은 당연한 일이다. 기회는 내가 만든다.
10. 프로정신: 남들이 됐다고 할 때 한번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자기확신을 가진 프로정신이 모든 성공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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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권영설 『경제수명 2050시대 -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
한국경제신문 가치혁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경 편집국 전문위원과 《한경Style》 편집장도 겸직하고 있다. 연세대 철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이아대 와튼스쿨에서 MBA(전략전공) 과정을 마쳤다. 국내 언론 최초로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의 블루오션전략을 소개했고, ‘가치혁신 시대를 열자’ ‘블루오션으로 가자’ 등 시리즈와 가치혁신포럼, 국가혁신포럼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경영혁신 전문가로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 ‘비즈니스혁신’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청 혁신기획단 평가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경에 고정칼럼 ‘경영 업그레이드’를 연재 중이고, 한경닷컴에 ‘직장인을 위한 변명’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직장인을 위한 변명』 『직장인의 경영연습』 등의 책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를 번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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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홍성민 『경제수명 2050시대 -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현재 여주대학 전자디자인 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생들에게 보다 큰 인생의 그림을 그리고, 그 핵심으로써 전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한국심리검사연구소의 전문가 겸 강사, 한국MBTI연구소 전문가 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커리어컨설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경력개발을 도와주는 커리어 플래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격과 적성, 흥미, 욕구 등을 이해하는 자기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생애설계, 비전과 사명 설정 등과 관련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지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카페 행복성공예감(cafe.daum.net/tohappiness)을 운영하는 대표시삽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Life Plan 성공에 다가서는 미래전략』 『나를 찾는 여정』(전 3권)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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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전미옥 『경제수명 2050시대 -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현재 CMI연구소(Career Management Innovation institute)의 대표이다. 오랜 시간 기업 사보와 인연을 맺으면서 ‘사보계의 마당발’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 사단법인 사보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커리어관리 전문가로 기업 환경 변화와 직장인의 고뇌를 두루 읽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직장인의 경제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직업인생 설계, 커리어 관리, 혁신역량 강화, 자기계발, 리더십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올 2005년 1월 CMI연구소를 창립했다.
20대부터 50년 동안 왕성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모토 아래 CMI연구소는 ‘2050시대의 길잡이’를 자처하고 있다. 그녀 자신은 50년짜리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과정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잡고 앞으로 10년 후 여성자기계발센터를 만들기 위한 터를 부지런히 닦고 있다.
이제까지 『I am Brand』 『성공하는 여성의 자기계발노트』 『강하고 부드러운 21C형 여성리더십』 등의 책을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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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문형남 『경제수명 2050시대 -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
40대 중반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대학교수.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블루오션 CEO과정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교수가 되기 전까지는 증권회사 직원, 신문기자, 기업체 임원 등 변신을 거듭했다. 변신의 와중에도 자기계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30개나 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대학교수가 된 지금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제1회 e비즈니스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가 하면,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인적자원부?정보통신부?통일부 등 여러 정부기관의 정보화?혁신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데 이어 북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자기계발에 대한 그의 욕심은 오늘도 새로운 분야를 향해 뻗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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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박양근 『경제수명 2050시대 - 50대, 20년은 더 일할 나이』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직업전문학교 원장을 맡고 있다. 경영학 박사이며, 경영지도사, DACUM 직무분석사이기도 하다.
동국대, 호서대, 한림대, 방송대 등에서 경력개발론, 진로 설정과 취업전략, 인간관계론, 인사관리론, 벤처기업론 등을 강의하고 있고, 경영대학원에서는 조직행동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미취업자 및 실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전직 서비스(아웃플레이스먼트)나 커리어 개발을 위한 코칭, 청년층의 진로 설정 지도, 대학생 취업전략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적자원개발론』 『경력개발과 취업전략』 『인간관계론』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미국의 직업교육훈련의 평가』 『유럽연합국가의 수요자중심의 실업자 직업훈련』 등이 있다. |
책속으로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 - p63~64, '2장 경제수명을 늘려라' 중에서
스스로 물어보라. 당신은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가? 은퇴를 하고 나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가만히 눈을 감고 예순 무렵의 당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라. 지금에 비해서 얼마나 많이 달라져 있는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자동차를 타며 누구랑 만나 어떤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가? 그때 당신 아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인가? 당신은 낮에는 어디로 가고, 저녁에는 또 어디로 들어가는가?
아마도 이미지가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는 이들이 더 많을 것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이 이미지가 선명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무의식일지언정 당신이 꿈꾸는 미래이고, 당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 p146, ‘시간당 급료보다는 시간당 경험가치를 따져라’ 중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이나 미취업자들이 주로 하는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장의 급료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20대의 젊은이들은 아르바이트를 고를 때도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을 희생해 가면서 선택한 아르바이트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과연 옳은 선택인가? 미래의 몸값을 올리거나 경제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 ‘에필로그’ 중에서
서른은 메마르지도 않고 게으르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서두르지도 않는다. 늦가을의 햇빛 아래 황금빛 과실이 되기 위해 이제 조금씩 빨갛게 물들 채비를 마친 사과와 같다. 모양을 갖추었다면 빛깔을 낼 차례가 된 것이다. 그 아름다운 빛깔은 30대의 팽팽한 긴장감이다. 이 긴장감을 역동적으로 잘 보낸 사람들은 비로소 매력적인 중년이 될 것이다. 물론 그 팽팽한 긴장감만으로도 매력적이다.
30대는 무거워서 무릎 꿇지 않고 지쳐 드러눕지 않으며 흔들려 꺾이지 않는다. 다만 중심을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간 앞에서 다시 한번 재정비를 위한 점검이 필요할 뿐이다. 비로소 인생의 본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다.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 - p62, ‘2장 나도 할 수 있다’ 중에서
단순히 살아남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벼랑 끝에 세운다는 각오로 밀고 나가 새로운 기회를 움켜쥐려는 노력을 기울일 줄도 알아야 한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처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현실 안주에서 탈피해 뭔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야 할 시기가 바로 40대다. 가만히 앉아서 당하기보다는 차근차근 무엇이든지 준비해나가는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우리 40대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오늘부터 ‘나는 할 수 없다’는 바보 같은 생각은 과감하게 떨쳐 버리자. 더불어 머릿속에서 절망, 비관뿐 아니라 무기력증이나 냉소주의라는 단어도 모조리 지워 버려야 한다. 40대라고 해서 운명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40대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주변 상황이 아무리 고되고 괴로워도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서로 희마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50년은 더 일할 나이』 - p132, ‘자존심을 버려라’ 중에서
내가 느낀 그의 모습은 흡사 취업 준비를 소홀히 한 채 대학 4학년에 올라온 20대 청년의 모습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았다. 좋은 대학만을 고집하며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모습과도 다를 바 없어 보였으며, 대기업 취업을 고집하면서도 자기 평가나 직업 정보 수집은 부족한 취업준비생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나이 50이 넘었지만 활용할 수 있는 뚜렷한 전문성도 갖추지 못했으면서 중소기업 입사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막막해하는 중년의 퇴직예정자 모습. 이런 사람들은 ‘크고 좋아 보이는’ 것들에만 인생의 가치를 부여해 오며 살아왔기 때문일지 모른다. ‘인생 2막’을 위한 제2의 직업생활 준비를 소홀히 해온 대다수 중년의 모습이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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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서점에서 볼 수 있겠군요...조만간 인사드리겠습니다. ^__^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 지금 불혹을 넘어서면서 저에게 좋은 지침이 될수도 있겠네요.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후...진심으로 5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늘 웃음으로 맞이하는 홍교수님 메일을 받고 요리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주말 춘천여행 때 뵙는 것으로 하지요.^^
우여곡절끝에 세상에 나온 책들인만큼 좋은 결과 있을것을 믿습니다.
축하축하!!! 좋은말씀이 많은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
고맙습니다. 축하와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마구 마구 쏟아지시길 기원합니다. 사실은 다른 훌륭하신 저자분들 속에 묻혀 가는 거지요.
저는 20대 인데..2050 그리고3050 읽었습니다..근데 3050이 더 가슴에 와 닿는데요..^^
도서관에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