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후 美 대공황 예언 - 길고 어두운 대공황의 터널, 러시아 힘으로 끝낸다...스캇 인간과 자유
https://www.youtube.com/watch?v=i07djErPV_E&t=100s 나라를 걱정하는 방법이 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통일은 남북 두 체제가 이 험난한 시대를 윈윈으로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법이라 봅니다. 하지만 통일 문제를 직접 다루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남한 국민의 인식 수준이 말그대로 참담하기 때문에, 중러미 국제 정세와 함께 다룰 수밖에 없죠. 탈북자들이 남과 북을 자주 들낙날락 거릴 때는, "어? 그 정도로 북한정부가 북한 국민의 이동을 허락해준단 말인가?"라고 생각하지를 못하고, 고작 생각한다는 것이 "북한이 못사니까 남한으로 오는 거지" 이런 수준입니다. 연변 정도라도 가서, 북한 사람 붙잡고 대화라도 해보면 바로 알게 되는 여러 사실을...한국의 통일 전문가들도 모릅니다. 이 인터넷 시대에 그토록 세상에 어둡죠. 아무튼,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위 글은 신항식 교수 영상에서 질문자의 댓글에 신항식 교수가 답글을 단 내용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글입니다.
이번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면 미국은 참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다가올 거라고 하는 예언을 이번 트럼프 암살미수사건을 똑 같이 예언했던 호주의 목사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 2025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악몽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몰락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저도 계속 하고 있지만 대공황급 몰락이라면 이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일입니다.
만약에 미국이 대공황급 몰락으로 빠져든다면 남한과 북한은 예상보다 빠르게 통일의 길로 갈 것 같습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남북 통일에서 남한이 가질 수 있는 지분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남한에게는 유리할 것이고요. 그런데 정치인들의 인식이.. 너무나 한심해서 한국도 어느 정도의 몰락을 겪고 나서야 통일 논의가 오갈 것 같은데.. 우선 체제가 너무 달라서..
북한은 결혼하면 바로 집 줍니다. 부모가 있으면 큰집 부모가 없으면 작은 집.. 평생 집 주변 직장에 다닐 수 있고요. 노동 강도는 남한에 비해서 헐렁하다고 할 정도로 느슨하고요. 월급은 평등하다고 할 정도로 비슷한 구조고요. 저는 노무현 당시 북한에 가서 목수일 몇달 하다가 왔습니다. 벌써 이십 몇 년이 지났는데 당시 북한 사람들 보니까 한국 사람들 60년대랑 비슷했어요. 그만큼 순수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당시는 북한이 고난의 행군 끝무렵이라서 극심하게 가난했었지만 심성들은 원래의 한민족 심성 그대로였습니다.
하지만 남한 사람들은 반대로 정신적 타락이 극심하죠. 그러나 미국이 이런 정도로 몰락한다면 남한은 자동적으로 미국과 멀어질 것이고 그렇다면 통일은 자동일텐데.. 참 큰일이군요. 북한 역시 자유롭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탈북민들이 다시 북에도 자유롭게 들어갈 정도라면 북이 그만큼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언론에서는 그런 말은 내비치지도 않고 있으니.. 국민들은 지금도 여전히 북한 주민들이 마치 굶주리고 있는 것처럼 왜곡, 조작이나 하고 있고.. 암튼 무엇이 어찌되든 되겠죠. 죽이 되든 밥이 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