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낚시터 지기 노영무입니다.
그동안 2년여동안 고가의 송어를 낚시대상어종으로 하기에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시장조사를 해 본 결과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큰 송어들이 생산량도 부족하지만, 일부 양어장들의 송어폐사가 송어장의 개장을 더 암울하게 합니다.
특히, 저희가 거래하는 양어장은 뉴스에도 나왔드시 성어가 가평지역 폭우시 전기문제로 폐사하여 공급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공급가 16,000/kg인 상태이고 수급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최종적으로 송어장의 개장이 어렵게 됐음으로 미리 알려드립니다.
대신, 그 곳은 붕어장으로 전환하여 겨울낚시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합니다.
그동안 잘 이용해 주셨던 루어와 플라이 낚시인 여러분들께 미안합니다.
더이상의 겨울 적자는 경영을 위협합니다.
부드기한 초치를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맘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