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분당에서 보름동안 머물다 내려오고
남도 여름 바캉스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카약과 보드로
1년만에 카약꺼내
루비에 싣고
아침 8시
증도 우전 비치로 달려
힘들게 공기 주입하고
파도치는 우전 바다로
세도나는 이제 바다와 이별
솔로 카약킹을
엘도라도 리조트를
배경으로
아침 9시 해변엔 아무도 없어
우리의 전용 비치로
구명복 챙겨입고
출발
파도가 높아 입수가 힘들어
몇번을 시도
작년엔 짱뚱어 해수욕장에서
올해는 우전 해수욕장에서
우전비치는 해변이 짧아
카약 옮기는게 짱뚱어 보단 훨 쉬워
대신 파도가 높아 입수가 어려워
물먹고 모래먹고 물빼고를 반복
노인과 바다
모든게 힘들어도 좋아
30분정도 카약킹하다
돌아와
세도나와 물장구 놀이를
다시 2차 카약킹하고 돌아와
휴식
30여년전 시애틀 R.E.I 에서
구매한 나의 요트
아직까지 탈없이 꾸준히 달려줘
카약킹을 끝내고
다음엔 보드로 맨수영 준비를
고고하게 바캉스를 즐기는
세도나
지난 4월쯤인가
루비와 차박했던 그장소
보드는 바로 입수
바다는 맨몸으로
내세상
보드로 한시간 정도 놀고
세도나 그만 놀자고
점심 먹으러 가자고
3시간정도 바캉스를 마치고
점심 예약해둔
바다촌으로 달려
증도 대교를 건너고
신안군을 떠나 무안군으로 달려
무안읍에 명가 바다촌
해물 보리굴비 정식집
먼저 해물부터
Happy Summer
Cheers
식사 보리굴비 나오고
녹차물에 밥말아
보리굴비를
잘먹고 나와
세도나 단골집
서울 떡집으로
뭐든지 맛있는
서울 떡집
후식으로 찰떡을
무사도착
멋진 구름이 앞마당을 장식해
바캉스를 마무리
카페 게시글
꼰대들의 이야기
남도 카약 바캉스
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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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13: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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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은 해변으로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