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2024. 07. 25...중국, 러우전 중재하고 가자지구 문제를 해결한다.
우크라이나의 외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3일간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젤렌스키가 러시아와의 종전회담을 주선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말이 되기 전에 러우전은 종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팔레스타인의 14개 정파 수장들을 베이징에 초청해서 이들을 단합시켰고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것을 시사합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과 집단서방의 행동에 쐐기를 박으려는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반대가 극심한 가자지구 문제에 대해서 트럼프조차 그리고 케네디조차도 이스라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국민들의 반대가 이렇게 극심한데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자지구 앞바다에서 발견된 대규모 유전지구 때문은 아닐까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즉..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시나이 반도로 몰아내고 이스라엘이 유전지대를 차지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유럽도 이스라엘도 온갖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인데 이 문제에 대해서 중국이 확실하게 팔레스타인 편을 들면서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끼어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번, 한 이야기지만 그리고 아래 박상후 기자님 영상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리고 시진핑이 여러번 했던 이야기이고 이번에 또 왕이 외교부장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중국은 패권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천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미국 패권이 몰락함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비어있는 패권을 중국이 행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패권"의 의미나 제대로 알고서 하는 이야기들인지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패권"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패권 覇權 국제 정치에서, 군사적 힘이나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지배하고 자국의 세력을 넓히는 기세
패권이 의미하는 바는 푸틴과 시진핑이 이끌어가는 브릭스의 정신에 정확하게 위배됩니다. 브릭스의 기본은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의 주권을 갖고.. 상호 평등의 조건 아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외교와 무역을 한다"입니다. 이게 진정한 브릭스의 정신이고, 다극세계의 의미입니다. 즉 지금까지는 군사, 경제력의 힘으로 미국과 집단서방이 전세계의 약소국을 상대로 패권을 휘둘러 왔는데 푸틴과 시진핑이 이런 패권을 종식시켜가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지금 네타냐후가 유엔에서 연설하기 위해서 그리고 거의 확실하게 미국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트럼프와 만남을 갖기 위해서 위싱턴에 가 있습니다. 아마도 "가자지구 유전지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간 것 같은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유전지대를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학살하면서까지 유전지대를 차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해 온 미국과 집단서방의 행동에서 보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이제 세계는 보다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같은 이야기 또 하게 되지만 만약 중국이 패권 국가가 된다면 그 때 가서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바지 만졌다고 노상방뇨 하려는 것 아니냐면서 신고하고 체포해서는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