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차 모임---북한산자락길
모임일시 : 2025. 02.01.
집결장소 :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출구
집결시간 : 오전10시 30분
동우 여러뷴. 민속명절 연휴 한가롭게 보내고 계신지요.
금년 모임일은 명절연휴가 끝나는 토요일이로군요.
모임 안내를 일찍 했어야 하는데 평소 하던 일에 쫓기다보니, 의도치 않게 늦어져 우선 간단히 날짜와 모임장소만 알려드리고 추후 세부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모임은 홍재역 1번출구에서 시작하는 북한산 자락길 걷기입니다. 지난 12얼에 오르려고 하다가 연말 송년모임장소를 선택하지 못해 강남에서 모임을 가졌고 이번 모임장소로 다시 정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산 자락길은 홍제역 1번출구에서 20여분 정도 직진하고 우측에 보이는 약간 언덕진 길을 10여분 오르면 북한산자락길 입구가 보입니다.
오전10시30분 홍재역 1번출구에서 예정된 일행이 모이면 즉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홍제역 주변은 도로폭이 좁아 밖에서 대기하기가 불편한 관계로 역사 구내에서 일행이 모이기롤 기다렸다가 일행이 흩어지는 일이 없이 함께 출발해야 중간에 떨어져 헤매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으니 이점 양지 바랍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홍천 스키장에서 며칠 보내고 이제 서울 도착하여 기록하다 만 소식지 완성하는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오랜만에 인천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전종옥 형이 애 많이 썼고 일행의 공원에서의 만남 후 식사장소까지의 차량서비스 및 식사 후의 이동 교통편까지 골고루 신경쓰고 비용까지 부담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인천에서 참석해준 여성친구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자주 뵙지는 못해도 어디서든 항상 건강히 무탈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모임을 시작하기 전 말씀드려야 할 것은, 평소에도 항상 최소한의 경비로 이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나 각종 물가가 차츰 오르고 함께 모여 식사를 하려 해도 식비조차 마련되지 않아 그간은 동우들의 찬조와 기존 회비 잔액으로 뒤풀이 비용을 조달했으나 시간이 흐르다보니 모아놓은 회비도 빠듯하고 부득이 월 2만원으로 회비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달에도 많은 친구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24차 인천모임 참석자
나순연, 박상오, 박용배, 서규탁, 손경준, 이영구, 이찬희, 임형복, 전종옥, 정서현, 조익환, 한기백, 한영분, 홍순배, 황교갑, 황교섭, 황순호
회비입출내역
내 역 입출금 잔 액
제222차 이월내역 3,656,470
제223차 회비 170,000
당월모임식대 -701,000 3,125,470
당월 잔액 3,12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