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한국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심각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복음 전파의 어려움은 물론, 기독교인들의 수마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세상과의 마찰이 불가피 하지만' 현재의 한국 교회가 받는 비난의 대부분은' 그릇된 교회 운영과, 성직자로서 합당하지 않은 삶이 들추어짐, 때문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날로 타락하여, 뜻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바로잡아 보려는 목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연일 메스컴에 등장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의 추문으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외침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조롱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계 내부 문제와 성직자들의 타락된 모습들이 가관인데, 주제넘게 세상문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며 목소리를 높이느냐는 것이지요."
또 다른 문제는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고 세속화된 교회와 사역자들의 그릇된 모습에 실망하여 더 이상 교회 안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떠나가는 속칭 '가나안' (교회 안나가는)신자들의 문제입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안팎에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뼈를 깍는 듯한 자성과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은 자로서의 합당한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겠기에, 교회 개혁과, 사역자들의 윤리 규범에 대한 몇 가지의 기준을, 제시하여 호소합니다.
1.한국 기독교계 산하 모든 교회들의 재정 집행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교회가 재정 운영에 있어서 전도의 대상인 세상과 구성원인 성도들에게 감춰야 할 어두운 부분을 두고서 무슨 명목으로 여기 진리가 있으니 와서 들으라며 초청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일들은 사람들을 속이는 범죄 집단에서나 있을법한 그릇된 일이며, 세상과 뜻있는 성도들에게 판단을 받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2. 일부 교회 담임 목사들의 고액 사례비, 문제로 인하여 기독교계가 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정서와, 신령한 자는 다른 이들에게 판단 받지 않는 다는 성경 말씀을(고전2:15 참조) 고려할 때, 담임 목사들의 사례비는 서민들의 평균 생활비를 넘지 않는 범위로 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 기준은 중, 대형 교회의 담임 목사들도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하며 그 이유는 한 몸을 이룬 교회의 특성상 한 사람의 '지나침' 은 곧 전체 기독교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며, 또 가난한 자들의 한숨과 지구촌 어디선가 굶어 죽어가는 이들도 보고 계신 성령님께서.. "너희교회 재정 사정이 아주 좋으니 가난한 자들의 신음소리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사례비를 많이 받아서 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이러시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삶의 안위보다도 이 세상에, 영광스럽게 임해야 할 하나님의 나라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역자라면 기꺼이 ‘아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부적절한 언행과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기독교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자들에 대한 권징강화 및 성경에 근거하여 이단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교리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도 교회를 섬기는 ‘사역적’ 자세나 '삶의 영역' 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 으로 전체 기독교계를 비난받게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성경에 근거하여 이단에 준하는 징계를 내려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발람 같은 자들이 그 대표적인 자들이며 이런 자들에 대하여 기독교계 처음으로 “실행적이단” 이라는 “공식명칭”을 제의합니다. ‘실행적이단’이란 교리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실제적인 행함에서 전형적인 이단자들의 특성을 드러내는 자들이며 곧 자신의 '사적인 욕심' 을 채우기 위하여 타인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거나 전체 기독교계를 비난받게 하는 자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향후 교회 개혁에 관한 위의 내용을 출판물에 의한 책, 신문 등에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뜻있는 그리스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교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온전히 세워질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기독교계 최초로 “실행적인 이단”이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그들이 기독교에 끼쳐온 해악과 실태에 대하여 낱낱이 규명하였다.
“실행적인 이단” 이란 교리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서 기독교계에서 자리를 잡고 사역하는 사역자들, 평신도들이 포함될 수 있으며 사역, 개인적인 삶을 이어감에 있어서 기독교계에 끼쳐질 악영향을 알고도 개의치 않고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자들이며 발람같은 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기독교계에 가장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자들은 교리적인 이단들보다도 “실행적 이단”들일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9월말경 "교회여 어찌하여" 의 책이 출판기로 확정됨에 따라서 10월 1일부터 먼저 기독신문과 목회자 사모신문에 위의 호소문과 함께 "교회여 어찌하여" 의 표지에 들어간 내용이 신문 하단에 실립니다
저의 힘이 닿는다면 우리나라 모든 기독교계 신문에 끊임없이 위의 내용을 실을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이 작은 모임"온세복음선교회" 를 통하여 어떤 일을 이루어 가실지 온 세상이 똑똑히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작지만 우리와 힘께하신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니까요
이 작은 까페에 믿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부족한 저를 때론 지적하시고 격려하시며 이끌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책의 표지에 넣을 내용
- -- -실행적 이단 -
기독교계 최초로 “실행적인 이단”이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그들이 기독교에 끼쳐온 해악과 실태에 대하여 낱낱이 규명하였다.
“실행적인 이단” 이란 교리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서 기독교계에서 자리를 잡고 사역하는 사역자들, 평신도들이 포함될 수 있으며 사역, 개인적인 삶을 이어감에 있어서 기독교계에 끼쳐질 악영향을 알고도 개의치 않고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자들이며 발람같은 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기독교계에 가장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자들은 교리적인 이단들보다도 “실행적 이단”들일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역사위에 세워졌다 흔적없이 사라져간 많은 교회들과 또 이 시대의 세속적인 어떤 교회들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라 할 수 있을까?
음부의 권세를 온전히 이겼다고 볼 수있는 교회들이 성경, 역사, 이 시대의 교회들 가운데 어디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
본서에서 음부의 권세를 완벽히 이겨나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음부의 권세에 무릎을 꿇는 "유사교회" 대하여 한점 의혹없이 다루고 있다.
--본문 중에서--
예.쓰시느라 힘 무지 드셨지요.
종로 큰 책방에도 진열 됩지요.
감사합니다
제스포님이 제게 많은 영감과 힘을 끼쳐 주셨습니다
물론 있을 껍니다^^
참으로 가슴을 치는 의로움의 글 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도 마음에 비통함이 없다면,
그를 어찌 예수믿는 자라 하겠습니까?
김진홍 목사님의 책[교회여 어찌하여]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진짜 귀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
인터넷 초교파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 대하여 더 알고 싶습니다. 저도 초교파적인 신앙인입니다.
그러시군요
사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면 됩니다^^
@민들레홀씨 아멘
@민들레홀씨 사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어야 하는데...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슬퍼요.
각자 자신이 속한 교파와 교단에서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온누리 이게 사실은 사탄의 훼방때문이지요
워낙 이단들이 설쳐대니 각 교회와 교단들이 문턱을 만들어 놓았고 그 문턱들이 그리스도인들을 갈라놓는 역할을 하는게 사실입니다.
@민들레홀씨 사탄의 방해와 이단들의 설쳐됨도 문제이지만,
기독교인들이 속좁은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더군요.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대화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누리 예, 남을 판단하는 일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적으로 그릇된 일에 대해서는 그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근거를 제시하며 성경적으로 권면, 책망은 가하지만 인격 모독성의 판단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