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 fall behind Taiwan in per capita GDP next year 내년 1인당 GDP 대만이 한국추월

[Condel]

최근 IMF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GDP가 대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원인은 저성장,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내수 회복 둔화, 미국 달러 대비 통화 약세 등 입니다.

그러나 2030년 한국의 1인당 GDP는 41,892달러로 대만의 41,244달러를 추원항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2005년에 반도체로 2만달러, 2014년에 자동차/화학제품/정유로 3만달러를 달성했는데 과연 무엇으로 2030년에 4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는 지 입니다.

Korea to fall behind Taiwan in per capita GDP next year: IMF

IMF: 한국, 내년 1인당 GDP에서 대만에 뒤처질 것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ublished Apr 28, 2025 4:15 pm KST Updated Apr 28, 2025 4:16 pm KST

Korea Times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logo / Reuters-Yonhap 국제통화기금 로고 / 로이터-연합

Korea’s per capita gross domestic product is expected to come in lower than Taiwan's, constrained by low growth, extended political uncertainties, slow recovery in domestic demand and weaker currency relative to the U.S. dollar, according to a recent report by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은 저성장,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내수 회복 둔화, 미국 달러 대비 통화 약세 등의 제약을 받아 대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According to the Bank of Korea (BOK) on Monday, the IMF's latest World Economic Outlook report, released April 22 (local time), also projected that Korea’s per capita GDP will exceed $40,000 in 2029, an adjustment that came just six months after it forecast the level would be in reach by 2027.

월요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22일(현지 시간) 발표된 IMF의 최신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도 2029년 한국의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27년까지 이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나온 조정이다.

The global organization noted that Korea’s per capita GDP will likely reach $34,642 this year, down 4.1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Then, the figure is expected to come to $40,341 in 2029, following $35,880 in 2026, $37,367 in 2027 and $38,850 in 2028.

이 세계기구는 올해 한국의 1인당 GDP가 전년 대비 4.1% 감소한 34,64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26년 3 5,880달러, 2027년 3 7,367달러, 2028년 3 8,850달러에 이어 2029년에는 40, 341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This is a substantial downgrade from October 2023, when it said the figure for 2029 would be $44,347.

이는 2029년 수치가 44,347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힌 2023년 10월에 비해 크게 하향 조정된 수치이다.

Korea’s per capita GDP is expected to fall behind Taiwan’s next year, as Taiwan’s figure is projected to rise steadily from $33,437 last year to $34,426 this year and $36,319 next year.

한국의 1인당 GDP는 작년 33,437달러에서 올해 34,426달러, 내년 36,319달러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대만보다 뒤처질 것으로 예상된다.

By 2030, however, Korea is expected to overtake Taiwan again, with a per capita GDP of $41,892, higher than Taiwan’s $41,244.

그러나 2030년까지 한국은 다시 대만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GDP는 41,892달러로 대만의 41,244달러보다 높다.

As for Japan, the figure is estimated to reach $40,029 in 2029, a steady rise from $35,653 in 2026, $37,054 in 2027 and $38,813 in 2028.

일본의 경우, 2026년 35,653달러, 2027년 37,054달러, 2028년 38,813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하여 2029년에는 40,029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The figures align with bleaker growth forecasts for Korea.

이 수치는 한국의 성장 전망과 일치한다.

The IMF said Korea’s real GDP growth is expected to remain at 1 percent in 2025 before recovering slightly to 1.4 percent in 2026. It will then rise to 2.1 percent in 2027 but remain flat at 2.1 percent in 2028. The rate is expected to be 1.9 percent in 2029 and 1.8 percent in 2030.

IMF는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2025년 1%에 머물다가 2026년 1.4%로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2027년에는 2.1%로 상승했지만 2028년에는 2.1%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9년에는 1.9%, 2030년에는 1.8%로 예상된다.

Taiwan, on the other hand, will see a robust annual growth of around 2 to 2.5 percent from next year through 2030, the IMF said.

한편, 대만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2~2.5%의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IMF는 밝혔다.

According to the BOK, the median projection for Korea’s economic growth in 2025 by about 40 major investment banks and market participants stood at 1.4 percent as of April 10, with the bottom 25 percent projecting 1.1 percent.

한국은행에 따르면, 약 40개 주요 투자은행과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한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의 중앙값은 4월 10일 기준으로 1.4%였으며, 하위 25%는 1.1%로 예상했다.

The estimates have been revised downward from earlier forecasts despite a 0.1 percentage point boost from the 12 trillion won ($8.3 billion) supplementary budget.

이 추정치는 12조 원(83억 달러)의 추가경정예산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예측치보다 하향 조정되었다.

Further advancing the grim outlook is a sharp downward revision to the country’s growth forecast by the central bank slated for next month.

암울한 전망을 더욱 진전시키는 것은 다음 달로 예정된 중앙은행의 국가 성장률 전망치가 급격히 하향 조정된 것이다.

The initial estimate of 1.5 percent for this year is likely to be lowered to around 1 percent, reflective of the 0.2 percent contraction in the first three months of this year.

올해의 초기 추정치인 1.5%는 올해 첫 세 달 동안의 0.2% 감소를 반영하여 약 1%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The annual figure will be weighed down by tariff shocks from the U.S., including potential retaliatory tariff policies.

연간수치는 잠재적인 보복 관세 정책을 포함한 미국의 관세충격으로 인해 압박을 받을 것이다.

Last year, Korea registered a per capita estimate of $36,024, outstripping Japan and Taiwan.

작년에 한국의 1인당 추정치는 36,024달러로 일본과 대만을 앞질렀다.

The robust performance was led by improvement in trade terms. Higher export prices of semiconductors and lower import prices of raw materials such as crude oil bolstered the country’s economic output.

무역조건 개선이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가격 상승과 원유 등 원자재 수입 가격 하락이 국가 경제 생산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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