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거의 1년만에 대둔산 가는거 같네유
라징썬이 나를 반기네 ㅎ
하천 하류부터 상류로 올라가며 탐석
문양석, 상상할수있는 내용은 좋음
전부...퐁당
하천중간쯤 다리아래 탐석...꽝!
하천 상류
돌밭 변화는 없고 돌에 물때 이끼만 ...ㅜㅜ
천신만고? 끝에 요거 한점
대둔산 흡혈귀 [산모기] 무서워 안올라가고 싶지만
'오랜만에온 대둔산 탐석을 이렇게 끝낼순없다'
산속을 향해 돌격 앞으로 !!!
요즘 핸폰 카메라 기능이 좋아
사진이 환하게 나왔지만
실제상황은 깜깜하고 음침하다. 더구나 오늘은 흐린날 ㅠㅠ
산정상 거의 다 올라가
무너진 흙더미 속에서 한점발견
결과론이지만
이눔 한점 탐석할려고 산정상까지 올라오며
흡혈귀에 헌혈까지 하며... 개고생 ㅠㅠ
산에서 내려와 하천에서 세수시키고...
근데 사진이 왜이럼? 실물은 명석인데 ...ㅋ
탐석종료하고
소품 2점들고 주차된곳으로 오는중
물속에 삐쭉삐쭉한 괴석이 보여 손으로 건져보니
으악!!! 사람. 멧돼지. 공룡 뼉다구 ?
기겁을하며 던져버린후 다시 보니
그거슨 장삼봉 돌이었습니다 ㅎ
경은 좋은데 석회석이라 ...
분재용 이면 가져올지 모르지만...
차삐구
대둔산 탐석을 마치고
양촌막걸리 사가지고와 ...냠냠쩝쩝
첫댓글 대둔산도 이제 폭포석 만나기가 힘들군요.
장삼봉석! 경 모양이 기가 막히게 멋진데... 아쉽네요..
검정 페인트 칠하면 석회석 아니고 오석 ㅋ
고생하셨네요... 산모기가 정말로 많이 달려들었을텐데...ㅋ
장마지면 금강으로 고고...
쬐그만하고 씨커먼게 물면 얼마나 아픈지 정말 무서움 ㅜㅜ
비많이 내리면 애석인들은 좋은데
나는 우리산사태 걱정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