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of crypto investors invest for retirement 암호화폐 투자자의 40%가 은퇴를 위해 투자

[Condel]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이 단기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은퇴 준비를 위한 수단으로 투자합니다.
하나금융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5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은퇴 계획을 위해 암호화폐 투자를 합니다.
이들중 대다수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고 36%는 비트코인 노출 없이 알트코인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투자가 안전자산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40% of crypto investors invest for retirement
암호화폐 투자자의 40%가 은퇴를 위해 투자
 
By Lee Yeon-woo 이연우 기자

Lee Yeon-woo is a financial journalist at The Korea Times. Her wide range of reporting includes policies, macroeconomics, stock market, companies and even crypto. She is passionate about connecting the dots in Korean finance and making it easier for foreign nationals to understand. Based on her previous experience as a national reporter, she also has a keen interest in social issues within the sector, including gender equality and ESG. Your tips and insights are always appreciated. You can send them to yanu@koreatimes.co.kr.
이연우는 코리아 타임즈의 금융 저널리스트입니다. 정책, 거시경제, 주식시장, 기업, 심지어 암호화폐까지 다양한 분야의 보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 금융의 점을 연결하고 외국인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열정적입니다. 또한 국민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 ESG 등 해당 분야의 사회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언과 인사이트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yanu@koreatimes.co.kr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ublished Jun 29, 2025 4:41 pm KST
The Korea Times
 

A representation of Bitcoin and a price chart / Yonhap비트코인과 가격 차트 / 연합

Four out of 10 cryptocurrency investors invest not only for short-term gains but also as a means of preparing for retirement, the Hana Institute of Finance said Sunday.
하나금융연구원은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이 단기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은퇴 준비를 위한 수단으로도 투자한다고 일요일 밝혔다.
 
According to a report released by the private think tank, more than half of investors in their 50s cited retirement planning as their primary motivation for investing in cryptocurrencies. In contrast, about a third of investors in their 20s said they invest casually, often following trends or for entertainment purposes.
이 민간 싱크탱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은퇴 계획을 암호화폐 투자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반면 20대 투자자의 약 3분의 1은 트렌드를 따르거나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캐주얼하게 투자한다고 답했다.
 
"Compared to the past, the proportion of short-term investors has declined, as has the number of those investing for trends or entertainment," the report stated. "This reflects a shift in perception from speculation to investment."
보고서는 "과거에 비해 단기 투자자의 비율이 감소했으며 트렌드나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는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투기에서 투자로의 인식 변화를 반영한다."
 
The report revealed that 51 percent of people in their 20s to 50s have invested in cryptocurrencies at some point, with 27 percent currently holding such assets. On average, these investments account for 14 percent of their total financial assets, amounting to approximately 13 million won ($9,527).
보고서에 따르면 20~50대의 51%가 어느 시점에 암호화폐에 투자한 적이 있으며, 현재 27%가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이러한 투자는 전체 금융자산의 14%를 차지하며, 약 1,300만 원(9,527달러)에 달한다.
 
By age, people in their 40s represented the largest share of investors at 31 percent, followed by those in their 30s at 28 percent, 50s at 25 percent and 20s at 17 percent (figures are rounded off). In terms of gender, men made up 67 percent of investors, more than twice the share of women.
연령별로는 40대가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가 28%, 50대가 25%, 20대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수치는 반올림). 성별로는 남성이 67%를 차지하여 여성의 두 배 이상을 차지했다.
 
Over 60 percent of cryptocurrency investors entered the market around 2020, when the prices of virtual assets surged amid increased market liquid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했던 2020년경에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60% 이상이 시장에 진입했다.
 
 
While 75 percent began investing with less than 3 million won, 42 percent have since accumulated more than 10 million won in total investments.
75%는 300만 원 미만으로 투자를 시작했지만, 42%는 그 이후로 총 투자액이 1천만 원을 넘었다.
 
While the majority owned Bitcoin, 36 percent held only altcoins, without any Bitcoin exposure. The report also noted that the longer the investment period, the higher the proportion of investors who primarily allocate their holdings to stablecoins.
대다수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36%는 비트코인 노출 없이 알트코인만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이 보고서는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스테이블코인에 주로 보유 자산을 배분하는 투자자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The survey was conducted in April with 1,000 participants nationwide, including a random sample of 700 adults aged 20 to 50 and an additional booster sample of 300 cryptocurrency investors.
이 설문조사는 4월에 전국적으로 1,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성인 700명을 무작위로 표본 추출하고 3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를 추가로 추가로 표본 추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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