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순신 장군의 신발끈도 매지 못하는 미미한 자입니다.

[이귀성]

러 일전의 승전으로 이끈 해군제독 [도고헤이하치로]는 우리의 이순신장군처럼 일본 제1의 전쟁 영웅으로 지금도 軍神으로 추앙하는 장군입니다. 

그의 전승기념 축하연에서 어느 참의원이 "도고제독은 가히 영국의 넬슨 제독아고, 조선의 이순신에 비유된다는 헌사가 이어졌는대

이에대해 도고장군이 한 말한 밀,

“나에게 영국의 넬슨과 비견됨을 찬(讚)함은 감당하나, 감히 이순신 장군과 비견함은 어찌 감당 합니까 나는 이순신장군의 구두끈도 묶지 못하게 미미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후 도고가 말한 “00사마의 구두끈도 묶지 못한다”는 말은 일본인들이 겸양을 말 할 때 흔하게 사용하는 숙어가 되었다.

[이귀성]

러시아 발틱함대를 격파한 일본의 도고장군은 겸손과 德 인격을 겸비하고 부하들의 능력을 믿고 이를 최대한으로 발휘케한 지휘 능력이 탁월한 리더로 일본인들에게 숭앙받고 있는 장군으로 보입니다.이분이 이순신 장군을 그토록 숭앙한 사실 역사에 새겨짐 감격합니다. 임천도 오래전에 대마도 여행시 당시 도고해군의 역사적 집결지 였던 해협 둘러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일본 오끼나와 열도를 방위하는 일본 해군자위대의 대규모 전초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