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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602). 발기인 동의서, 추진위원 동의서 및 개인 서명자 현황 [ 2018. 3. 17(토) 현재 ] <2018. 3.20(화) 18: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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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수정본 한글파일] [발기인, 추진위원, 서명지 서식 한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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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주산(主山) "재악산(載嶽山=載岳山) 사자봉(獅子峰)"
해발1189.2 미터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정상은
사자상(獅子像)을 한 거대한 바위가 있어, 사자봉(獅子峰)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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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17(토) ]은
지난 3월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밀양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총회"에서 일어났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그날 본 국민운동에 향우님들께서 발기인 동의서 32명 추진위원 동의서 13명 서명지에 서명 31명이 서류를 제출하셨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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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운동은
지역적인 관심을 넘어, 국민적 관심 사항이 될 때 벌이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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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민족의 산명인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을 말살하고
일제식민지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황국신민화의 일환으로 천황산(天皇山)으로 조작하였기에
“재악산 산명복원 범국민운동”은
범국민운동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지역을 초월한 민족적인 운동입니다
우리 모두 본 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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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고향과 고향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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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재국)는 정대재 선생으로부터 한달 여 전부터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재경향우회 총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손흥수 선생과 정대재 선생과 의논을 하여, 밀양에서 발기인과 추진위원을 영입하고 서명을 받으면서도, 서울의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하여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복원 범국민운동의 추진을 위한 홍보와 ❶발기인 동의서, ❷추진위원 동의서, ❸서명지 등을 받기로 했고, 한 달여 동안 책을 만들고, 홍보물을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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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 산명복원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의 대표발의자 도재국, 손흥수,정대재 3명은 밀양과 서울에서 각각 한 달여 동안 준비한 홍보책과 각종 홍보물 2종과 정대재 선생이 준비한 홍보물 1종 등 모두 합해서 "20 kg 사과박스의 4박스 분량"이나 되는 홍보물에는 "재악산 홍보용 책, 취지문, 향우님들이 본 운동에 동참하실 것을 알려드리는 호소문과 또 향우회원님들을 본 운동에 참여토록할 ❶발기인 동의서 서식 ❷ 추진위원 동의서 서식 ❸서명지 용지(서식)와 동의서 작성 및 서명을 할 때 사용할 볼펜 350 자루"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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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9(금) 18:30부터 회의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구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7층 콘서트홀 회의장의 로비(입구)에서 대표발의인 3명과 재경향우회원 몇 분의 도움을 받아, 홍보물을 배부해 드리려고 바쁘게 분류하여 책상 위에 홍보물을 올려놓고 입장하는 향우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 때 재경밀양향우회 김갑순 회장님께서 저(도재국)에게 다가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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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 선생과 필자(도재국)가 콘서트홀 로비에서 향우회원님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입니다(위)
재악산 산명복원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대표발의자 3명(정대재,손흥수,도재국)이 향우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보물은 두 개의 책상(대표발의자 앞쪽과 뒷쪽에 각각 하나씩 책상 배치) 위에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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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과 밀양독립운동을 다룬 정대재 선생의 소설책을 홍보하는 광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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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재경밀양향우님들의 도움을 받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밀려드는 향우회원님들에게 일일이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면서 홍보물을 열심히 배부해 드렸습니다, 이 배부 현장에는 얼마 전에 위암 대수술을 받고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밀양 등지에서 도재국과 함께 재악산 홍보를 하시면서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를 받고, 서명지에 서명을 받는 등으로 맹활약을 하시던 80이 다 되어 가시는 백발의 손흥수 선생이 천리 먼길 서울까지 오셔서, 향우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정대재 선생, 도재국 등과 함께 호텔 로비에서 직접 홍보물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정대재 선생의 끈질긴 노력으로, 드디어 박기동 수석부회장님이 주선하여 향우회측 사회자인 손우삼 사무국장을 통해, 우리 대표발의인 3명이 단상에 오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손흥수 선생이 일제(日帝)의 지명(산명 등) 왜곡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재경밀양향우회 총회에서 "재악산(載嶽山) 산명복원 범국민운동 대표발의자" 손흥수 선생이 발언하고 계십니다
만장하신 재경향우님들 모두는 하단하는 우리에게 오래동안 박수갈채를 보내주셨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향우님들은 돌아가시면서 ❶발기인 동의서 ❷추진위원 동의서 ❸서명지를 작성해서 호텔 로비(입구)에 제출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손흥수 선생과 저가 앉은 테이블에는 우리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주신 향우님들도 계셨고, 또 더 자세하게 물어보기 위해서 향우님들이 오셨습니다
손흥수 선생과 필자(도재국)는 예매해 둔 서울역을 출발하는 열차시간을 30분을 남겨두고 급히 호텔 회의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을 가득 매운 향우인들, 좌측 맨 앞에 모자를 쓴 분이 정대재 선생
어떤 행사를 하면, 일반적으로 배부한 홍보물을 많이 버리고 돌아가는데, 그날 우리 향우님들은 홍보물을 단 한 장도 버리시지 않고 가져가셨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다음 날인 2018. 3. 11(일) 저는 포항에서 온 친구인 야생차 조사를 하는 한 대학교수 등과 밀양지(密陽誌)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인 재악산(載嶽山)에서 야생차 군락지”를 찾기 위해 몇 달 전부터 답사를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경에 점심을 먹어면서도 식당과 찻집 주인에게 본 범국민운동을 설명드리고,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와 서명지를 받아 본 활동의 실질적인 활동가로 영입을 하고, 또 향로봉 북록을 조사하던 중에 친구에게 “작전도로, 사자평, 진불암, 내원암을 행군하는 등산"을 하기로 제안했습니다.
밀양 "산동초등학교 사자평분교(山東初等學校 獅子坪 分校)", 일명 "고사리학교"와 학생들
"태풍 셀마"가 할퀴고 지나간 "재악산(載嶽山) 사자평(獅子坪) 습지지역"을 헬기로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국가습지로 지정하기 전의 사자평 일대 항공사진입니다
저가 갑자기 야생차 군락지 조사를 중단하고, 본 등산코스로 행군할 것을 제안 한 이유는 재악산(載嶽山)을 수호하기 위한 저(도재국)의 마음을 더욱 굳히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저는 작전도로부터 사자평 고사리학교 분교터, 진불암까지 가면서 마주치는 등산객에게 본 "범국민운동과 재악산 산명"에 대해서 6팀 30여 명에게 일일이 설명을 다 해 드렸습니다. 올라가는 등산객에게도 10여분 동안 따라가면서 큰 소리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길레, 진불암 원산 주지스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표충사 법기 주지스님으로부터 저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하셨습니다. 안부말씀 전해 달라고 부탁드리면서 이치란 박사님 말씀을 하니까 인도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전인 어제 저도 이 박사님께 전화드리니까 인도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박사님은 불교경전에 대해서 국내외를 다니시면 강의를 하시는 분입니다. 정대재 선생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 정도 휴학을 했을 때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셨던 법산스님이 오래 전에 자기가 당시 전염병인 폐병(당시에는 전국적으로 폐병이란 전염병이 유행)에 걸렸을 집에까지 오셔서 주사를 놓아주던 이야기와 진불암에서 해인수좌 스님의 보호로 공부할 때 호랑이에게 큰 변을 당할 뻔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진불암(眞佛庵)에서 새로운 각오를 하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오늘날에 진불암(眞不庵) 원산(圓山) 주지스님, 표충사 도원법기 주지스님, 정대재 선생님, 손흥수 선생님, 이치란 박사님(원응 스님), 필자(도재국)는 재악산 산명을 지키기 위한, 또 재악산 산명을 복원하기 위한 더 한층 굳은 연대와 바탕을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님들의 지도로 인연따라 우리들의 정성이 재악산(載嶽山) 산명을 복원하는데 큰 기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측부터 좌측으로, 지경(地耕) 손흥수(孫興銖), 악산(嶽山) 정대재(鄭大載), 허죽(虛竹) 도재국(都在國)
손흥수 선생이 일제에 의해 조작된 밀양의 지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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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16(금) ] 은
한 지인을 통해서 산악회원 7명을 본 국민운동 발기인과 추진위원으로 영입하고, 서명도 받았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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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15(목) ] 은
오전에 PJS 선생의 사무실에 갔습니다. 자기 사무실에 나오시는 수강생의 서명을 다 받고, 나머지 3분의 수강생들로부터 받아 놓은 발기인, 추진위원, 서명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3분은 우리 밀양의 원로급 분들로 오래 전에 공직에서 퇴직한 분들입니다. 한 분은 대학교에서 정년 퇴직하신 분이고, 또 한 분은 요즘의 정보통신부(당시 체신부)에서 퇴직하신 분이고, 또 한 분도 공직에서 퇴직하시어 농사를 짓는 분입니다. 자녀들도 지금 객지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모(某) 선생님은 서명하는 곳에 커다란 낙관(관청의 직인 만큼 큰 사각형 도장)을 찍어 주셨습니다. 그 만큼 재악산(載嶽山)에 대한 강한 믿음의 표시였습니다 . 한 학원의 원장님으로 있는 PJS 선생에게 필자(도재국)는 30분 동안 본 범국민운동에 대해서 한 번 더 강조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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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잇달아 지난 해에 저가 밀양의 한 향토사연구회 년보에 기고한 "밀성(密城) 효심의 난"에 대해서도 30분 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800여 년 전에 밀양에서 일어났던 "효심의 난"에 대해서 저가 향토사연구회 년보에 기고한 목적은 고려 무인독제정권이 7,000 명이라는 죄없는 백성을 굶겨서 죽음 직전까지 가게 만들고, 또 죽지 않기 위해 곡식 한톨씩을 훔쳤다고 불쌍한 백성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백성을 짐승보다 못하게 살육한 사건을 "인간의 자유와 인권, 평등, 인간답게 살 권리를 쟁취하는 운동"으로 규정 짓고, 초적(草賊)으로 비하시킨 것을 즉, 억울하게 죽어간 고려백성이자 우리 경상도의 장정이었던 7,000 명을 자랑스러운 백성으로 복권시키자는 차원에서 고려 무인정권이 묻어버린 치욕의 역사를 발굴하여 저가 손흥수 선생과 공동으로 기고한 글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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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14(수) 오후 ] 에는
●몇일 전에 서명을 부탁드렸던 한 사무실 대표에게 전화를 해 보니, 2명의 발기인,추진위원,서명지)을 받아 두었다고 하셨다. 또 YNL에서 한 시간 정도 있으면서 3명 해서, 모두 5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바로 서명을 해주어 받아 놓았습니다.
●또 공개된 한 장소에서 서명을 받았는데, 고향이 밀양으로 부산에서 오신 40대 초반으로 무역운송업을 하는 분인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바로 서명(3종류)을 해 주셨습니다.
●또 한 분은 50대 중반으로 경북에 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분인데, 이 분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 해야 할 일이라면서 바로 서명을 해 주셨습니다.
●또 한 분은 법무부 관리직 출신인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바로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또 60대 초반 부부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서명만 해 줄 수 있고, 발기인과 추진위원은 동의서 작성해 주기가 그렇다 해서 명함을 드리면서 “다음 카페 밀양광장에 들어가셔서 재악산 관련 정보를 한 번 보아 달라” 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본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필자(도재국)가 오늘 단 5명을 영입했는데, 모두 “천황산(天皇山)을 재악산(載嶽山)으로 바꾸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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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14(수) ] 은
대구에 계시는 손 선생님께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받으신 발기인 및 추진위원 동의서와 서명지와 필자(도재국)가 3월 11일(일)에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등산하는 날 받은 서류 등을 합해서 발기인 27명, 추진위원 29명, 서명지 28명, 합계 84명을 누계 통계로 반영합니다. 매우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본 범국민운동에 협조해 주시는 대구의 손 선생님과 또 같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협조와 지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손 선생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본 운동에 협조하시는 표충사 주변 주민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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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天皇山) 표지석을 철거하고
민족 산명인 재악산(載嶽山)으로 산명을 복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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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 3. 10(토)] 은
매우 피곤하고, 어제 일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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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재경밀양향우회”의 신년교례회 및 총회에 참석하신 향우인 전원에게 “재악산 산명복원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대표발의자 3명과 재경 향우님들의 도움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홍보물을 전부 배부해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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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를 마치고, 노래자랑 시간에 우리들의 테이블까지 오셔서 개별 질문을 하시는 일부 향우님들께 설명도 해드리고 하다가 차 시간이 다 되어가는 줄도 모르고 행사장에서 밤 9시 45분까지 있다가, 지경 손흥수 선생께서 불현 듯 차 시간을 물러 보시길레, 깜짝 놀라 시계를 보니, 예매해 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밤 10시 15분 기차가 출발할 시간을 30분을 남겨두고 있어, 또 깜짝 놀라 택시로 가다가, 차 시간이 임박해서 기차를 탈른지 못 탈른지 , 예매를 취소하고 모텔에 자야하는지 말지를 생각하며, 서울역에서 택시를 내리면서, 손흥수 선생께서 현금 오십만원과 금융카드, 주민증 등이 든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렸습니다. 손흥수 선생은 위암 대수술을 하시고도 하루도 쉬지않고, 범국민운동 발기인 및 추진위원 동의서 받기와 서명 받기를 위해 온 마을을 다니시면서, 체력이 쇠하고, 정신도 혼미해진 상태에서 또 서울까지 강행군을 하시다 보니까, 정신이 혼미해져 택시에서 지갑을 두고 내리셨습니다. 차 안에서 금융거래를 겨우 중단시키고서야 한 숨을 돌렸지만, 노인에게는 거금인 돈을 잃어버리시어 그 안타까운 마음을 옆에서 보는 저도 답답해서, 저의 지갑에 든 십만원을 전부 내어 “지경 선생님, 이거 얼마 안되지만 그냥 써십시오. 그러자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데, "선생님, 당장 내일 쓰실 돈이 없지 않습니까?" 하니까 겨우 받으셨습니다. 저에게 안 갚으셔도 됩니다. 그냥 쓰십시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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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향우회 등에서 더 주도적으로 해야 할 재악산(載嶽山) 산명복원운동을 우리들이 사비 들여 많은 홍보물을 만들고, 차비 들여 불원천리 서울까지 달려와서 애써며 연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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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해서 계단을 달리고 달려, 숨을 헐떡거리면서 간발의 차이로 열차에 자리를 잡은 후에야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것으로 알았고, KTX는 달리고 달려 새벽에 밀양역에 도착해서 손흥수 선생을 단장면 집까지 모시다 드리고, 밀양시내로 돌아오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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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경향우회에서 "처음부터 단 10분만 우리에게 전(全) 향우님들을 향한 설명할 시간"만 주었더라면, 모든 일은 순조롭게 되었을 것이었는데,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정대재 대표발의인”이 마지막까지 사정을 하여 박기공 수석부회장님의 주선으로 우리 대표발의인 3명이 단상에 올라 향우님들께 전달해 드렸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중도에 연설을 못다하시고 하단하시는 손흥수 선생에게 재석하신 향우님들은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향후에도 우리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성원, 협조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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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잠을 자는둥 마는둥하여 30분 정도 껌뻑거리다가 멍하니 앉았다가, 컴퓨터 앞에 앉아 찍은 사진을 아래와 같이 올리기 시작했을 때, 정대재 선생께서 카톡으로 자신이 찍은 사진도 보내오기 시작했고, 필자(도재국)와 정대재 선생 등이 찍은 사진을 이 카페 게시판에 올리다 보니, 날이 훤하게 새었습니다. 아침밥이 목구멍에 넘어가지 않아 집사람이 밥을 먹어라 해도 마다하고 사진을 올린 카페 게시판에 글을 보충하기 시작하여 오전 9시가 넘어, 손흥수 선생에게 연락하여 지난 밤에 열차로 내려오시면서 선생이 회원으로 계시는 상로회를 언급하시면서 “허죽, 내일 상로회(象老會) 회의에 나가서 서명 좀 받아라” 하셔서, 선생께 전화를 하니. “오늘은 혜산서원의 춘계향례를 준비하는 날이라서 나는 참석을 못한다. 허죽이 대신 가서, 어르신들게 인사도 드리고, 설명을 좀 드리고, 서명을 좀 받아라” 하셔서, 상로회 회의장을 가니, 지경 선생은 그 바쁜 와중에도 시내까지 나오셔서 미리 서명 용지를 전달하고 가셨고, 상로회원님들께서 서명지를 작성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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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로회(象老會)는 밀양에서 가장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모임입니다. 회의장에는 김명환 성균관유도회 밀양지회장,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안동만 전임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등등 면이 있는 어르신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시의원 나올 마음 손톰만큼도 없는 필자(도재국)가 어르신들게 "큰 절"을 두 번이나 올리고 나니, 김명환 유도회장께서 저에게 “도(都) 동장(洞長), 어르신들께 ”재악산(載嶽山) 산명복원 범국민운동“에 대해서 설명을 좀 올려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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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계시는 상로회 회원 중에는 밀양시청에서 국장님으로 모셨던 "안동만 전 밀양시노인회장님", 또 "국장님으로 모셨던 신준철 현 밀양시노인회장님", "선배 공무원으로 모셨던 김명환 전임 밀양시청 과장님", 또 "밀양시청에서 오래 전에 계장님으로 모셨던 90이 넘은 장형재 계장님" 등등 지난날 밀양 공직사회와 기업체 등등에서 대표를 역임하셨던 원로 중의 원로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연세가 평균 80대 중반 이상 이시고, 97세, 100세가 넘은 분도 계십니다. 그러니까 80이 다 되어 가시는 손흥수 선생 같은 분도 여기서는 가장 연세가 적은 회원 중의 한 분에 해당합니다. 대부분 유림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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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일부 유림과 일부 승려들이 조작한 재약산(載藥山), ❷載藥山영정서고적(일명 표충사 사적기)의 문제점, ❸일제가 조작한 天皇山과 載藥山, ❹울산 사람 이유수가 조작한 天皇山과 載藥山, ❺국립지리원이 조작한 天皇山과 載藥山, ❻2015년도 밀양시가 울산시에 패한 사유 등등을 설명을 드리니까, 상로회 어르신들 모두가 숨을 죽이고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수긍이 가시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상로회 회의 진행시간이 다 되어 설명을 간단하게 드렸는데도 10분 이상 걸렸습니다. 지난 밤부터 날이 새어 오전 11시가 넘도록 잠도 못자고, 아침도 굶고 해서, 눈은 감기고, 속은 쪼로록한 상태에서, 김명환 유도회 회장님과 상로회 임원님께서 홀에 나오셔서, 식당 주인에게 밥을 대접하라고 하셔서, 고맙게도 아침 겸 점심으로 밥까지 얻어 먹고 왔습니다. 고향 밀양의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 한그릇, 다정스런 말씀 한 말씀 한 말씀, 재악산(載嶽山)으로 수긍하시면서 고생하신다고 격려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정성이 그렇게도 고마웠습니다. 공무원으로서 대 선배님이시고, 사회적으로 대 선배님이시고, 연륜으로도 아버님 같은 상로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 저는 10년을 아버님과 단둘이서 살면서 참으로 정성껏 모셨는데, 몸져 누워신지 한 달여 만인 지난해 11월 18일 93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상로회 어르신들께서 서명하신 서류를 가지고 나오다 보니,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 용지가 또 다 떨어져, 복사하는 가게로 가서, ❶발기인 동의서 용지 300장, ❷추진위원 동의서 용지 300장을 다시 복사를 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상로회 어르신들로부터 서명을 받은 서류를 세어 보니, 발기인 동의서, 추진위원 동의서, 서명지가 각각 19분(명) 모두 합해 57분(명) 이었습니다. 고향의 명산, 민족의 명산을 되찾는데 어르신들 중에서도 상어르신들 이신, 왕년에 밀양 발전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치셨던 지도자 어르신들께서 아무런 이의 말씀도 없이, 필자(도재국)의 설명을 다 들어시고 수긍에 수긍을 하시어 서명해 주시고, 본 범국민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거듭 거듭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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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 로비에서 홍보물을 배부할 때 도와주신 향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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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 3. 8(목) ]은
서울 소초구 소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재경밀양시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총회"에 지경 손흥수와 허죽 도재국이 참석하기 전에 접수한 ❶발기인 동의서 24명 ❷추진위원 동의서 24명 ❸서명지에 서명하신 24명의 서류를 접수받은 것을 바빠서 두었다가, 오늘에서야 게재를 합니다. 모두다 본 범국민운동에 기꺼이 참여하시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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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 3. 7(수) ]은
새벽 2시 15분부터 재악산(載嶽山) 관련 글을 쓰고 검토를 하다보니 아침이 밝았고, 오전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신 49일만인 올해 1월 6일에 근 10년만에 본가(本家)로 돌아와서 마누라와 살림을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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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과 함께 단둘이 10년을 살았던, 지금은 비워둔 아파트를 둘러보고 보름여 전에 그곳에서 “재악산 산명 범국민운동” 관련 서류 만든다고 정신이 빠져 가스불에 오차물 얹어 두었던 주전자와 차(茶) 재료를 다 태워 집안에 가득한 화기 냄새를 환기를 시킨다고 보름 가까이 창문 열고 닫으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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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창문을 열어 두고, 틈이 나면, 곧이어 밀양강 둔치를 한 바퀴(5,250 미터) 운동으로 돌다보니 12시가 됩니다. 오늘은 장날이라서 점심식사 후에 곧이어 오일장(시외버스 터미널장)에 마누라와 시장갈 시간이 되어 시장을 보고 오니, 오후 2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삼문동 밀양강 둔치를 하루에 한 바퀴 정도 돌지 않으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는 필자의 건강을 지탱하기가 어려워 질 것 같아 억지로라도 한 바퀴씩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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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지경 손흥수 선생께서 전화가 와서 “허죽(도재국 號), 내가 오늘 마산에 있는 ○○병원에 가서, 전에 받은 수술 경과를 진찰받고, 막 밀양에 도착해서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집사람과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 중인데, 엊그저께 또 동의서와 서명을 좀 받았는데, 이거 받아 가거라, 3월 16일에도 또 병원에 오란다” 하셔서, 장을 본 짐을 집에 내려두고 곧장 지경 선생한테 가서 서류를 받아 왔습니다. 지경 선생의 건강이 더욱 염려가 됩니다. 지난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경 선생은 수술 경과가 별로 안 좋은 데도 불구하시고 계속해서 지인들을 통해서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 각 16명과 서명지 16명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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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본 짐을 내려놓고, 어제 외상으로 달아놓았던 병원비 갚어러 갈려 하는데, 친구 모친께서 돌아가셨다고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고, 곧이어 대학교수 출신 친구가 상문(喪門)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와서, “병원에 잠시 들렸다 가자” 라고 하고, 병원비 갚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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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자(도재국)는 재악산(載嶽山) 서류 만들고, 검색하고 한다고 밤낮으로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고, 휴대폰을 보아서, 눈이 좀 침침해져서, 어제 안과병원에 갔는데, 바빠서 지갑을 두고 빈손으로 가서, 난생처음 병원비를 외상으로 달아놓았던 것을 갚고, 간호사님께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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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월 6일) 안과병원에 갔을 때 오래 전에 시청에서 국장(局長)님으로 모시던 분이 병원에 눈 치료하러 오셔서 반갑게 인사드리니, "도(都) 동장(洞長), 요즘도 손흥수 선생과 재악산 산명 관련 일을 하고 있느냐" 하시면서, "자네가 얼마 전에 보내준 재악산 관련 카톡 잘 보았다" 하셨습니다. 고마운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손흥수 선생과 저의 근황을 말씀드리고, 긴 문장의 재악산 글을 카톡으로 보내드리면서, "국장님, 집에 가셔서 저가 보내 드린 카톡을 천천이 한 번 보십시오" 라고 말씀하시니, '꼭 보마" 하시길레 "국장님, 주변에도 재악산 관련 홍보 많이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마, 뒤에 오세" 하고 먼저 나가셨습니다. 정정하시던 국장님은 이제 연세가 80이 되셨습니다. 마음 속으로 오래 건강하시기를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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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장례식장에 가면서, 친구가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상황 어떻게 되어 가노?” 라고, 묻길레, ”요즘 내가 재악산 산명 복원을 위해 범국민운동 한다“ 라고 하니, 그 친구가 ”상문 가서도 아는 사람 오면, 동의서와 서명지 받자“ 라고 하길레, ”아무리 재악산 일이 중요하지만 상문가서 까지 어떻게 받을 수 있냐?“, 라고, 반대를 하니, ”친구 모친께서 97세 돌아가셔서 호상(好喪)이니, 그기서 친구들 오면 받아도 무방하겠다“ 하여, 용지 열 장 가지고 갔습니다. 친구 모친은 생전에 길에서 가끔 마주치시면, 인사드리면, "누구요" 하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니까 잘 알아보시지 못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00 친구 재국이입니다" "아, 그런가" 하시곤 하셨습니다. 친구 집에 처음 갔을 때 고우시던 얼굴이, 벌써 50년 가까이 흘러 깊은 주름살이 패였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길을 가셨습니다. 어머님 좋은 곳에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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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喪)을 당한 친구는 학교 동기이지만, 학교 다닐 때부터 필자(도재국)를 “형(兄)”이라 불렀습니다. 같은 학년에 다녔던 저보다 한 살 적은 친구가 저와 “의형제(義兄弟)” 하자 하여, 의형제 맺고난 후부터, 그 동생이 저보고 “형”이라 부르니, 같은 반 친구 서너명도 같이 저보고 “형”이라고 불렀던 것이 45년도 더 되었는데, 학교 동기인데도 아직도 그들은 저에게 “형”이라고 부릅니다. 저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을 휴학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기에 그 친구(동생)들의 나이는 저보다 한 두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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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喪)을 당한 친구 즉, 동생의 할아버지는 일본 동경(東京)의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셨고, 그 당시 천석꾼 부호였습니다. 심성이 좋은 그 친구는 부산에 살면서도 거의 매일 몸이 불편하신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10년을 넘게 밀양을 왔다갔다 했을 정도로 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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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인 동생에게 양해를 구하고, 상문 온 건축사, 전 시의원, 전 대학교수, 부동산 중개업 하는 사람 등등에게 간단하게 "재악산 산명복원 범국민운동의 취지와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발기인과 추진위원 각 6명을 영입하고, 서명지도 6명을 같이 받았습니다. 같이 상문 간 그 친구도 필자를 대신해서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필자가 그 친구에게 여러 번 재악산 관련 이야기를 했기에, 간단한 내용은 필자를 대신해서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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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5(월) ] 저녁에
한 역사단체 모임에서 회원들에게 30분정도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 취지』를 설명을 드리고, 발기인과 추진위원 각 6명을 영입하고, 서명지도 6명을 받았습니다. 회원들이 각 직장에 돌아가셔서 본 국민운동의 취지 등을 잘 설명드려서 민족의 산명인 재악산(載嶽山)이 하루빨리 복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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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5(월) ] 오전에는
얼마 전에 부탁해 둔 한 업체의 지인으로부터 직원분들의 발기인 동의서 20명, 추진위원 동의서 20명, 서명지에 서명하신 20명의 서류를 전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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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과 추진위원의 동의서와 서명지에 서명을 해주시고, 본 범국민운동에 함께 동참을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님들의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사랑의 열정으로 일제(日帝)가 1925년에 조작한 천황산(天皇山)을 없애고, 울산 사람 이유수가 1989년경에 조작한 천황산(天皇山)을 없애고, 일부 사람들이 1839년경에 왜곡.조작한 재약산(載藥山)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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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선현(先賢)님들께서 일천여년(一千餘年) 전에 지어신 산명인 재악산(載嶽山 = 載嶽山)으로 복원하는데 동참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오늘 서명하신 님들은 시민을 상대로 훌륭한 일을 하시고, 밀양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거듭 거듭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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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서 참여해 주시는 범국민운동의 결과는 님들의 존함(성명)과 함께 "민족의 역사"에 기록하여 영원히 남겨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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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018. 3. 3(토) ] 오후에
단장면 구미마을에서 40리길을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오신 지경(地耕) 손흥수(孫興銖) 선생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허죽, 지금 서명 받는 용지가 다 떨어졌다. 준비를 좀 해 주어야 겠다
그리고 내가 받아놓은 동의서도 받아가서 보관을 좀 해 놓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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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허죽(虛竹)은 필자(도재국)의 호(號)로서 지경 선생이 지어주셨습니다. 30여년간 재악산(載嶽山) 산명 증거 조사와 홍보를 하면서, “필자가 속은 비었어도(가진 재산은 없더라도) 정의를 위한 일이라면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굽히지 않고, 어떠한 강압에도 굴하지 않는 필자의 성격”을 눈여겨 보아왔기에 그렇게 지어주신다고 오래 전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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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를 하는 가게에 갔더니, 문에 커텐이 쳐져 있어 문을 닫았다고 그냥 가시자고 했더니, “그래도 가게 문은 한 번 당겨보자” 하셨습니다. 가게문을 당겨보니 문을 열려 있었습니다. 과연 연세 많은 분의 선견지명이었습니다. 이래서 필자는 스승으로부터 또 하나의 인생을 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사실은 그 복사가게 주인은 미리 주문받은 급한 일거리가 있어, 그날은 가게 출입문에 커텐을 쳐 놓고, 다른 일을 전부 제쳐두고, 급한 일거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정을 하여 급한 복사 500부를 겨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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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를 다한 후에, 지경 선생은 서류를 한 뭉치 건네주시면서, “허죽, 이거 며칠간 내가 받은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와 서명지이다. 그리고 서울에 사는 ○○○도 동의서와 서명을 받았다” 하셨습니다. 필자는 깜짝 놀라, "어떻게 받았습니까?" 하니까, "그 사람이 얼마 전에 고향에 왔더라. 그래서 내가 설명을 하고, 서류를 받았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분이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저는 마음 속으로 그 분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경 선생이 받은 그 서류는 “돈 뭉치”보다 더 반가운 서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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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에도 언급을 해 드렸지만, 지경 선생은 80이 다 되어가는 연세에, 지난 년말에 위암 수술까지 받으셔서 필자와 같이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 등을 받아 “범국민운동의 임원”으로 영입하러 같이 다니실 때마다 “허죽, 내가 요즘 힘이 좀 없다” 하시곤 하시는 지경 선생께서 온 천지를 다니시어 받아 내미시는 그 서류는 보물보다 더 값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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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살펴 보니, ❶발기인 동의서가 26명, ❷추진위원 동의서가 27명, ❸서명지가 28명입니다. 한 장, 한 장 세어보면서, 지경 선생이 받은 서류 한 장, 한 장이 “억만금짜리 수표”보다, 황금보다 더 값진 서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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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기인과 추진위원, 서명지에 서명을 해 주신 분들의 주소와 면면(面面)을 한 장, 한 장 살펴보니, 삼문동 사람, 내이동 사람, 창녕 사람, 단장면 사람, 김해 사람, 초동면 사람, 부산 사람, 창원 사람, 내일동 사람, 서울 사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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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사람들을 보니, 국전마을 사람, 미촌마을 사람, 감물리마을 사람, 단장마을 사람, 고례마을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그 면면을 보니, 회사 다니는 사람, 농사짓는 사람, 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사람, 가정주부, 노동자, 운수업 하는 사람, 자동차제조회사 직원, 미국의 한 도시에서 한인회장을 역임하셨던 사람, 보험설계사, 토목 관련 우리나라 00학회장 등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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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 선생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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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신축 산문 사진 (아래)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眞際) 법원(法遠) 대종사 휘호
산문 안쪽 현판(위)
산문 바깥쪽 현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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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3.1(목)]은 제99주년을 맞는 3.1절입니다
오후에 한 업체의 지인을 찾아가서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고,
그 분은 업체 직원들을 참여시키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교 동기생에게도 이 문제를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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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저께 밀양문화원 년보인 "밀양문화(密陽文化)'에 한 시인이 기고한
"밀양을 노래하다" 라는 시(詩)를
지난 년말 한 문인협회?에서 주관하여 "밀양아트센터"에서 시 낭송회를 가졌는데
그 시를 쓴 작가가 수많은 밀양시민 앞에 낭송한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시문(詩文) 속에 일제가 조작한 천황산(天皇山)을 적어놓고
밀양과 조선의 역사인물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을 이야기하고
일제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밀양의 독립운동가들을 언급한 것을
오늘 아침에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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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재국)는 문화원 총회 날
이종협 선생이 기고한 "일제 36년동안 밀양 문화유적(文化遺蹟)과 지명 수난기" 홍보물을
문화원 총회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린다고 바빠서,
문화원에서 회원들에게 배부해 준 "밀양문화"라는 책을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었기에 볼 겨를이 없었고,
오늘 새벽에 인터넷으로 전문(全文)을 보니, 정말로 이해되지 않는 시문업니다
처음에는 박두완 선생께서 전화가 와서 대강을 들었고, 손흥수 선생으로부터도 전화로 대강을 들았는데
오늘 새벽에 인터넷으로 그 시(詩)의 전문(全文)을 검색해 보고 , 저는 정말로 놀라고 속이 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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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각 고을(군현, 郡縣)에는 세(3) 종류의 중요한 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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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남산(南山)입니다
각 고을의 관아(官衙)와 마주하고 있는 산을 남산이라 합니다
밀양의 남산은 종남산(終南山, 해발 664.0m)입니다
둘째 : 주산(主山)입니다
각 고을의 주(主)가 되는 산입니다
밀양의 주산은 재악산(載嶽山, 해발 1189.2m)입니다
셋째 : 진산(鎭山)입니다
오랑캐로부터 각 고을을 방어하는 산이 진산입니다
밀양의 진산은 화악산(華嶽山, 해발 930.4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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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은
영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며, 영남알프스의 주산(主山)입니다
또 밀양의 주산(主山)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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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여(一千餘)년 전에 우리의 선조들이 제1봉을 재악산(載嶽山)이라 이름지었습니다
●1839년 경에 일부 사람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제1봉인 재악산(載嶽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조작했습니다
1839년 경에 왜곡, 조작한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원군은 당쟁의 근원지로 변해버린 사액서원과 사당을 정비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2. 국가 재정을 피폐시키는 서원과 사당에 수조권(收租權)을 준 전토(田土)를 정비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3.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유생(儒生)들의 병역면제를 정비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4. 서원과 사당에 해마다 사액(賜額)되는 제반 경비를 절감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5. 서원과 사당 등에 분급(分給)되는 노비(奴婢)의 충당 등으로 나라가 큰 부담이 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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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대원군은 조선팔도에 산재한 사액 중첩서원(重疊書院)과 중첩사당(重疊祠堂) 650개를 47개로 정비하기에 이르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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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를 사전에 알아차린 서원과 사당의 관리권을 가진 지방과 문중에서 자기들의 서원과 사당을 훼철(毁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조정에 로비를 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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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재약산영정사고적(載藥山靈井寺古跡), 일명 표충사사적기(表忠寺事跡記)』가 과대 포장하여 재악산(載嶽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조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925년에 일제가 제1봉인 재악산(載嶽山)을 최초로 둘로 쪼개어 제1봉은 천황산(天皇山)으로 하여 일제 천황에게 갖다 바쳤습니다
이리하여 표충사의 배산이 없어지자 제3대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齊藤 實, さいとう まこと 1858~1936)는 수하에게 명하여 제2봉인 수미봉(須彌峰)을 표충사의 배산(配山, 背山)으로 주었습니다
이 때부터 재악산군(載嶽山群 = 재악산 덩어리)에는 최초로 2개의 산명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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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을 천황산(天皇山)으로 조작한 장본인
제등 실(齊藤 實, さいとう まこと, 사이또 마코토)
- 제3대 조선총독 재임기간 : 1919.08.12 ~ 1927.04.14, 백작, 원수, 육군대장 역임
- 제5대 조선총독 재임기간 : 1929.08.17 ~ 1931.06.16, 육군대장 역임
- 생존 기간 : 1858 ~ 1936
- 수많은 조선인을 살상하고, 수많은 민족문화재와 민족의 자산을 강탈한 공로로 천황(天皇)으로부터 받은 훈장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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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건설부 국립지리원이 전국의 15만여 건(당초 20여 만 건)의 지명(산명, 하천명, 도시명 등등)을 정비하면서
산내면장과 단장면장은 위 두 개의 산을 일제가 쪼개놓은 내력도 모른채, 제1봉은 天皇山으로, 제2봉은 재약산(載藥山)으로 조사보고서를 작성하여 밀양군수에게 보고하고, 밀양군수는 경상남도지사에 보고하고, 경상남도지사는 국립지리원에 보고하여
●국립지리원(국토지리정보원의 옛 명칭)은 중앙지명위원회(국가지명위원회의 옛 명칭)를 개최하여 전국의 15만여 건의 지명을 단 몇 일 만에 심의하여
지방(시.도)에서 올라온대로 지명(산명)을 확정하여 지명고시를 한 것이 지금까지의 자초지종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기에 더하여, 1989년경에 울산의 향토사학자 이유수(李有壽)라는 사람이 느닷없이 나타나
민족의 수많은 문헌에 기록된 재악산(載嶽山)을 말살하기 위해서 소위 『천황산일식명설고찰(天皇山日式名說考察)』즉, “천황산이 일본식 명칭인가를 고찰한다“ 라는 논문을 만들었습니다
그분은 일제가 조작한 제1봉인 천황산(天皇山)을 민족의 산명이라 다시 조작하였고, 제2봉은 재약산(載藥山)이라 조작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대항해서 백성들에게 독립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제1봉인 천왕산(天王山)을 격을 높혀 천황산(天皇山)이라 했다 합니다
천왕(天王)은 불교적인 용어이고, 天皇은 일제 천황이니, 둘은 전혀 다른 뜻입니다
조선 제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 가 일제 천황에게 바치기 위해서 재악산(載嶽山)을 천황산(天皇山)으로 조작했는데
이유수는 대한제국이 일제에 대항해서 독립심을 높이기 위해서 천황산(天皇山)으로 했다 라고,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이유수의 말이 맞다면 제3대 조선총독인『사이토 마코토(齊藤 實)』 는 대한제국을 위해서 스파이 짓을 한 것이나 다름없고, 총독은 모가지가 천(千) 개라도 일본 자객에 의해 다 날아갔을 것이다
●천황(天皇)에게 충성을 다 하는 조선총독(사이토 마코토)이었다면, 그 총독은 재악산(載嶽山)을 천황산(天皇山)으로 조작하지 않고, 재악산(載嶽山) 산명을 그대로 두었어야 했는데, 이유수가 주장대로 대한제국이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천왕산(天王山)을 그 격을 높혀 천황산(天皇山)으로 한 것을 "사이토 마코토" 총독이 이어받았다는 것으로 귀결되며, 이는 이유수가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바로 탄로가 났습니다
●이유수는 이런 황당무계한 일을 벌였고
울주군지(蔚州郡誌)와 울산광역시사(蔚山廣域市史)의 산명 부문에는 이유수의 논문을 근거로 천황산(天皇山)과 재약산(載藥山)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도재국과 손흥수 등이 보기로는
수많은 역사적 근거와 증거를 가진 원래의 산명인 제1봉인 재악산(載嶽山)에 비교하면
울산측이 주장하는 제1봉인 소위 천황산(天皇山)과 제2봉인 소위 재약산(載藥山)은
아무런 역사적 근거나 증거를 가지지 못하는 조작되고 왜곡된 산명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도 이유수의 "천황산일식명설고찰"에 기반하여 그들의 군지(郡誌)와 시사(市史)에 그렇게 기록해 놓았으니,
그것은 불교경전(佛敎經典)으로 비유하면 소의경전(所依經典) 같은 것(위상)이고,
법(法)으로 비유하면 헌법(憲法)과 같은 것(위상)이라 볼 수 있을 것이고
우리들(도재국과 손흥수 등)이
"그 논문(천황산일식명설고찰)에 기반한 천황산과 載藥山 산명의 주장은 옳지 않다" 라고, 온 천지에 강조하고, 홍보하여
그들이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렸어도
그들은 "밀양측(우리들)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 라고, 영원히 강변할 것이라 상상해 봅니다
●이런데도 극소수의 밀양 사람들이
"더욱 명확한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의 증거를 찾을 때까지 섣불리 울산측에 대항해서는 안된다"
라는, 요즘의 주장은, 울산의 주장대로 따르자는 말로 밖에 안들리고
밀양의, 밀양인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흔드는 망말이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앞의 글에서 필자(도재국)는
이 세상에 있는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의 증거란 증거는 다 찾아내어, 밀양광장과 "도재국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라고, 적었습니다
사실이 이런데도 또 "더 명확한 증거를 내놓아라" 라고, 한다면
그것은 "하늘에 병을 달아 매어라" 하는, 것과 다름이 없고
"재악산(載嶽산 = 載岳山) 산명 복원하지 말자 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린다"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우리 밀양 측은 수많은 신식 무기 즉, "무수한 재악산(載嶽산 = 載岳山) 산명의 증거"가 있는데도
맨손 비슷하게 하여, 밀양에 대항하는 울산측에
"우리 밀양은 또 다른 명백한 "재악산(載嶽산 = 載岳山) 산명의 증거"가 있을 때 까지 가만히 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패배주의를 자초하는 것일 뿐입니다
●1995년 밀양시와 표충사, 경상남도는 제1봉인 천황산(天皇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합심하여 노력하던 중에
표충사 삼층석탑이 기울어 해체 보수공사를 하던 중에 느닷없이(載藥山을 주장하는 그들에게는 "느닷없이" 라는 표현이 맞음) 『재악산영정사삼층석탑개수비(載岳山靈井寺三層石塔改修碑) 일명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 약칭 개수비(改修碑)』가 탑 속에서 발견되었고
그 비문을 해독한 결과, 제1봉인 사자봉(獅子峰)의 원래의 산명이 재악산(載岳山)으로 새겨져 있어
깜짝 놀란 표충사는 해독한 비문의 내용과 그 비(碑)를 숨겨버리는 “초유의 성보문화재 행방 묘연한 사태”가 벌어졌고
그후 표충사와 밀양시, 경상남도는 그런 일 [비문 해독 내용을 숨기고, 또 비(碑)를 감춘 일] 이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제1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계속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도재국과 손흥수는 그 비(碑)를 찾기 위해 표충사 구석구석을 살폈으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재국은 전국의 여러 군 데의 인터넷사이트의 게시판에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를 찾는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비(碑)를 찾게 되면 국보로(國寶) 지정해야 한다” 라고 수십 번 외쳤습니다
이렇게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 라고, 필자(도재국)가 계속 주장한 이유는
그 당시(1995.6.1)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의 문화재관리실장인 "강우방" 박사가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 2017.10.30 보물 제1944호로 지정)를 보고, 첫 마디가
"이 비(碑)는 우리나라 불교사찰의 석탑에서 출토된 유일한 비(碑)로 국보급이다" 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즉, 종교적인 색깔(힘)과 지방 정치색(힘)이 들어가기 전의 순수한 직감적 감정(鑑定)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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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행하게도 곧바로 종교색(압력)과 지방 정치색(압력)이 합세하여, 오염되어 개수탑기비를 숨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필자(도재국)는 "이 비를 국보(國寶)로 지정해야 한다" 라고, 계속 주장을 해야만,
국민들이 행방이 묘연한(없어진) 개수탑기비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또 표충사도 감추어 둔 개수탑기비를 내 놓을 것 같아서
표충사에 대한 일종의 간접적인 압력이었던 것입니다
또 여기에 공모한? 그 당시 밀양시와 경상남도에 대한 간접적인 압력이었던 것입니다
●그후 표충사에 주석하던 『@@ 스님』에 의해, 한 전각(殿閣) 아래서 "개수탑기비"를 발견하여, 현재의 표충사 유물관 안으로 봉안시켰고
●“표충사삼층석탑에서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와 같이(동시에) 출토된 불상 등 성보 유물 33 점”도 @@스님과 당시 『통도사성보박물관장』이었던 『범하스님』과의 내밀한 협상과 주선 등으로 표충사로 반환되었습니다
●1995년 당시 울산광역시는 천황산(天皇山) 산명은 이유수의 천황산일식명설고찰(天皇山日式名說考察)을 근거로 하여 주장하였는데, 이유수의 논문이 비록 조작되었지만도, 밀양시는 천황산이 일제가 조작한 산명이라고만 국립지리원에 보고를 하므로써, 울산 측의 공격에 맞서는 논리적 근거를 몰랐고, 그래서 울산을 공격하지 못해, 그 건은 1995년 년말에 국립지리원(지금의 국토지리정보원의 옛 명칭)에서 유보결정 [제1봉 천황산(天皇山) 및 제2봉 재약산(載藥山) 유지] 을 내리고 말았는데
●이 일이 있은 후에, 밀양 사회에서는 밀양시가 제1봉인 천황산(天皇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해 달라고 국립지리원에 서류를 올려, 국립지리원에서 밀양시의 요구대로 제1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시켰다고 엉터리 소문이 동네방네 소문이 다 퍼졌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도재국과 손흥수는 1987년 이전부터 제1봉은 천황산(天皇山)도 아니고, 재약산(載藥山)도 아니고,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이 맞으며,
제2봉은 재약산(載藥山)이 아니고 수미봉(須彌峰)이라고 홍보하면서,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 증거 수집 및 발굴을 위해, 온 천지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밀양시청의 문화관광과와 표충사는
★공식적으로는 제1봉은 천황산(天皇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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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는 제1봉은 재약산(載藥山)이라고 끊임없이 주장하고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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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1봉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왜곡되고 조작되고 과대포장된 재약산영정사고적(載藥山靈井寺古跡) 즉, 표충사고적(表忠寺古跡)에 근거하여 재약산(載藥山)으로 고착화시키기 위한 술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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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말에 밀양시 문화관광과가 발행한 표충사당 관련 책에는 제2봉을 표충사의 주산(主山)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2018년 1월 경남과학대학교가 용역 수주하고, 표충사 학예사가 감수하여, 밀양시가 발행한 표충사당(表忠祠堂) 관련 책에는 제2봉인 재약산(載藥山)을 표충사의 주산(主山)으로 기록하는 일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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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경남과학대학교의 교수가 용역 수행한 그 책은 일반적인 오류만도 여러 군데나 발견되었습니다
이렇게 불실하게 용역을 하고, 산명을 또 조작시키고 있습니다
●도재국과 손흥수는 문화관광과의 변함없는 종전대로의 제1봉의 재약산(載藥山) 주장과 제2봉의 재약산(載藥山) 주장의 오락가락 행정에 더 이상 침묵할 수가 없습니다
●2014년 년말에 새로 부임한 박일호 밀양시장이 산명을 정비하기로 결심하였고
(2014년 년말에) 밀양시 건설과(山名 담당 부서) 담당 계장이 밀양시장의 뜻을 담아, 필자(도재국)에게 협조를 구해 왔습니다
●향토 지명(산명 등)을 평생 조사.연구.공부하고 있는 필자(도재국)와 손흥수, 박순문 변호사 등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서류를 만들고 검토, 확인을 하여 밀양시 건설과(지명 업무 담당부서)에 전달했습니다
2015년 12월 4일 국토지리정보원(국립지리원의 현재 명칭)의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지명심의 결과
●밀양시지명위원회와 밀양시장이 인정하고, 경상남도지명위원회와 경상남도지사가 확인한 제1봉이 재악산(載嶽山)이고, 제2봉이 수미봉(須彌峰)이라고 수많은 증거서류를 첨부하여 보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지명위원회(중앙지명위원회의 지금의 명칭)의 지명위원 11명은 아무런 증거도 되지 않는 울산 측이 주장하는 천황산(天皇山)을 맞다고 하고,
밀양시가 제출산 명명백백한 재악산(載嶽山)은 4명의 지명위원이 맞다 하여,
결국은 11대 4로 밀양이 울산에게 패하였고
●도재국과 손흥수는 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2015년 12월 4일 부터 2016년 1월말경 까지 밀양시청홈페이지와 전국의 여러 인터넷 등에 국가지명위원 11명의 부당한 심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후 2016년 1월 말경에 "육지(陸地) 부문 국가지명위원 전체 16명 중에 15명(주某 위원만 유임?)"이 물러나는 초유의 사건 이 발생했습니다
●개수탑기비가 출토된 후로 도재국은 22년 동안 끊임없이 개수탑기비를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고 표충사와 밀양시 등에 말을 했습니다
●2015년 1월에 표충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통해 개수탑기비를 보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했고, 2016. 9. 2 새로 부임한 표충사 주지 도원법기 스님의 노력으로 중단되었던 표충사 산문 공사가 다시 시작되고, 보물로 지정토록 관심있게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2017. 3. 12 표충사는 일주문에 통도사 방장 원명지종 큰스님의 휘호를 받아 “재악산 표충사(載岳山 表忠寺)”로 편액하였고
●2017. 8. 17 신축 완공된 산문에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님의 휘호를 받아 산문에 “호국성지 표충사(護國聖地 表忠寺)”와 “재악산문(載嶽山門)”을 편액하였습니다
●필자(도재국)와 손흥수의 22년간의 주장과 표충사의 2015년 1월부터 조계종 총무원을 통한 개수탑기비의 보물 지정 청원의 결과로 2017. 10. 30 개수탑기비는 불상 33점과 함께 드디어 영남루와 대등한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 제1944호로 지정되어 밀양과 불교계, 나라의 경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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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 보물 제1944호로 지정된 재악산(載岳山)이 새겨진 개수탑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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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학자 도재국과 손흥수가 20년 가까이 판독한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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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에
표충사가 제1봉우리인 천황산(天皇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 추진하던 중에
1995년 6월 1일 표충사 삼층석탑 보수공사를 하면서 삼층석탑을 해체했을 때 이 비(碑)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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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載藥山)을 주장하던 표충사는 재악산(載岳山)의 명명백백한 증거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 밀양시와 경남도와 공모?하여 이 비(碑)를 숨겨버렸고
표충사와 밀양시, 경남도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계속해서 태연하게 천황산(天皇山)을 재약산(載藥山)으로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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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울산 측의 이해할 수 없는 "이유수의 천황산일식명설고찰" 주장과
"밀양 측의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재약산(載藥山)" 주장으로
"1995년도의 밀양 측의 載藥山 변경 신청"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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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흐른 후에
우연한 기회에 표충사 경내의 한 전각(殿閣) 아래(땅 속)에서 숨겨둔 이 비(碑)가 발견되어
우여곡절 끝에 표충사 유물관 안의 유물 전시대 아래에 보관하고 있었을 때
필자(도재국)와 손흥수는 이 비문(글자)을 판독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려 했으나
표충사는 이 비문이 카메라 불빛에 닳는다고 사진도 못 찍게 하고, 탁본도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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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문은 탑 속에서 너무나 오래되고 풍화되어
시시각각 햇빛의 방향에 따라 글자가 보이다가 안 보이기를 거듭하는 비문의 글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도재국과 손흥수는 표충사에 20년 가까이 수십 번을 드나들면서, 위와 같은 글자를 판독했습니다
비석에 새겨진 글자는 수백년 동안 풍화작용을 하여 글자와 비문 돌이 삭아서 왠만해서는 글자를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불교경전 전문가가 탁본을 해서 정밀기계를 들이대어야만 정확하게 글자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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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야만 판독할 수 있는 글자를
도재국과 손흥수는 20년 가까이 위와 같이 맨 몸으로, 맨 손으로 판독을 했지만
몇 자 정도는 아직도 더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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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이 비문이 발견되기 전에
도재국과 손흥수는 표충사가 숨긴 이 비(碑)를 찾기 위해 몇 년간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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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국과 손흥수는
표충사가 이 비(碑)를 숨긴 이후부터 20년 넘게, 또 2017. 10. 30 이전까지
이 비를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고 인터넷 등에 수백 번을 주장한 끝에
드디어 이 비(碑)는 문화재청에 의해 2017. 10. 30
영남루와 대등한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4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보물로 지정되어 표충사와 밀양과 우리나라의 큰 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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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토록 해 주셔서
표충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님, 문화재청장님, 문화관광부장관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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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서 보물 지정 신청을 하였으나
관련 법규가 변경되어, 요즘은 해당 사찰과 조계종(총무원)에서 보물지정 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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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천황산(天皇山)의 재약산(載藥山) 변경 신청 사건은
그 당시 실무담당자 및 담당 계장 등은 전혀 책임이 없습니다
모두다 기관.단체의 최고 관리자 등의 책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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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모습을 한 재악산 정상의 사자봉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 홍보 책 표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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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영정사삼층석탑개수비(載岳山靈井寺三層石塔改修碑)는
1995년 6월 1일 표충사삼층석탑을 해체, 보수공사를 할 때 출토되었습니다
재원은 석재(石材)로 높이 68.0cm, 너비 59.0cm, 두께 10.0cm 입니다
●보물로 지정하게 된 근본 바탕은 @@스님의 양산통도사 성보박물관으로부터 불상 등 33점의 성보유물 반환 노력과 부처님의 도움으로 @@스님이 표충사의 전각 아래서 개수탑기비를 발견한 지대한 공로의 결과였습니다
●2015. 12. 4 밀양시 건설행정 담당 이상국님이 국토지리정보원 관할의 국가지명위원회 지명심의회에 배석하여 개수탑기비 등의 여러 재악산(載嶽山) 산명의 증거를 설명하면서 재악산(載嶽山)이 표충사의 배산이라고 충분한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015. 12. 4 한 국가지명위원이 “재악산(載嶽山)이 어디에 있는 산인지 그 위치가 확실하지 않다” 라는, 울산 측의 주장을 인용한 발언이 결정타가 되어 밀양은 울산에 패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도재국)는 평생동안 살아오면서 그 국가지명위원을 우리나라 지리.지명의 대가(大家)로 존경해 왔습니다만, 밀양시가 재악산(載嶽山) 위치를 알리는 명명백백한 증거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악산(載嶽山)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라고, 지명심의 때 한 말(회의 발언)을 전해 듣고, 그 분에 대한 지리.지명의 대가의 존경심이 사라졌습니다
●뒤에서 언급하지만, 그 지리.지명의 대가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회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에 표충사는 일주문과 산문에 표충사의 배산이 재악산(載嶽山)이라고 만방에 선포했습니다
이로서 울산의 天皇山論 주장은 하루빨리 막을 내려야 합니다
●밀양시(건설과)가 "천황산을 재악산(載嶽山)으로 변경해달라" 라고, 국토지리정보원에 신청을 하여 비록 패소하였지만
●그 이후에도 밀양시 문화관광과는 법(法)대로 한다면서 공식적으로는 제1봉을 천황산(天皇山)으로 사용하고
비공식적으로는 제1봉을 문서상에 버젓이 재약산(載藥山)으로 사용하는
같은 시장 아래서 “같은 산을 두고, 1기관 두 지명을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가 법(法)대로 한다면, 제1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하는 홍보와 표기는 결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1961년 국립지리원이 제1봉인 천황산(天皇山)과 제2봉인 수미봉(須彌峰)을 재약산(載藥山)으로 조작하여 지명고시를 한 이후로 수십년 동안 문화관광과는 수시로 제1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표기하고 홍보를 해 왔습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개수탑기비가 2017.10.30 "보물 제1944호"로 지정되고, 일주문과 산문에 재악산(載嶽山, 載岳山)으로 현판까지 붙여 놓았는데도, 2018년 1월 말에 문화관광과가 발행한 "표충사당" 관련 책(82 ? 페이지)에서도 여전히 표충사의 주산(主山)을 제2봉인 재약산(載藥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남과학대학교와 표충사 학예사가 잘못(착오?) 용역하고, 감수를 잘못(착오?)했다면, 문화관광과는 바로 잡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대외에 공표하는 자료인 보물 목록에도 "보물 제1944호"를 추가 등재가 누락된 자료가 있으면 하루빨리 정비를 해야 합니다. 재악산(載嶽山) 산명에 대해서 울산과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요즘, 이런 훌륭한 추가 자료는 즉각 등재시켜, 밀양의 정체성을 가장 대표하는 재악산(載嶽山) 산명을 말살하려는 울산 측에 대항하는 밀양과 밀양시민의 금성철벽 같은 대항 자료로 광범위한 계층에서 쉽게 이용토록 해야 합니다
●또 밀양시 환경관리과는 국가가 정한 『재약산(載藥山)산들늪습지보호지역』 명칭을 사용하므로써 습지지역에 무슨 공사나 행사를 하면, 국가가 정한 명칭이라 하여, 『재약산(載藥山)산들늪습지보호지역』으로 보도하게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하므로써
도재국과 손흥수가 30여 년간 복원하려는 제1봉의 명칭인 재악산(載嶽山)을
시민과 국민들로 하여금 수시로 한순간에 제1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오인하게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재약산(載藥山)산들늪 습지보호지역』이란 명칭도 『재악산(載嶽山)사자평(獅子坪) 습지보호지역』이라 해야 맞습니다. 산들늪 명칭이 제정된 후 한참의 세월이 흐른 2015년 경부터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우규 박사는 "사자평(獅子坪)" 대신에 "산들늪" 명칭을 그 지명에 넣었는데, 자기가 낙동강유역환경관리청 등에 설명을 하여 그 지명을 제정토록 했다고 필자(도재국)에게 여러 차례 전화가 왔고, 전화를 할 때마다 30분 ~ 1시간 여 가까이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정 박사의 지명에 대한 이해는 무척이나 부족했습니다. 지명은 반드시 특정고유명사를 붙여야 하며, 보통명사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고유명사가 있을 때는 반드시 고유명사를 붙여야 합니다. "산들늪"은 보통명사이고, "사자평(獅子坪)"은 고유명사입니다. 수미봉은 "재악산(載嶽山) 사자봉(獅子峰)"에서 뻗어내린 여러 개의 봉우리 중에서 하나의 봉우리인 "수미봉(須彌峰)"이고, 수미봉의 동록에 형성된 "사자평원"입니다. 따라서 『재약산(載藥山)산들늪 습지보호지역』명칭 역시 재악산(載嶽山)과 사자봉(獅子峰)을 말살시키는 지명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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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사자봉(獅子鳳)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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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정상이 왜 사자봉(獅子峰)인지를 설명하는 사진
사자평(獅子坪)을 울산의 이유수가 사자벌(沙者伐) 또는 사자벌(沙自伐)로 조작한 데 대한 밀양 측의 지명 유래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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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규 박사는 필자(도재국)에게 그 명칭은 자연생태학적 측면에서 "산들늪"이란 명칭을 삽입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지만, 엄연하게 "사자봉(獅子峰)"이란 고유지명에서 파생된 사자평(獅子坪)이란 지명이 있으므로 "산들늪"이란 보통명사를 특정 지명에 사용해서는 안되며, 이는 지명 제정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것일 뿐이며, 그 분의 본의는 아니었다 해도 결과적으로는 재악산(載嶽山)을 상징하는 사자봉(獅子峰)을 말살시키는 간접효과를 나타내므로, 재악산(載嶽山)과 사자평(獅子坪) 둘 다를 말살하는 결과를 낳았을 뿐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유수가 "천황산일식명설고찰"에서 사자평(獅子坪)을 사자벌(沙子伐) 또는 사자벌(沙者伐)이라 한 것도 재악산(載嶽山) 정상을 상징하는 사자봉(獅子峰)을 말살하기 위한 계략에 불과한 것입니다
●밀양시청 환경관리과는 향후 제2봉을 재약산(載藥)山으로 사용할 때는 건설과가 2015년도에 명백한 재악산(載嶽山) 증거를 붙여 국토지리정보원에 올렸으나, 울산측이 조작된 자료(이유수의 "천황산일식명설고찰"에 근거한 자료)를 국가지명위원들에게 제공하여 지명위원들이 인정하게 하므로써
우리 밀양시가 억울하게 패하였다는 것을 보도자료나 습지보호구역 간판에 반드시 표기를 해야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2015. 12. 4 밀양이 울산에 패한 이후부터는 도재국과 손흥수는 재악산(載嶽山) 산명(山名)의 명백한 수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인 밀양시(청)만의 힘으로는 조작된 천황산 산명을 주장하는 거대한 『울산의 천황산(天皇山) 주장론』에 대항하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밀양시를 대신해서, 도재국과 손흥수는 스스로 총대를 걸머지기로 작심하고, 정대재 선생께 간곡한 협조를 요청하여
●드디어 2017년 11월에 도재국과 손흥수, 정대재는 《호국성지(護國聖地) 표충사(表忠寺) 배산(配山, 背山)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을 하기로 하고
●2017년 연말에《호국성지(護國聖地) 표충사(表忠寺) 배산(配山, 背山) 산명(山名)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취지문을 작성하고
대표발의를 하여. 발기인과 추진위원을 영입하고, 공동대표, 대표추진회의 등을 구성하기 위해서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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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국민 여러분 !
존경하옵는 밀양시민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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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歷史)의 진실 보전을 위햐여
지리역사(地理歷史)의 진실 보전을 위하여
지명역사(地名歷史)의 진실을 보전을 하기 위하여
재악산명(載嶽山名)의 진실을 보전하기 위하여
《호국성지(護國聖地) 표충사(表忠寺) 배산(配山, 背山) 재악산(載嶽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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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과 추진위원께서 주로 하셔야 하는 일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천황산(天皇山)은 일제(日帝)가 조작한 산명이므로 없애야 한다”
“울산의 향토사학자 이유수 선생이 주장한 천황산(天皇山) 산명은 ”민족(民族)의 산명(山名)“이 아니다”
“그러므로 제1봉은 원래의 산명인 재악산(載嶽山)으로 변경(복원)해야 한다”
“또 제2봉인 재약산(載藥山)은 수미봉(須彌峰)으로 변경(복원)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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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표발의인은
발기인과 추진위원님, 공동대표님, 대표추진회의위원 등으로 선임, 영입, 추대되시는 분께
어떠한 불편한 요구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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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천황산(天皇山)은 일제(日帝)가 조작한 산명이므로 없애야 한다”
“울산의 향토사학자 이유수 선생이 주장한 천황산(天皇山) 산명은 ”민족(民族)의 산명(山名)“이 아니다”
“그러므로 제1봉은 원래의 산명인 재악산(載嶽山)으로 변경(복원)해야 한다”
“또 제2봉인 재약산(載藥山)은 수미봉(須彌峰)으로 변경(복원)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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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표발의인은
여러분과 여러분이 소속된 기관, 사회단체, 거주하시는 마을 등을 찾아가서
『발기인 동의서』
『추진위원 동의서』
『서명운동지』의 서명을 부탁드릴 것입니다
많은 협조와 지도를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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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에 참여해 주시는
전국에 계시는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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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과 추진위원도 별도 "중단 고지"를 할 때 까지 계속 영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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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우리들의 청원을 받아들일 때 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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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 범국민운동은
천황산(天皇山)을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으로 복원(변경)시킬 때 까지
재약산(載藥山)을 수미봉(須彌峰)으로 복원(변경) 시킬 때 까지 계속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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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국민 여러분 !
존경하옵는 밀양시민 여러분 !
거듭 많은 동참과 지도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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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 드립니다
발기인과 추진위원의 하실 일은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직장 동료, 마을주민, 지인, 불특정 다수인 등에게
“천황산(天皇山)을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으로 복원(변경)시켜야 한다”
“재약산(載藥山)을 수미봉(須彌峰)으로 복원(변경) 시켜야 한다”
라고, 홍보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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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의 증거와
천황산(天皇山)을 없애야 하는 이유와
재약산(載藥山)을 수미봉(須彌峰)으로 복원(변경) 시켜야 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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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밀양광장』과
http://cafe.daum.net/historymiryang/9f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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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영남알프스 밀양 재악산(載嶽山) 해발 1189.2 m』
https://blog.naver.com/jaeak1189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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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약 3,000 페이지 분량의 “증거와 홍보 글”로 올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있는 증거와 홍보 글을 이용하셔서 홍보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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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참여자 현황
Ⅰ. 전체 참여자 인원 [2018. 3. 17(토) 현재]
우리는 단 한 분의 발기인과 추진위원 동의서도, 단 한 분의 서명도
밀양과 나라를 위한 일제 잔재 청산의 거룩한 뜻으로 받아들여 참여 인원 통계에 반영합니다
계 : 944 명
1. 수도권 : 110 명
2. 중부권 : 2 명
3. 남부권 : 83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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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발기인 동의서 접수
계 : 350 명
1. 수도권 : 54 명
2. 중부권 : 1 명
3. 남부권 : 295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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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추진위원 동의서 접수
계 : 306 명
1. 수도권 : 24 명
2. 중부권 : 1 명
3. 남부권 : 28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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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개인서명 동의서 접수
계 : 288 명
1. 수도권 : 32 명
2. 중부권 : 00 명
3. 남부권 : 25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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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기관.사회단체.마을 주관(직장내) 서명 동의서 접수
계 : 명
1. 수도권 : 명
2. 중부권 : 명
3. 남부권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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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기관.사회단체 주관(공공장소.가두) 서명 동의서 접수
계 : 명
1. 수도권 : 명
2. 중부권 : 명
3. 남부권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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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과 추진위원은 이 게시판에 "중단 공지"를 할 때 까지 계속 영입을 합니다
서명운동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우리들의 청원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민을 상대로 계속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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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과 추진위원은
거주지역 구분, 지위고하, 빈부귀천, 직업유무, 과거경력, 현재 지위고하, 학력고하, 명사(名士) 여부 등을 전혀 따지지도 않고, 차별을 하지 않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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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을 사랑하시는 어느 누구라도, 우리 국민이면 어느 누구라도 많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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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청서의 서식은
《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추진계획의 "제5차 수정본"에 첨부된 한글파일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 파일을 내려받기 하셔서(출력하셔서) 작성하신 후에 "정대재 대표발의자"에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정대재 대표발의인"의 주소도 한글파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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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한글파일에 지정된 서식에 작성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편지지 등에 같은 서식에 적힌 대로 볼펜으로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여러 분의 정성이 담긴 자필 서류는 더욱 고맙고, 더욱 반가운 서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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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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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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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악산(載嶽山 = 載岳山) 산명 복원 범국민운동》대표 발의자
○ 도재국 [ 향토지리학자, 밀양시지명위원, 밀양문화원향토사연구위원, 밀양유림 ]
○ 손흥수 [ 향토사학자, 밀양시지명위원, 밀양문화원향토사연구위원, 밀양유림 ]
○ 정대재 [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인성교육개발위원, 밀양독립운동 대하장편소설 <떠오르는 지평선>의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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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 동의서, 추진위원 동의서, 서명지 동의서를 받기 위해서는
영입 대상자에게 그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적었습니다
추진 과정과 내용 등을 잘 설명드리지 않으면, 동의서를 받기가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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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대의 한문 이해력 부족하여 한문 앞에 한글 음을 적고
"재악산"과 "재약산"의 음운상 유사한 것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글과 한문을 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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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댓글 등재 ]
도재국 05:48 new
지난 "765송전탑" 문제는
국가정책에 대한 선하지(線下地) 및 그 주변 주민의 생존권 보존 차원의 문제이고
재악산 산명복원은
일제가 조작하고, 울산의 이유수가 민족의 산명을 민족정체성까지 손상시키면서까지 조작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밀양의 정체성, 밀양인의 정체성까지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로
"765송전탑"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765송전탑" 문제를 향우인에게로 가져와서
해결하는데 도와달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30년을 넘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한 결과
범국민운동 외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에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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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국 05:46 new
우리는 그날 향우님들이 우리들이 배부한 홍보물을 단 한 장도 버리지 않고 가져갔다는 것은 재악산 산명에 대해서 향우님들 대부분이 깊숙히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겠다는 애향심과 민족 정의감이 강하게 용솟음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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