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중국 장가계 가는 코스는 일반적으로 인천 ~상해(국제선) 상해(국내선)~장가계를 많이 이용하는데
일반인들은 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관광여행사에서 싹쓸이하기에 그렇다.
이렇게 편리한 항공편이지만 중국의 국내선은 연착도 잦으며 요금이 비싸다.
나는 두번의 장가계 여행길에 한 번은 육로로 버스를 이용했는데 경비는 저렴하지만 체력이 있어야 하기에
이번 어머님을 모신 여행길은 인천~창사(국제선)창사 ~장가계(버스로 장가계에서 3시간 소요)를 이용했다.
창사(長沙)는 장가계에 가장 근접한 대도시이므로 큰 불편은 없고 요금도 저렴해서 이를 이용했다.
여권은 개인이 만들고 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비자를 대신 내 주는 곳(비자리아)에서 1인 29,000원으로 해결하다(여행사에서는 1인 60,000원)
국내항공사의 항공료는 인천~창사(長沙)를 각 여행사에 문의하니 너무 비싸고 인터넷에서도 국내항공사는 왕복 480,7500원 등 값이 들쭉날쭉하다
계속해서 인터넷 실시간 항공사 항공료를 검색하니 값이 가장 저렴한 중국 남방항공을 이용하니 1인 왕복 387,500원이다
이렇게 해서 비자며 항공료에서 많은 돈을 절약했다. 만약 이곳 낙산에서 구입하지 않고 서울 가서 해결한다면 출장비등 경비가 더 많이 났을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16시 10분 출발하다.
창사(長沙) 공항에 내리니 해가 지고 어둠이 다가오는 시간이다.
창사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는 너무 비싸고 일반 버스는 복잡하고 해서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니 편하고 좋다.
요금도 저렴해서 1인 16.5元(2145 원)이며 종점은 창사시내 중국민항빈관(호텔 3성급) 마당이었다.
여기에서 3인실 180元(23,400 원)으로 훌륭한 숙소에서 잠잘 수 있었다.
식사는 전기밥통 1개와 커피포트 1개를 창사 현지에서 구입(합계 220元(28,600원)하고
미리 준비해 간 2일분의 쌀과 순간 시금치 된장국(맛나제품)과 어른들께서 좋아하시는 젓갈로 해결하다.
반찬준비는 국내에서 새우젓, 명란젓(국 끓일 때 사용하면 좋다), 문어젖(맛은 좋지만 어른들이 먹기엔 좋지 않다), 가자미젓, 깻잎김치(출발 전에 삶아오면 짜지 않고 부더러워 어른들이 먹기에 좋다)
국거리로 만나제품 순간시금치된장국(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기에 편리함)과
백설표 시금치 된장국(끓여서 먹어야 하므로 불편함)
아침도 그렇게 해결하고 제과점에서 간식으로 빵(1개 1元/130원) 4인분을 구입 헤서 점심은 물을 미리 끓여 보온병에 넣어둔 시금치 된장국으로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