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장에 가서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알바하던 그집 아들래미가, “교수님, 오늘로 저희 가게 문 닫아요.”
“뭐? 무슨 얘기야?!”
“엄마 아빠가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시겠대요.”
”그럼 너는?”
”다른 알바 구해서 좀 하다가 군대가야죠.“
”아, 그렇구나! 오늘 내가 잘 왔네. 자 ~~ 악수! 잘 살어야 한닷!“
많은 대둘 회원들이 정을 나누던 청천광장(명자네 옆집)이 오늘 마지막 영업을 한답니다. ㅠㅠ
첫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마음으로 항상 언제나 잘 해주신 덕분에 행복한 나날 이었습니다.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마음으로 항상 언제나 잘 해주신 덕분에 행복한 나날 이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