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준환 요한입니다.
지난 18일 8지구 청년연합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이번 총회는 청년사목부 유별라네 뮤직비디오 2집을 시작으로 총회에 모인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별라네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립니다.)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시작기도를 하고 한 해동안 수고한 연합회 식구들을 소개하였습니다.
회장: 문준환 요한, 수석부회장: 정정은 세실리아, 부회장: 김봉석 안드레아, 부회장: 이길주 시메온, 부회장: 신보라 가브리엘라
짝짝짝~~~
그리고 1년 행사를 교구에서와 같이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가지고 1년행사보고를 했답니다.
모두들 사진들을 보며 너무 흐뭇해 하는 표정들이였습니다.
행사보고 후에는 회칙개정을 하였고, 그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거를 하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존 총회와는 다르게 대거 7명의 후보가 즉석에서 뽑였답니다.
기대되는 후보자 각오 시간
7명 모두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대해 말하였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대부분 뽑아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모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셨답니다.
그 결과~
광장동 성당의 김봉석 안드레아(2005년도 부회장) 형제님께서 회장에 당선 되셨습니다.
그 후 부회장 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후보자로 올라왔고 이중에는 회장 후보로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회장 후보로 올라왔던 사람들은 모두 후배들을 위해 양보하겠다고 했으나 기권은 없었기에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부회장 역시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었기에 긴장을 더했답니다.
투표 결과~
새 부회장으로 중곡동 성당의 김희영 율리아나(2005년 중곡동 부회장) 자매님께서 부회장으로 당선 되셨습니다.
새회장, 새부회장 모두 자신이 열심히 하겠다는 분들이 뽑혔다는데 의의가 있었답니다.
선거를 끝내고 한해동안 수고했던 각 본당 회장들 인사가 있었고 새로 맡게된 임원들 소개도 잠깐 있었습니다.
그 후 신부님 말씀과 강복을 끝으로 8지구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날 8지구 사람들은 모두 기쁜 나머지 새벽 4시~ 택시 할증이 풀릴때까지 놀다가 헤어졌답니다. 8지구 1212 으아~를 외치며...
어쨌든 새로 당선 되신 김봉석 안드레아 형제님과 김희영 율리아나 자매님께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두사람이 2006년 8지구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빕니다.
첫댓글 그 동안 수고해 주신 2005년 8지구 청년연합회 임원들과 각 본당 회장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6년에도 우리 모두 기쁘게 만날 수 있는 8지구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_^
준환아~~ 지금까지의 글중에 젤로 길었던거 같아.ㅋㅋ 너무 고생많았고, 수고했어~!!!!!!!!!!!!!.. 신부님~!! 신부님두요저희때문에 고생많으셨죠~!! 하지만 즐거우셨죠^^ 앞으로고 계속 사랑합니당^^*
신부님 사랑합니다!!!
자양동 이세룡 프란치스코입니다.. 아주 아주 정말 오랜만에 8지구 연합회 식구들한테 인사도 할겸 새로 뽑힌 회장단 분들께 축하드리고 수고하시라는 말 할려구요.. 봉석! 형 기억하나 모르겠다.. 정말 축하하고 또 볼 기회가 있겠지 ^^*
세룡아.ㅋㅋ 봉석? 너보다 아래거던~~~.. 누굴 말하는거야? 중곡동?ㅋㅋㅋ 그분이 이사람 아니당.ㅋㅋ 방가워 세룡~!!!!!!!!!!!!!!!!!!!
2005년 회장단 여러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정언니~ 세룡오빠는 봉석아!! 형(세룡) 기억하려나 모르겠네~ 이렇게 말한걸꺼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