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들려오는 재난(birthpain)의 소식

[시간의 숨결]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309804591

1신>> 일본, 규모 7.6 지진으로 한때 동일본대지진 이후 13년만 ‘대(大) 쓰나미 경보’

2신>> 日서 한신대지진보다 큰 규모 7.6 강진…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종합4보)

*지난 해 2월 6일 수 만명의 사상자를 낸 터키 대지진에 이어 올해는 한 해의 첫 시작인 정월 초하루에 일본에서 7.6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 7.0이 대지진의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작년에 발생한 7.8의 터키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어제 일본에서 발생한 7.6의 지진도 대지진으로 분류되는 강진으로 이것이 13년 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9.0) 이후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한다.

문제는 어제 발생한 7.6의 지진이 본진이 아니라 더 큰 지진을 예보하는 예진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다 최근엔 후지산의 마그마 활동이 활발해지고 대폭발의 시점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올 한 해 일본에서 대지진과 화산폭발이 함께 일어나는 대재앙이 닥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지진은 전쟁, 기근, 온역과 함께 예수님이 감람산 강화에서 언급하신 종말의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주는 재난들(birthpains) 중에 하나인데, 최근 몇 년 동안 온역과 전쟁과 기근(경제위기)의 소식이 잦아지더니, 이제는 대지진의 소식들이 본격적으로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정초부터 들려오는 이 재난(birthpain)의 소식을 통해 주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깨달았다면 올 한해는 언제 주님이 오신다 할지라도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도록 항상 깨어서(watch) 예비하는(be ready)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누가복음 21장 9-11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 24장 42-44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