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安住)하고자 하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유혹에 빠진다.
누구나 결코 열반의 세계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늘 벼랑 끝에 서 있다. 골프에서 절대 안전지대란 없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나는 어떻게 골프를 하는가(How I Play Golf)’란 책에서
자신의 철학을 이렇게 밝혔다. 그리고 실천했다.
우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도전했다.
또 대회에서는 벼랑끝에 서서 사투(死鬪)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누구나 미완성’ 언제나 배우는 겸허한 자세
올해 29세인 우즈는 1996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입회 후 PGA투어에서
통산 46승을 비롯해 해외투어에서 9승을 올려 프로 통산 55승을 쌓았다.
올해는 세계랭킹, 상금랭킹 1위를 거뜬히 꿰차고
최저타수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바든 트로피도 통산 6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이쯤돼 우즈는 누가봐도 ‘성공’한 프로 골퍼로 꼽힌다.
그러나 우즈는 ‘안주’하지 않고 있다.
스윙을 끊임없이 교정하고 직성이 풀릴 때 까지 연습,
‘열반의 세계’에 가까와 지려 한다.
퍼팅 연습은 더욱 눈물겹다.
우즈는 “올 시즌 라운드 전후에 90cm 정도의 거리에서
연속 100번을 성공시킬 때까지 연습을 계속했고,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항상 벼랑끝’ 대회에서는 넘치는 프로기질
우즈는 프로 10년동안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나섰던
44차례 대회에서 39승을 이끌어내 ‘역전불허’와
14차례 연장전에서 12승을 올리는 ‘연장불패’의 무서운 신화를 만들어 냈다.
11월24일 끝난 PGA투어 메이저챔피언들의 경연장인 PGA그랜드슬램에서
우즈는 위장병과 감기, 발목 부상을 딛고 투혼을 살려
이 대회 통산 6회 우승을 일궈 냈다.
이 대회에서 플레이를 할 때마다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먼저 찾았다는 우즈는
남몰래 구토까지 하며 승리를 낚았다.
“프로 골퍼든 누구든 어느 정도 성공하면 현실에 안주하지만
우즈는 "성공이란 없다는 게 굳은 신념”이다.
( `헤럴드 생생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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