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터지게 한 염불 감응 이야기

[조법천]

친하게 지내던 도반 한 분이 뇌막염에 걸렸다.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이 친구는 근 한 달 동안이나

혼수상태에 빠졌었는데 깨어나서 말을 못 했다.

이 도반의 부인은 남편이 이제부터 평생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여 몹시 걱정했다.

염불행자는 이 도반을 찾아가서 이러한 사실을 

알아본 뒤에 바로 그에게 염불 하라고 타일렀다.

염불행자가 ‘나무아미타불’하고 한 번을 부르자,

그가 뜻밖에 ‘나무아미타불’하고 따라서 불렀다.

이렇게 해서 일곱 번을 잘 따라서 부르고 나더니,

이 도반은 더 이상 따라서 부르지는 않았던 것이다.

염불행자는 곧바로 매우 근엄한 목소리로 신심 나게

이 도반의 부인에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의 남편이 입으로 염불을

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말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친구는 비록 기억을 많이 잃었지만

말을 할 수 있었으며, 정상인들과 다를 바 없게 되었다. 

[하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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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사랑]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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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들마을(전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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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덕]

수희찬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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