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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有四維 국유사유
나라에는 네 가지 강령(維)이 있다.
維(유) : 밧줄. 묶음줄. 벼리.강령. 과녁을 고정시키는 줄.
一維絕則傾 二維絕則危 三維絕則覆 四維絕則滅。
그 가운데 하나가 끊어지면 나라가 기울고
두 가지가 끊어지면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세 가지가 끊어지면 나라가 뒤집어지고,
네 가지가 끊어지면 나라가 망한다.
傾(경) : 기울다. 絶(절) : 끊다. 覆(복) : 뒤집히다. 전복하다.
傾可正也 경가정야 危可安也 위가안야 覆可起也 복가기야 滅不可復錯也。멸불가부착야
기우는 것은 바로 잡을 수 있고,
위태로운 것은 안정시킬 수 있고,
뒤집어지는 것은 일으켜 세울 수 있으나,
망한 것은 다시 일으킬 수 없다.
錯(착) : 섞이다. 뒤를 잇다.
何謂四維?
무엇을 사유(강령)라고 부르는가?
一曰禮、二曰義、三曰廉、四曰恥。
첫째는 예(禮) 둘째는 의(義) 셋째는 염(廉) 넷째는 치(恥)이다.
禮不踰節,義不自進。 廉不蔽惡,恥不從枉。
예(禮)란 절도를 넘지 않음이고,
의(義)란 스스로 나아가기를 구하지 않음이다.
염(廉)이란 잘못을 은폐하지 않음이고,
치(恥)란 그릇된 것을 따르지 않음이다.
故不踰節,則上位安 不自進,則民無巧軸
그러므로 절도를 넘지 않으면
踰(유) : 넘다.
윗사람의 자리가 평안하고
스스로 나아가기를 구하지 않으면
백성은 교활함과 속임이 없어진다.
巧詐(교사) : 남을 교묘하게 속임.
不蔽惡,則行自全 不從枉,則邪事不生。
잘못을 은폐하지 않으면
행실이 저절로 온전해지고,
그릇된 것을 따르지 않으면
枉(왕) : 굽다. 굽히다(의지 기강 주장을)
사악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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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굴이 두꺼우면 부끄러운 줄 모른다."의 충고의 말씀 잘 익혀듣겠습니다.
의재 鄭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날씨도 따듯해져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마음이 넉넉한 시간 되시기를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문천님
고맙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와연 초여름날씨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좋은시조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가리스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