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내 장미의거리인가 근방을 가게 됐는데...이렇게 그라인드 하기 좋은 곳이 목포에 있었다니.....
바닥도 돌 바닥이고 렛지도 매끄럽게 갈아진 돌이고....주변 상점들 때문에 밤에도 환해서 운동할 만하고...
렛지의 높이는 얼추 50cm 정도(45~55cm) 될 것 같음.
두 곳을 봤는데
1)한양순대에서 꺾어 들어가서 달콤한나라 근방의 분수시설 있는 곳이 좋아 보이지만 물어보니 여름에는 밤 8시 정도까지 분수를 튼다 해서 봄 가을은 좋으나 여름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렛지 길이가 좀 짧은 단점도(대리석 돌 4마디)....
(장점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도 시설도 있고..앉아서 쉴 만한 돌 의자도 있고...)
실제로 타보니 주변에 사람 왕래가 많고 사람들이 바닥에 쓰레기를 많이 버려놔서 안 좋음(사람 많은 곳에서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당..ㅋㅋ)



2)베스킨라빈스와 던킨 도나스 있는 근방도 좋아 보임.
이곳은 한갓지고 쓰레기도 없이 조용하고 렛지의 길이도 길고 좋으나 주변 상점이 좀 더 일찍 불을 끄는 경향으로 좀 어두움
렛지는 50cm가 좀 더 됨.렛지 길이는 더 김(대리석 돌 직선 4마디 약간 곡선 2마디 총6마디)
앉아서 쉴 곳은 좀 떨어져 있는 시계탑 주변
화장실이 가까운 장점(롯데슈퍼 화장실)도
나는 주로 이 곳에서 그라인드 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