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평안을 여쭙니다.
이른 아침 신차 20,000 키로 점검을 들어같다.
이런 저런 일정으로 시간이 아침 첫타임으로 들어같다.
8시30분까지 경산의 중앙오토큐에 가야 한다.
6개월 전에 7,000키로 신차 출고후 10개월 만에 16,000 키로.
이런저런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일부 리콜 관련 조치도 있고,
리콜, 그러니 같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사람으로서 이상하게 가슴이 찡하여 온다.
내용을 보니 그냥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슬것인데
도착을 하니 이른시간이라 약속시간보다 20분이나 빨리같다.
미안하여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벌써온 직원이 매장 문을 열면서 인사를 한다.
근무 시간이 아니라서 짜증이난 얼굴이 아닐까 하는데,
방긋한 얼굴로 인사를 하여 예약하시었지요,
한다.
이내 여사원이 나와서 안내를 하고, 고객휴게실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층에 올라가니 향긋한 커피향내음이 진동을 한다.
정비공장은 그져 기름 냄새가 이곳 저곳에서 풍길것이인데.
웬만한 커피전문점에 온것 같은 분위기가 기분이 업 된다.
이내 오토큐 사장도 출근을 한다.
사장이랍시고 늦게나타나서 거드름이나 빌것이라 생각 하였는데 손이 내손 보다도 거칠다.
이내 진행하고 있는 것을 점검 하면서 필터른 갈기 까지 한다.
^^
참.
가족 같은 분위기다.
얼마 안있스니 담당 팀장이 정비내용서른 안자있는 본인에게 한쪽 무릎을 굻으면서 정비점검내용등을 설명을 하면서 서명을 요청한다.
몇해전
스위스의 메르세데스 벤즈의 차량 정비공장을 들은적이 있다.
공장이 아니라 완성차 판매 매장처럼 느낀적이 있다.
암튼,
고객을 위하는 마음 또한 이제는 감히 글로벌 수준이라 장담한다.
토요일 오전근무를 하지만,
애써 정비점검을 한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다음 시간이 언제인지 예약 까지 하고 왔다.
^^
2월 7일
일요일 아침에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