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더웠던 어제 아주 오랜만에 함양 "상림공원"을 다녀옵니다. 20 여년만에 다시가는 "상림공원" 예전에 포근하게 맨발로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가량 되는 공원이며 "문창후 최치원" 선생께서 만드신 인공림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 에서 "함양산삼축제"를 함니다. 덕분에 이제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축제장은 코로나19로 8 번이나 신고를 하는턱에 축제장의 느낌은 반감이 되어 중간에 나와 다시 상림 숲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잘 단장된 여러가지 꽃단지를 지나 물레방안간에서부터 시작하는 상림 숲, 역시 이곳 많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일찍왔스면 빨간 꽃무릇의 군락을 볼수가 있었슬것인데 아쉬움이 컷 습니다. 점심때가 지나 허기를 느끼면서 걸음걸이를 재촉 하여 봅니다. 나올때즈음은 축제관련 공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일부 노인분들은 먼거리를 걷게 한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마도 개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1키로를 걸어야 공연장에 도착을 하니 그럴만 하기도 합니다. 허기진 배를 가지고 읍내에 있는 "갑을식당"을 찾습니다. 그런데 도착을 하니 문밖에서 30분이나 대기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이시기에 이렇게 손님이 많은 곳을가야 하였나 했는데,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가격과 맛이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다소 덜친절한 직원들이지만, 맛이 있어서 용서가 됩니다. 다음일정이 있어서 함양을 나오면서 돌아 오다가 고령의 대가야읍에 있는 "대가야 생활문회촌" 지구에 다녀 옵니다. 어른들이 가기에는 다소 생뚱 하지만,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다녀 오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됨니다, 다만, 입구에서 안내가 소흘 한것같은 느낌은 부족한 느낌인것 인데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 할듯 합니다. 그냥 입장료만 내고 들어가면 겉할기밖에 않되니 내부에 많은 부분들이 안내가 불가능 하게 되어 있는것 이기에요. 어제 날씨도 많이 더워 걷기도 다소 물의 인듯한 하였지만, 간만에 지인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10 일 아침에 씀 니다.
입구 입니다.
축제 리허설
리허설인지 아니면 소공연인지 좀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닭의장풀. 고개를 갸오뚱 하고 빤히 처다보는듯 합니다.
전시장 안내를 제대로 하여주신 해설사분. 역시 주안점은 엄격한 품질관리였습니다.
더위로 부츠방문에 지쳐서 상림공원으로 발길을돌림니다.
백일홍 입니다.
상림공원의 제일 윗쪽 물레방아 입니다.
이길. 그 옛길 입니다 9월 중순이면 검붉은 상사화(사실은 꽃무릇 입니다.석산)의 물결이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