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회원이 거중기를 물어 이번에는 그동안 내가 사용한 나의 거중기 사용법을 소개한다.
요즘 동해안 낙산에 수익형 고층 숙박업소가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같이 살면서 일 년에 어느 일정 기간 동안 펜션과 같이 숙박업소 전문회사에 빌려 줘서 수익을 얻게 한다는 신종건물이다.
허가는 18동인데 고금리로 인해 착공은 여섯곳만 착공하여 겨우 한 동만 완공을 보고 있다.
지금 타워크레인인 설치되어 있는 곳은 네 곳인데 강원도 최초로 5성급 호텔인 지하 7층 ~ 지상 39층 (높이 174.6m)
이러한 곳에는 대형 거중기인 타워크레인이 설치되듯이 내가 혼자 짓는 대체한옥 단층건물에도 그 높이가 평균 4m이므로 손수 만든 거중기로 해서 무거운 짐을 내리거나 올리거나 옮길 때 사용할 수 있다.
더 좋은 것은 이러한 손수 만든 거중기 아래기둥에 바퀴를 달아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시켜 벽체 쌓을 때 자재를 올리기도 하고 대들보 서까래등 혼자 힘으로 못하는 무게를 도르래를 추가하면 장력의 힘이 적게 들므로해서 쉽게 사용 수 있는 것이 내가 만든 거중기다.
이번 대체한옥 짓기 교육(2024. 4. 1 09:0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은 3월 정기구들교육 마지막날에 이어서 당일의 짧은 기간에 시행되지만 여기서 집 짓기의 모든 과정을 다 배울 수는 없고 기본적인 것을 익힌 다음 나의 원격조정으로 해서 자료송부, 건축자재구입, 각종 시공방법, 도면 보는 법, 등을 메일로 전송 해서 건축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혼자서도 저렴하게 본인의 집 정도는 지를 수 있게 가르치고 있다.
지면 관계상 그동안 내가 거중기를 설치 사용한 사진을 몇 가지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