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3pt;"> 장기간 교회 분쟁으로 신앙도 잃어버리고, 몸도 지치고 마음도 식상해서, 분쟁을 끝내자고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분쟁의 원인도 밝히지 안고, 1천억원이 넘는 교회를 25억원에 합의한다는 면에서는 부정적인 교인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3pt;">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3pt;"> 그리고 9년 동안 돈 때문에 싸운것 같아 속상합니다. 거기에다 교회 분쟁으로 감옥갔다오고, 두들겨 맞아 병신되고, 골병든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교회를 지킨 명분도 없어지고, 허무하기만 합니다.</span></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3pt;"> 교회가 담임목사의 재정 비리로 분쟁이 일어났는데도 원인을 밝히지 안고 덥고가자는 데는 더욱 동의할 수가 없으며, 그동안 재정비리가 하나도 밝혀진 게 없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3pt;"> 특히 남서울xx교회에서 발행했다는 3천만 원짜리 가짜 영수증 사건도 권징을 하자고 안수집사 모임에서 수없이 요구하는데도 조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왜 권징을 하지 않고, 25억에 합의하려고 서두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span></p><p class="바탕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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