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8~10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요한복음 10:11~15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오늘은 제가 오늘날의 목사제도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목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제도를 반대하는 것이니 오해없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부터 말하면 이것입니다. "목사는 직업이나 학위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기독교계 안에는 수많은 목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목사는 어떤 학위나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입니다.
은사도 없는 사람들이 목사라는 직업를 택한 것부터가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날 신학교에 들어가서 돈을 내고 공부하면서 목사가 되겠다는 발상이 비성경적입니다.
진짜 목사는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이며, 직업이 아닌 은사로 활동합니다.
그러나 목사제도를 만들어 놓은 작금의 기독교계 현실을 생각하면, 정말로 개탄스럽고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목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목사를 직업으로 생각하거나, 직업으로 돈벌려는 것이 나쁩니다.
솔직히, 이 슬픈 현실 속에서 성경적인 가르침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목사는 직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작금의 기독교계 안에 이러한 직업이 자꾸 생긴다는 것은 비극적인 일입니다.
목사를 하고 싶으면, 출석하는 교회에서 열심히 배우고 그에 맞는 재능과 은사를 먼저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목사'가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은 목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진짜 목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바르게 목회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가는 이유가 목사가 되기 위한 것이라면, 그 사람은 목사가 무엇인지를 정말로 모르는 사람입니다. --;;
기독네티즌 | 성경이 말하는 목사(목자)의 자격 23가지 - Daum 카페
첫댓글
저는 성직자와 평신도라는 수직적인 계급체계가 사라지는 날까지 기독교 개혁을 계속 외치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이여 정신차려야 합니다.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무엇인지 바르게 전하고 알려야 합니다.
그 두가지를 모르고 그냥 목사하고 싶다는 사람들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목회를 하려는 그 생각은 귀하지만, 함부로 목사하면 안됩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동의하는 발언이라 잠시 등록합니다.
"목사의 은사 없이 목회를 하는 사람이나 목사의 은사는 있지만 목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나 둘 다 진정한 의미에서 '목사'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신학대학을 나왔다는 것이 그가 목사나 교사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신학대는 그냥 공부하는 학문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