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지기 포텐 방문 했습니다.
일하는 아내가 오늘 센타 회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녁을 안 챙겨도 되기에
마음에 먹었던 의정부 일시 청소년쉼터 포텐을 방문하였습니다.
담당 소장님은 천안으로 출장 가셨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있을때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방문하였습니다.
의정부역에 나오는데 호밀호두가 있어 사 가지고 갔습니다.
나를 알아 볼수 있을까? 하면서
나를 알아 보는 사람이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 새벽 4시까지 근무자들이 교대한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이세상에 사람들이 다 사람관계이고 물질관계이지요.
상담자들이 역시 말을 많이 하네요.
이들이 왜 왔는지?
마음을 토해 내기 위해 애 많이 쓰고 있습니다.
참 귀한 일입니다.
밖에 이동형 포텐이 있지만
대형버스 안에서 포텐이 있어 상담할수있는 장소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십대지기 안에서는 여러가지 기관들이 있습니다.
십대지기 법인이사하면서 처음 찾아 왔습니다.
십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십대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중학교 1학년때 들은 말
청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그 야망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삽니다.
오경옥소장님 글입니다.
이충섭 목사님, 포텐지기 격려차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인 이사님들도 실무간사들의 사역을 응원하고 있음을 몸소 보여 주셔서 책임 맡고 있는 소장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거리를 배회할 수밖에 없는, 가정을 탈출하거나 나올 수 밖에 없는 가정밖 및 고위기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포텐은 도움이 필요로 한 단 한 명의 청소년이 있다면 그 아이가 찾아올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
청소년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비전을... 십대지기 모토처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늘 기도와 격려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포텐지기와 한빛전문자원봉사단 그리고 가정밖 청소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