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존이란 '근본존경'이라는 뜻으로 신앙의 대상을 말한다.
각 종교에는 본존이 있다.
그러나 이 본존에는 우열과 정사가 있으며
그것을 신앙하는 사람의 행, 불행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더구나 신앙의 대상인 본존에 있어서는 그 정사와 우열을 엄중히 검토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거나 어려운 일을 만나면
어떤 대상에 의지해 해결하려고 한다.
또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활력과 지혜에 넘친
생명상태를 유지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충실하고 만족한 인생이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지하는 각종 방법은 일시적인 위로는 될지언정,
자신의 숙명과 관련된 문제는 극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국제창가학회(SGI)가 신봉하는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의 본존은
모든 사람이 불성을 간직하고 있다고 설한다.
이 불성이라는 것은 지혜, 자비, 복덕, 활력의 원천이다.
이 불성을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솟아 나타나게 하는 대경이
바로 니치렌 대성인이 자신의 생명의 당체로서 나타내신 본존님이다.
불성은 부처의 생명과 연하는 이외에 나타낼 수 없다.
다른 종교와 비교할 필요도 없이, 부처의 생명을 올바르게 나타내지 않은 본존을
신앙하면 오히려 불행한 인생의 원인이 된다.
이에 반해 본존과 경지명합하는 신앙생활을 영위한다면
자신의 묵은 숙업을 전환해 행복경애의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SGI 회원은 부처 생명의 당체인
본존님을 믿고 조석으로 열심히 근행 창제하면서,
어떤 고난도 유유히 극복할 수 있는 생명력을 나날이 배양하고 있다.
<'4.2' 기념모임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 (1993.4.2) 참조>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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