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픈산야찾아...개척답사길
영덕:-기사리~대둔산~명동재~가사리저수지
♣● 2024년04월27일~28일 ●♣
◆ 산행코스:- 기사리~낙동정맥 주능선~대둔산(비박)~먹구동~명동재~개척답사 능선길~
기사리저수지~기사리마을(원점회기) **** 능선에 두릅체취 산행
※ 산행후 틈내여 강구[누나집]서 오징어회로 뒷풀이 ※
**** 하루평균 약:- 12Kg정도 약7시간소요 ****
기사리 무량사절
기사리마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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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오름길에 들어서니 밭에 전부 두릅나무밭이...
오르는 주능선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서 반겨 줍니다.
반갑게 메아리朴을 맞이해주는 안내리본
국립공원 주왕산에서 알리는 표시석이 반긴다. 들어오지 말라는것 보니 주왕산인갑네
보기힘던 할미꽃~무덤옆에 피었내~~~ 할미꽃
오늘밤 술안주는 고추장에 버무린 돼지고기 주물럭 입니다.
◆ 텐트에 누워 있노라면,일출이 뜰 무럽에 울어되는 새들의합창은 환상속의 교향곡 이랍니다
동해바다에서 수평선위로 솟아 오르는 아침일출
무덤앞에 텐트을 그냥두고서 대둔산정상을 오릅니다.(약100m정도 뒷편)
정상주변에 두릅나무들 수만그루기 서식하고 있어 운동삼아서 두릅따려 갑니다.
대둔산 정상에 최남준선배님의 정상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정상서 두릅을 따고 돌아내려 오는데 들개들이 출현=암숫놈에 새끼한마리
나도몰래 놀라서 꽉 고함을 쳐더니 숫놈:-진도개/ 작은송아지만 한놈이
나무에 영역표시을 하고 새끼와 함께 내려가고, 암놈(풍산개)은 옛주인이 그리운가 내려가지 않고
물거러미 나를 지겨보며 약2~3분을 보고 있다가 내려갔다. (공격성은 일절 없었음)
손보지 않아서 털투성이가 된 암놈개
산속에서 털관리을 안해서 엉망 이지만 물그러미 주시하는것이 애서러워다.
아침식사을 미역국과 햇반으로 때우고, 캠프을 철수하고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