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토요일) 선자령 눈꽃(백두대간 대관령-선자령,능경봉,고루포기산)산행안내

[스텔라(회장)]

<<선자령 개요>>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 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대관령 능선에 있는 선자령은 고개라기 보다 하나의 봉우리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 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내린 눈이 세찬 바람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태백산, 계방산,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눈 산행의 명소이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다.
지금은 지방도로로 격하된 구 영동 고속도로 하행 휴게소가 산행 기점이다 .상하행 휴게소를 잇는
고가도로끝에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데 그 오른쪽 콘크리트 포장 도로로 접어든다 . 200m 쯤 가서 왼쪽 직각
방향의 갈림길로 접어들어 1km 남짓 가면 성황당 앞 주차장이다 . 이 서낭당의 산신각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곧 콘크리트 포장이 나온다 . 이 포장도로를 따라 100m쯤 올라가면 우주선 날개처럼 둥근
모양의 시설이 보인다 . 이 시설물 정문 아래 약 100m 지점에 왼쪽으로 선자령 팻말과 길이 잘 나있다 .
완만한 능선을 따라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다 1시간 30분 정도면 선자령 아래에 닿는다. 선자령 아래 나무하나
없는 설원이 펼쳐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정상이 길다란 능선으로 되어 있다. 정상에서 눈을 덮어쓰고 있는
산들의 파노라마.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의 조망을
보고 잠시 숨을 돌린다.
선자령 정상을 지나면 숲속 길이 이어지고, 숲을 지나면 목장 찻길이 나온다. 저 옆으로 곤신봉과 그 남쪽의
목초지가 흰 설원으로 드러나 있다. 찻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길이 크게 왼쪽으로 휘는 지점에서 오른족 리번이
매달린 소로로 접어들어 숲지대를 지나면 평평한 안부가 나온다. 여기가 보현사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안부로 내려선 다음 약간 오르막인 평지 오른쪽 옆으로 '선자령 900m, 보현사 2.1km, 대공산성 2.6km' 라
쓰인 팻말이 보인다.여ㅑ기가 낮은목이다.
낮은목에서 보현사로 내려가는 길은 특히 계곡 상부가 매우 심한 급경사 길이다. 엉덩이 썰매를 타기가
두려워질 정도로 급하므로  반드시 아이젠이 필요한 코스다. 길은 수없이 갈지자로 꺾이며 이어지지만,
눈이 깊이 쌓이면 대개 곧장 내리질러 계곡으로 내려선다.선자령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보현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대관령 - 선자령 - 낮은목 - 보현사 길은 약 10km에 5~6시간 잡으면 된다. 낮은목 - 보현사 코스는 겨울
계곡 풍정까지도 즐기려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그러나 매우 심한 급경사 길이므로 반드시 아이젠과
스패츠를 준비해야 한다.

1. 산행일시 : 2025.12.06(토요일)

2. 회   비 : 39,000원(버스왕복,통행료,주차비,생수,커피)
3. 입금계좌 : 국민 010-6762-0720(김옥희)
4. 산행예약 : 010-6762-0720(총무 원더우먼)
5. 버스이동 및 시간
  - 잠실역2번출구 : 07:00,  - 천호역/국민은행 : 07:10,  - 강동역3번출구 :07:15,
  - 상일동 : 07:25,  - 하남애니고정문 : 07:35
6. 산행코스
  A : 선자령: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대관령-KT송신소-전망대-새봉-선자령(인증)-재궁골삼거리-봉해조림지-
      양떼목장-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 원점회귀(12.2km/5시간) 
  B : 대관령휴게소-제왕산-대관령휴게소(약6km/3h)
  C : 대관령휴게소-능경봉(인증)-고루포기산(인증)-능경봉-대관령휴게소(원점회귀)(약14km/6-7h)
  * 백두대간인증장소:선자령,능경봉,고루포기산
  - 능경봉 산행은 정상 등정후 원점회귀 합니다.
●들날머리지점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93, 대관령마을휴게소
   상기 계획은 교통상황 및 날씨 등 현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그랜드산악회 회원 안내 및 안전 동의문
  그랜드산악회(이하 ‘산악회’라 함) 는 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하는 산행 모임입니다. 

  입회 자격이나 조건 없이,  참여한 분을 회원으로 칭하며, 산행 참여에 대한 어떠한 구속력도 없습니다. 

  우리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님’들의 따뜻한 공동체입니다. 
🥾 산행 참여 시 유의사항
      ■ 산행은 다수의 회원이 함께하는 단체 활동입니다. 따라서 개별 행동은 자제해주시고, 산행대장 및 리더

    (선두, 중간, 후미), 안전대장의 안내와 지시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개인 행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산행대장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전 책임 및 유의사항
      ■ 운영진은 회원님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산행에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따르므로, 회원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 및 문제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에 대해 산악회는 민·형사상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금연 및 금주를 기본으로 하며, 지병이 있으신 회원님은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 개별적인 산행 보험 가입을 권장드립니다.  
📄 회원 동의 확인
    본인은 위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였으며, 이에 동의하고 산행에 참여함을 확인합니다.

[샛별]

상일동

[자스민]

강동역, 앞좌석

[조원]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