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되시는 도담스님의 우주원력 기공수련 모습이다
40여년간 불가佛家에 몸을 담고 계시는데
기공수련(내단수련)을 하시다가 상기증 증세가
발생하셨다
기감으로 느끼기에 영급靈級이 매우 높으신 분이셨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의 법력에 대한 자부심이
꽤 강하시다는 것을 두어번 대해 보고 알 수 있었다
땅 바닥을 기어 다니는 개미는 땅바닥은 들여다 보고
굴을 파고 먹이를 나를 수 있지만 하늘에 떠 다니는
새를 알지 못하고
참새는 하늘을 날아 다니며 자신 보다 낮은 하늘과
땅을 내려다 볼 수 있지만 더 높이 날아 다니는
매나 독수리를 보지 못한다. 그러하기에
보다 높이 떠 다니는 매가 위로부터 내려 꽂으며
참새를 덥석 물어 버리도록 보다 높은 하늘을
볼 수 없다
어느 정도의 영급에 도달한 수행자가 자신 보다
낮은 영급의 사람을 들여다 볼 수는 있어도
자신 보다 높은 영급의 사람은 식별할 수 없다
내가 이 스님에게 우주원력을 전수해 드리기
위해서는 일단 나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스님이 보는 앞에서 내 사무실에 모셔 놓은
지장보살상과 약사여래상의 우측 어깨를
나의 왼손바닥으로 탁, 탁 내려 쳤다
만약 일반 수행자나 사람이 이러한 행위를 한다면
벌을 받기 딱 좋은 행동이다
교통사고나 어떤 사고를 당하여 몸을 다칠 수도 있다
이 스님께서는 이러한 나의 행동에 대해 크게 놀라는
표정을 짓지는 않았으나 유심하게 여기시고
이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중하고 겸손해 지셨다
이런 마음상태가 되어야만 나로부터 제대로 된
우주원력 수련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호흡수련을 하면서 소주천이니 대주천이니
일컫는 수련은 삼가하면 좋겠다. 너무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 때문이다
일반 기공수련을 하다가 부작용이 생긴 사람들은
나에게 우주원력 수련을 받으면 그러한 부작용은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