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T강사 Ten 박상현의 연주 동영상입니다.
우선 여러분은 어떤 평가기준을 가지고 있나요?
1.소리가 좋다 나쁘다? (가장 주관적이며 무식한 판단기준)
2.발성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레슨을 받거나, 책을 통한 지식으로 나름대로 판단하는 우물안 개구리식 판단기준)
3.대가들의 소리냄을 기억하고, 방법적인 면을 판단하는 기준(유학을 통한 현지인의 가르침에 대한 경험)
그러면 BPT는 어떤 평가 기준을 제시 할까요?
음성학적으로 정확하게 발음해서 소리내는 방법을 알려주어 발성에 대한 모든 지식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줍니다.
연주 동영상을 보고 Ten.박상현을 포함한 모든 성악가들에게 어떻게 소리내야하는지 성악가로서 도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노래할 때 혀밑에 감각을 두어야 합니다.(구강 위주의 발성을 하는 사람은 혀위에서 소리를 생각한다.) 그래야 턱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대에 감각을 자연스럽게 느낌니다.
성대에 감각이 자연스럽게 와야 열린 모음과 닫힌 모음을 소리내는 방법을 이해하게 됩니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위적으로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또한 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탈리아식 발성은 모음의 울림(유성음)에 의한 레가토적인 발성입니다.
이러한 발성으로 가슴(Petto)으로 소리내야 한다는 방법에 접근하고 있는데(흉선) 이것은 독특한 호흡의 방법을 터득해서 뒷통수의 텅빈 공간으로 온전한 두성의 감각을 얻게 합니다.
또한 이러한 감각을 얻으면 가성대영역이 편하게 붙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 고음내기가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BPT교육의 핵심인 혀의 사용법을 몇가지만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수년 수십년이 걸려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발음이 다릅니다.
다시 말해서 혀의 사용법(음성기관)이 다릅니다.
nessun dorma 에서 n과 m은 우리나라 ㄴ,ㅁ발음과 다릅니다.
우리나라 발음은 윗이, 입술 소리이지만 이탈리아 발음은 여기에 비음이 (콧소리) 섞인 소리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탈리아 성악가들은 비음 섞인 소리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n,m 다음 자음 발음에만 영향을 주지 않으면 상관 없습니다.
한번 비음으로 빠진 소리를 감당할 수 없어 콧소리를 계속낸다면 안돼지요.
Nessun dorma를 한국식으로 읽어볼까요?
'네쑨 도르마'
혀가 몇번 사용되어졌나요?
생각도 없이 그냥 발음했다고요?
그러면 이탈리아 발음으로 하면 혀가 몇번 사용되어졌을까요?
n e ss u n d o r m a 열번 사용되어졌군요.
이러한 사실도 모르면서 몇년 몇십년을 공부한들 얼마나 큰 성과가 있을까요?
tu 에서 모음 'u'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우'발음은 구강위주의 혀위의 발성이다보니 입술을 둥글게 하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이탈리아 발음 U 는 혀끝을 아래로 말아서 입바닥 안쪽으로 당겨서 발음합니다.
이렇게 다른데 그것을 일일이 귀로 듣고 찿아서 발성한다면 과연 죽을때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려줄까요?
BPT는 행운입니다.
유학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Santa Lucia 의 첫 소절중 Sul mare lucica 의 혀의 사용법을 설명한 것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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