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기일.

[라이파이~]

2015년 여름.
어머님께서 그해 정월에 담그신 장 뜨실 때.
어쩜 어머님께서 이 장을 다 드시고 떠나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불쑥 났었는데.
그 다음해 2월에 떠나셨지요.
오늘이 어머님 기일.
그런데 우습게도 내가 남은 간장 못다먹고 떠날 것 같다는 느낌!
두 동생들에게 나눠주고도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임시규은]

라이파이님~~~*^^*
평안하시죠?~~~!!!^^*
어머님 기일이시군요....

소천하셔도 마음에
늘~~~사랑으로
마음에 기억되어지는
부모님....

저또한
아빠가 많이
보고파지는 요즘이네요~...^^
물론 양아빠가
계셔서 무척 감사이기도
하지만요~~~!!!^^*

느낌은 느낌일뿐이죠~~~^^
지금처럼
건강히 오래 이땅에 계셔서
많은 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귀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라이파이~]

제게 필요하다면.
살을 에어서라도 나누어 주셨을 유일한 분이셨네요.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임시규은]

그러시니...
더 마음 깊이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이시겠네요....

[라이파이~]

세상에 어머님에 대한 추억이 가득치 않은 사람이 어딧겠습니까 만.
형제들 중에서도 맏이라 각별한 대우를 받았었지요.

[임시규은]

어머니에 대한
상처와 아픔이 있는
자녀도 있을터이니...
그런면에서
라이파이님은 복받으신 것이네요~~~!!!^^

[라이파이~]

강릉있는 선배분의 부탁으로 달성공원 새벽시장갔다가 시간이 어중간해 일찍 교회와 앉아있습니다.ㅎ

[임시규은]

주일성수도 잘 하시고!!!
정말 일찍 도착하셔서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 드라시는
라이파이님~!!!*^^*
최고로 영육 강건해지시는
복된 한해
되시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라이파이~]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카페 자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어쩌면 교회에 계실 시간이 아닐까 여겨지네요.
규은님도
최고로 영육 강건해지는
복된 한해 되시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임시규은]

네~!!!^^
제가 아무리 바빠도
라이파이님 만큼일까요~~~!!!*^^*
오늘도 온종일이
주안에서
가쁨과 평안의
시간이 되시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사랑뜰]

워낙이 효자셨으니요~ㅠ 힘 내시고 앞으로 20년만 더 사세요 저도 말고~

[라이파이~]

20년.
ㅎㅎㅎ
혼자서 살기에는 너무 긴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되 고통의 시간이 짧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