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라벤더축제 “보라 보라해"고귀한 보랏빛의 향연으로 떠나볼까
https://youtu.be/KeD91qcB2HM
▶기점소악도 4개섬 트레킹
여행(도보)명 : 신안군 여행(퍼플섬,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도보)코스
☞ 출발 ~ 중식(휴게소) ~ 안좌도 도착 ~ 퍼플섬 관광(두리마을 ~ 박지도 ~ 반월도)
~ 암태도(소작인 항쟁기념관, 동백머리벽화) ~ 자은도(유각마을벽화, 무한의 다리, 여인송, 낙조)
~ 압해도 이동(석식/숙박/조식) ~ 압해도 송공항(승선) ~ 섬티아고 순례(대기점도/소악도)
~ 소악도 선착장(승선) ~ 압해도 송공항 ~ 중식 ~ 귀경.
※ 세부 일정은 참석자 의견 반영후 변경 가능.
준비물 : 등산화(또는 트레킹화), 계절에 맞는 아웃도어 복장, 식수 및 간식.
※ 신분증 반드시 지참.
반월, 박지도는 신안군 안좌도 앞바다에 이웃한 자그마한 형제섬이다.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퍼플교(1.4㎞)로 불리는 보랏빛 다리를 건너면 박지도와 반월도에 차례로 닿는다.
퍼플섬 안쪽은 살림집 지붕과 담벼락을 비롯해 식당, 정자, 공중전화부스, 펜션, 카페 등등 모든 것이 보라색이다. 심지어 도로 분리대와 분리수거 박스까지도 보라색으로 덮여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라벤더, 자목련, 수국 등 보랏빛 꽃도 심겨 있다. 주민들 역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나와 관객을 맞는다. 마을 곳곳이 기념사진 명당이다.
퍼플교는 신안국 안좌면 복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이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 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되었다.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리워진 곳에 퍼플 교만의 환한 불빛이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다.
퍼플섬 입장료 꿀팁
▪︎ 입장료 : 개인 5천 원, 단체 4천 원, 청소년 3천 원, 군인 2천 원, 어린이 1천 원
신안 군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보라색 의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니 참고 바란다.
※ 보라색 의복 착용 무료입장의 경우 상의, 하의, 신발, 우산, 모자에 한하며 스카프나 가방, 양말, 토시, 손수건 등은 예외이다.
첫댓글 퍼플섬 퍼를교 박지도 반월도 산들투어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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