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立冬)
입동(立冬) 은
24절기중 19번째로서
이제 겨울로
접어든다는 뜻입니다.
가을이라 생각하는
11월에 자리잡은
서리가 내리는 상강과
첫눈이 내리는 소설 사이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 날입니다.
푸른 하늘과
잔잔한 가을 바람을
제대로 느껴보기도 전에
벌써 차가운 겨울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와 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의 문턱에 있는
입동을 맞이하며~♡
우리 조상님 들은
예로부터
계절이 바뀔때 마다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누곤 했는데~
겨울을 알리는
입동에는 팥을 이용해
시루떡을 만들어 먹었다.
따끈 따끈한 떡을 먹으며
추위를 달랜다는 의미와
더불어
시루떡에 들어가는
붉은 팥이 잡귀를 쫓아 준다는 주술적 의미도 가지고있다.
충청도
우리마을 에서는
입동 즈음하여 추수가 끝나며
가을 곡식을 걷어 드리고
일년 농사에 감사함과
가족의 건강함을
추운겨울
잘보내게 하여달라고
시루떡을 만들어서
장독위에 부두막 위에
굴뚝위에 올려놓고
가족의 무운을 빌며
이웃과 정을나누며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게난다.
입동(立冬 )에는
김장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입동즈음 김장을 하는것이
우리 민족의 오랜 풍습이다.
입동전후
5일내외에 담근김치가
맛이 좋다고 하여
이때 김장을 많이 하였는데.
이맙때 수확하는
무와 배추가 맛이
가장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와
비닐 하우스
재배의 보편화로 인해서
김장 이라는
공식은 크게 의미가
없어 지기도 했다.
겨울을 알리는
입동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의
가족의 건강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옮겨온글입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좋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우리 벗님들~!
健康 조심 하시고
親舊들 만나 소주(茶)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수집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을과이별을 할때인가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에유의하시고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가을의 즐거움도 맛보기 전에 성큼 다가온 초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가을은없나봐요 벌써 입동 날씨가 추워요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한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입동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