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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구간 | 무료 구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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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개관 시간 | 입장권 판매 종료 | 기간 | 개관 시간 |
4월~6월 | 08:30~19:00 | 18:30 | 4월~6월 | 08:00~19:30 |
7월~9월 | 08:30~20:00 | 19:30 | 7월~9월 | 08:00~20:30 |
10월~11월 | 08:30~19:00 | 18:30 | 10월~11월 | 08:00~19:30 |
12월~3월 | 08:30~18:00 | 17:30 | 12월~3월 | 08:00~18:30 |
슈리 성과 슈리 성터 주변을 하나의 큰 공원으로 지정해 두었다.
공원은 무료 구간과 유료 구간으로 나뉘며 여유롭게 2시간 정도면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슈리 성 공원의 휴식 공간인 스이무이칸에서는 공원과 주변 문화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며,
류큐 전통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슈리 성 오리지널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도 찾아볼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의 축성 기술이 혼합된 독특한 성벽 양식
예전에는 고자[胡差]라 불렸다. 오키나와 섬 중앙부에 있으며 1975년 시로 지정되었다.
원래 농업 및 임업지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군의 카데나[嘉手納] 기지로 이용되었으며,
이 기지는 오키나와 섬이 일본으로 반환(1972)된 뒤에도 계속 남아 있었다.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과 수족관·유원지·동물원·민속예술박물관이 있다.
슈리 성은 류큐 왕국의 성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이다.
슈리 성을 둘러싼 성벽은 중국과 일본의 축성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우아한 곡선 형태를 띄고 있다.
성벽 안쪽에는 많은 건축물이 세워져 있고 정원석의 배치 기술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가진다.
성은 13세기 말부터 14세기에 걸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철거지는 류큐 대학의 캠퍼스로 이용되었으며 1980년부터 시작된 복원 계획에 의해
과거의 위용을 다시 찾았다.
2000년 12월에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는데
복원된 건물이 아닌 건물이 세워져 있던 슈리 성터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선명한 주홍색을 띈 성의 모습은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전하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심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류큐 왕국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약 450년간 유지되었던 국가로,
슈리 성은 류큐 국왕과 그 가족이 거주하던 곳이자 왕국 통치의 행정 본부, 제사를 지내는
종교 시설로도 이용되었다.
슈리 성과 그 주변에는 예능, 음악, 미술, 공예의 전문가가 많이 모여 살아
오키나와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출처:다음 인터넷에서 발췌
류탄이라는 이름의 인공 호수를 중심으로 나무 숲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首里城首다음은 首里城(슈리성)/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성이자 세계 문화유산 2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