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9년 정조13년 실시된 [호구총수]에
기록된 조선의 도시 20곳의 인구숫자통계
조선초기 인구의 2배이상 증가한 숫자로
당시 전체 인구는 700만명을 살짝 넘겼다.
●235년전 남북한 인구수
광역단위로는 (북한제외)
1위 경상도 159만명,
2위 전라도 122만명,
3위 충청도 86만명
4위 경기도 64만명
(북 평안도 129만명)
남북한 상위 20개 도시인구(현재의 지명으로 표시)
1위 서울 189,153명 (한양)
2위 평양 107,592명 (북한)
3위 의주시 89,970명 (북한)
4위 충주시 87,331명
5위 전주시 72,505명
6위 경주시 71,965명
7위 함흥시 71,182명 (북한)
8위 상주시 70,497명
9위 진주시 69,495명
10위 대구시 61,477명
11위 양주시 60,425명 (지금의 강북, 구리, 남양주 포함)
12위 나주시 57,783명
13위 수원시 57,620명
14위 성주군 54,365명
15위 홍성군 52,761명
16위 밀양시 50,901명
17위 안동시 50,603명
18위 광주시 50,508명
19위 청주시 49,736명
20위 순천시 46,330명
부산은 당시 동래군으로 거제시, 정읍시보다 적은 28,000명
대전시는 당시 회덕군 10,000명, 진감군 5,000명 합쳐졌고,
인천시는 14,000명,
광주시는 32,000명 인근 순천시,남원시,영광시보다 적었다.
조선건국후 197년이 지나서 2배로 늘어난 인구를 알수있다.
그리고 호구총수 조사후 235년이 지난
현시점에는 남북한 총인구는 대략 7,500만명으로 늘어났다.
235년간 10배이상 증가한 인구숫자를 알수 있다.
첫댓글 충주가 4위네요.
청주는 뒤로 보이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