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힘은 곧 생명력입니다.
생명이 존재하는 이유는
영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이 생명이고, 생명이 영입니다.
우주가 아무리 장엄하고 광대하다 해도,
그것을 만든 힘은 지금 당신을
존재하게 하는 힘과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숙고하고, 영감을 받고,
높고 깊은 곳으로 이르도록 해주는 힘,
그것이 바로 영의 힘입니다.
여러분이 신이고,
신이 여러분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과 실체는 같습니다.
이 영의 힘이 병을 치유하는 것이죠.
영은 무한하게 다양한 이름과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잠자는 영혼을 깨워서
육체에 대한 지배력을 더 키우고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깨닫는데 성공한다면
치유사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공헌을 한 것이죠.
그것이 육체를 치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정신과 육체, 영혼의 조합입니다.
서로 얽혀 있는 요인들도 있는데,
하나가 다른 것들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돼요.
병이란 주로
정신과 육체 영의 조화가 어긋나서 생깁니다.
이 세 가지 측면이 완전한 조화와 일치를 이루면
완전한 건강과 안정, 균형과 의식을 얻게 됩니다.
카르마(죄와 업보)가
그 사람에게 가해지는 치유력보다
우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요.
카르마는 그 사람이 자초한 것이고,
자신이 쓰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과의 법과 자연의 법칙을
바꿀 수 있는 믿음이나 힘은 없습니다.
자연 법칙은 보류나 변경, 폐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을 뿐이에요.
한계가 있는 것이죠.
만일 어떤 사람이,
원인과 결과의 작용을
취소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면,
(Ps/예수를 믿는 믿음 때문에 살인자의
범죄행위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면)
신의 공평과 정의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영혼을 자유롭게 하고
정신을 해방시키는 것이에요.
그러면 그 결과가 육신에 나타나게 되죠.
총체적인 목표는 인류를 일깨워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성(참나, 신)을 자각하고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깨달음으로써
일상의 삶에서 신의 모든 자질과
속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지상의 삶 전체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빛을 본 영혼, 깨우친 영혼=거듭난 영혼은
자기 안에 내재한 신성을 발견한 영혼이며,
깊은 잠에서 깨어나 길을 발견한 영혼이어서
확신과 앎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지상의 삶에서
고귀함과 풍요로움, 광채와 아름다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죽음이 닥쳤을 때
영광스러운 다음 생을 준비하기 위해
헌신했던 낡은 육체를 벗고,
고통 없이 편안하게 관문을 통과할 것입니다.
영혼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고통과 슬픔 좌절 속에 빠졌을 때 입니다.
깊은 절망에 빠진 채,
물질적인 것에는 아무런 위안과 희망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비로소
영혼이 자신의 본 모습을 찾게 됩니다.
깨우친 영혼은 자신의 생명력과 힘이
영원한 사랑과 진정한 평화와 기쁨이
물질적 소유나 육체가 잠시 머무는
물질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온다는 것을
절절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재능을 계발하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그럴 때는 마음의 깨끗함과
올바른 사고가 주요한 동기가 되도록
자신의 삶을 통제해야 합니다.
["에고의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가
● 내가 원하는것을 얻으면
행복해 질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 쾌감은 잠시만 유지될 뿐
곧바로 다른 것을 원하게 된다.
이것이 에고가 고안한 당근과 채찍이다.
이처럼 자신의 행복이나 마음의 평화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달려있다고 믿는다면
나는 이미 심각한 어둠에 처한 것이다.
왜냐하면 공중누각인 에고의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사실은
세상이 끊임없이 변하고 바뀐다는 것뿐이므로
기껏해야 일시적인 만족을 선사할 뿐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무슨일이 벌어지든 상관없이
행복하고 강하고 평화로울수 있다면
진정한 권능이요 진정한 영성이다."]
ㅡ개리 레너드 글 중에서 인용ㅡ
자연법칙의 작용은
우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물질계뿐 아니라
제가 사는 영의 세계에서도
어딜 가든 자연 법칙이 지배함을 알게 되죠.
우연, 변덕, 기적, 사고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요.
모든 것은 질서 정연하고 정확한 순서를 따르는
인과의 법칙에 의해 일어날 뿐입니다.
자연법칙이 하나님이자 법이고 대원리입니다.
자연 법칙은 전체 우주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선악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배합니다.
그것이 곤충의 영역이든,
인간의 영역이든, 행성의 영역이든,
어디에서도 늘 법칙이 작용합니다.
법칙은 만세전부터 늘 작용해 왔고,
지금도 작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작용할 것입니다.
시간은 영원하고 법칙도 영원하기 때문이죠.
영의 힘은 생명입니다.
생명이 영이고, 영이 생명이죠.
생명이 있는 곳에 영이 있고,
영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영의 힘이 충분하게 전달될 수만 있다면
생명의 모든 특성이 생겨나면서
기적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당신은 영이기 때문에,
영을 제외한 육체적인 골격은,그 자체로는
아무런 생명도 없어요. 영이 빠져나가면
죽음이라 불리는 무력함만 남게 되고,
육신을 통해 아무런 활력도 흐르지 않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영의 힘을
병에 걸린 몸의 부위에 작용할 수 있다면,
그 생명력이 잃어버린 것을 재생할 수 있어요.
우리가 가진 재능이 무엇이든
최대한 개발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 신성에 걸맞는 존재가 되도록 합시다.
우리에게 허락된 지식의 빛 속에
우리의 삶을 맡기고,
이 알아차림이 가져다 주는
책임을 충분히 의식합시다.
우리를 사용하려는 존재들이
우리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그에 걸맞은 존재가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모든 생명이
신과 조화를 이룰 수 있기를...
신의 뜻이 우리의 뜻이며
우리는 인류 전체를 인도하려는 목적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ㅡ실버버치의 가르침 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