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솎아 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14억 명인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3,000명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가 5천만 명을 조금 넘는다고 하니 인구비례로 따지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107명이면 족하다.
3억3천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미국은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쳐 총의원수가 535명이라고 하니 인구비례로 따지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81명이면 족하다.
이런 수치들을 놓고 볼 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299명은 많아도 너무 많아 아웅다웅하는 개들이 많다.
절반(150명)으로 줄이더라도, 아니 1/3 (99명)로 줄이더라도 많았으면 많았지 적지 않다.
이런 수치는 약한 가지에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오히려 열매가 제대로 여물지 못하는 과수목(果樹木)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미국, 중국, 인도와 비교했을 때 도대체 우리나라가 무엇이 얼마나 잘 났다고, 인구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3~8배에 이르는 국회의원을, 그것도 국민 세금만 낭비하고 생산성 없는 국회의원을 그렇게 많이 두어야 한단 말인가?
그러므로 농부들이 지나치게 많이 달린 열매를 과감히 솎아내듯,
지나치게 많은 국회의원 수를 과감히 줄여,
줄어든 만큼 남는 예산을 미래 산업 살리기에 쏟아 붓는 다면,
일자리도 생기고,
국민경제도 살고,
나라도 살 것이다.
국회의원을 보좌진 몇명이길레??.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직위로, 4급 상당 국회 공무원에 해당한다. 공무원의 분류에서는 특수경력직 공무원이자 별정직공무원에 속한다. 각 의원실마다 2명의 보좌관을 둔다. 의원실에서는 가장 높다. 넓게 보면 국회의원 보좌진 8명 전체와 인턴 1명까지를 포함한다.
서울의 모 특정 국회의원이 친인척, 친구, 친구 아들딸 등을 낙하산 인사로 보좌관에 채용해 논란된 바가 있다.
2015년 통과된 공무원 연금 개정안에서 공무원 연금의 최소 납입기간이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되며, 보좌관 경력만으로 공무원 연금을 탈 수 있는 수혜자들이 앞으로 크게 늘게 되었다. 사실 9급 출신 공무원을 기준으로 10년 정도의 근무 경력만으로는 연금 수령액은 고작 월 몇십만 원 정도밖에 안 되지만, 보좌관들은 비록 파리 목숨이라도 급수가 4급이라는 고위직으로 본봉 자체가 빵빵하기 때문에 10년만 부어도 적잖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의원 보좌진은 총 9명(9명×277명=2,691명)으로 4급 보좌관 2명, 5급 선임 비서관 2명, 6급/7급/8급/9급 비서관 각 1명, 인턴 1명으로 구성된다. 보좌진은 정무, 정책, 행정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과거 3명~5명 정도였던 시절에는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 했지만, 현재처럼 인원이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업무가 분화되었다.
사무장의 역할은 표밭 다지기인데 지역구 내 존재하는 각종 경조사들에 참석하며 수많은 단체들과 인맥을 넓히며 대인관계도 좋아야 한다. 의원실 보좌관의 경우 하다 못해 인턴조차도 대학원 석사 출신의 엘리트들이며,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지만, 지역구 담당 보좌관들은 해당 지역 출신의 술 잘 먹고 인간관계 넓은 4/50대들이 담당한다. 의원실 보좌관들은 참치회 접대를 '받을' 때, 지역구 보좌관들은 지역민들에게 삼겹살에 소주를 '사 주면서' 인간관계를 넓힌다.
이돈은 어디에서 누구 주머니를 탈탈 떨어서 나오는 것인지를 우리국민이 피땀 흘린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면서 여의도 개들은 밥 그릇 싸움으로 짖어대니 기 가 찰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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