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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토익 빵쌤토익 토익과외 [수원토익과외] 수원역토익과외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오늘 따라 당신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빵쌤 추천 0 조회 1,285 09.05.24 01:2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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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4 13:15

    첫댓글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 가셔서 행복한 자연을 만끽하세요.無爲自然

  • 09.05.25 13:06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09.05.25 13:20

    생각할 수록 가슴이 참 아립니다.

  • 09.05.27 13:21

    빵샘 메일 받고 까페 들려봅니다.. 업무시간인데도 눈물나네요..ㅠㅠ

  • 09.05.27 14:19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너무나 서민적이었고 올곧은 분이 우리곁을 떠나갔습니다

  • 09.05.28 13:10

    처음에도 그렇게 지금도 그렇게 죽을때까지 당신을 믿고 지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을 알게 해 주셔서...

  • 작성자 09.05.29 01:21

    오늘 분향소에 들렸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오늘 또 못 뵈면 영영 못 뵐 거 같아서 늦은 밤이지만 수원역에 들렸습니다. 수많은 추모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늦은 밤 거의 11시가 지나 12시가 가까워 오지만 추모의 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내일 수원 화장장에서 당신의 모습을 영영 하늘 나라로 올려 보내야 한다는 마음을 하니 가슴이 뫼여 옵니다. 저는 노사모 회원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한 국민일뿐입니다. 하지만 오늘 따라 당신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당신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영상을 수원 시민들과 함께 보고 있노라니 한없이 눈물이 쏟아집니다

  • 작성자 09.05.29 01:28

    이제는 편히 잠드세요 ~~ 저는 당신이 대통령에 당선 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바로 민주주의의 힘이라 너무도 기뻤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인종의 벽을 넘어 대통합을 이뤄낸 기적처럼 당신도 그 이상의 것을 해 내셨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인권운동으로 약자의 편에 섰듯이 당신도 인권 변호사로 늘 선두에 서지 않았습니까 ?? 그런 당신을 한 때 원망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고인을 떠나 보내는 지금 알것같습니다. 당신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말입니다. 조,중,동의 족벌 세력에 맞서 얼마나 언론에 시달리면서도 꿋꿋하게 적당하게 타협하지 않고 늘 가시밭

  • 작성자 09.05.29 01:32

    가시밭길을 선택하신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켜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영웅 전 노무현 대통령 !!! 노짱 대통령 !!! 최초의 팬 카페가 있던 대통령 !!! 최초로 고향길로 향했던 대통령 !!! 최초의 비주류 대통령 !!! 당신이 이시대 최고의 진중한 영웅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란 세상이 되는 사람다운 세상이 되길 염원히 소망하는 토익강사 방종근

  • 09.05.29 15:19

    아.. 정말... 빵샘... 눈물나게하시네....ㅠㅠ

  • 09.07.17 00:54

    윽..ㅠㅠ 난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인줄도 모르고.. 들어왔다 가슴이 또한번 뭉클~ -> 눈물찔끔~ ->분함(!?)... ->침착~ 요롷게 맘이 변하네요.. 생뚱맞긴 하지만..ㅠ 나도 모르게 카페에서 처음 리플을 다네용.. RC 질문도 아니라 이걸루.... 흐흐..흑...ㅠㅠ 지금 생각해도 그때 만큼이나 가슴이 아프고 저려옴니당..ㅠㅠ 쌤 글도 엄청 잘 쓰시궁... 더 맘이 아팟음..

  • 10.10.11 20:06

    봉화마을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왔었는데요. 정말 거기 한번 가보시면 내가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것, 얼마나 바보같이 살아왔나 하고 생각해 볼 수 있을겁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때, 정말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마음이 들때, 외롭다는 느낌이 들때 한번 가보세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볼 수 있을겁니다. 내 옆에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by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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