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105동 베란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텃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텃밭 일구는걸 막아보려고 아파트에서는 2년전 식목일날 나무도 심고 가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나 점점 텃밭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네 주민이 텃밭을 일구는것을 소일거리 하는것으로 불법적인 텃밭을 일굴수 없는 곳에 밭을 경작하는것도 속으로는 불평을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파트 베란다 밑에 벌통을 놓다니요..... 창문을 열지 말라는소리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 여름인데... 겨울처럼 창문을 닫고사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짧은 옷을 걸치고 할텐데 벌집이 이렇게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곳에 설치되면 아파트 주민이 마음놓고 다니지도 못할것입니다. 특히나 우리아파트내에는 어린이집도 있는데...
이 모든것이 경작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 곳에서 경작을 하는것을 방치하고 있으니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상계3동 동사무소와 노원구청의 협조를 얻어 청암 1단지, 2단지 뒤의 불법적으로 경작하고있는 밭을 뒤엎고,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앞으로는 경작을 하지 못하게 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이러어졌으면 합니다.
첫댓글우리는 4호라인 중간층에 살어서 잘 느끼지는 못하는데..처음 입주당시 친구가 집을 산다고 1호라인 낮은층 집구경갔다가 너무 실망 하고 나온적 있습니다 .마구잡이 경작에다 쓰레기 수북히 쌇여 악취까지 나고 같은 호수에 이렇게 경관이 틀릴수가...그런데 소장님 주선으로 모두 철거하고 께끗하게 정리했는데..
첫댓글 우리는 4호라인 중간층에 살어서 잘 느끼지는 못하는데..처음 입주당시 친구가 집을 산다고 1호라인 낮은층 집구경갔다가 너무 실망 하고 나온적 있습니다 .마구잡이 경작에다 쓰레기 수북히 쌇여 악취까지 나고 같은 호수에 이렇게 경관이 틀릴수가...그런데 소장님 주선으로 모두 철거하고 께끗하게 정리했는데..
올해 또 다시 하나 둘 시작하던니 아주자리를 본격적으로 잡고 경작을 하네요..구청에다 호소문을 보내세요....여전에도 소장님하고 구청에다 걔속 민원을 보내 걸랑요..그래서 정리정돈에다 나무까지 구청에서 지원 해줘서 우리 주민이 함께 심었습니다 (소장님에힘이 컸습니다)
'초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했던 사항입니다~! 현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하여 관심을 갖고 대처해주기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