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던 종로를 버리고 부산에서 내리 4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정치인 노무현!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였던
연예인 명계남!
두 분의 운명적인 만남은 2000년 종로를 버리고 부산에서 출마한 노무현의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노무현을 돕기위해 자원해서 선거운동을 도왔던 명계남!
하지만
지역감정의 벽에 또 다시 무너진 정치인 노무현!
그 바보 노무현을 돕기위한 네티즌들의 참여는 '노사모'로 탄생하게 되고
영화인 명계남은 영화복귀를 미루고 노사모 탄생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정치인 노무현은 정치개혁의 중심으로!
영화인 명계남은 언론개혁의 중심으로!
노짱님과 명짱님의 운명적 동행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정권 재창출!
우리는 환호하고 기뻐했으나
영화인 명계남에게 참여정부 5년은 시련의 연속이였습니다.
수구언론의 음해와 수구 정치인들의 마타도어에
명예와 인격을 송두리째 난자당한 그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
영화인 명계남은 홍천 작은 산골 남의 땅에
컨테이너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명계남 그에게 남은것은 원칙과 소신
그리고 노무현이 전부 입니다.
노무현과 동행을 위해 명배우님은 돈과 명예
모든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님은 갔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던 그 님을 보내고 명배우님은 홀로 남겨졌습니다.
그런 명배우님과 동행하기 위해
우리 명까페에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 여러분께 한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오래 전 부터 말씀을 드릴까도 생각은 했었지만
혹시라도 이 문제가 명짱님께 누가 될까 봐, 차마 올리지 못했던 말씀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어 생활이 힘든 명짱님의 상황입니다.
계좌를 만들어 매월 후원금이라도 걷어서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리면 어떨까 싶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9월 말이면 이사도 가야 하신답니다.
최근, 가족이 살고 계셨던 아파트마저 넘어가게 되셔서 난감한 처지라고 합니다.
명짱님의 가족들이 이사 갈 곳은 다른까페의 회원들께서 지속적으로 연구중에 있습니다만
여러분께서도 시골에 안 쓰는 집이라도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요.
보수공사는 다른까페에서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어려울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신 명까페 회원님들을
한없이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명계남의 영화사랑 까페지기 보뜨랑, 운영자 선두 올림 ♥
♡
♡
첫댓글 지금부터 명짱님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자발적인 정기후원 운동도 하고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 또 은행계좌도 개설하면서 좀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원후원부터 합시다
그래드고님...감사합니다
평화로운님도 감사합니다...
명배우님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품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북극성님 그동안 명배우님께 물심양면 도움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께 양해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명까페는 로그인없이 모든분들이 자유롭게 검색할수
있도록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명배우님 사생활에 관련글이 공지된 시점에
명배우님 사생활 보호을 위해 오늘부터 로그인 회원만이 검색할수있도록 운영체계을
바꾸웠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님 누나 동생님들 모두 머리를 맞대고 묘수를 찾아 봐요...
그레드고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동참합니다...
아침부터 비 내리는 가운데 마음 아픈 글,
그리고 마음 따사한 글 읽었습니다..
좋은 의견 입니다.
작은나마 있는그대로 동참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2
회원님들의 뜨거운 명배우님 사랑에 고개가 절로 땅바닥에 처바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흠..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니.. 참 답답하군요.... 지금은 도울 형편이 안되나.. 곧 동참 하겠습니다.. 그나 저나 저 사진과 선율이 또 날 울리는 구려~~~
지도부와 운영진의 무능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적금 해약하러 가는 길입니다.
명짱님 당신은 그림자가 크 신 분입니다.
세상이 원망스렵고 정말 서글프군요 ..
미력하나마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참담합니다. 참으로...지난날 다른 카페를 위해서 명짱님이 나서서 욕 먹어가며 재정위원회를 만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정작 자신을 그런 현실이시군요...건강하세요.함께 하겠습니다.
내가 가진것 모두를 던질수 있었던 분이십니다..
저는 비겁한지라...ㅠ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명짱님 사랑합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