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나간다!
연지야 멀리서 뭐하냐? 얼굴좀 보자!
인철이 말로는 강남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음.
왜냐면 터미널이 있으니깐 나처럼 지방에서 오는 사람은 시간이 좀 단축되잖아.
입적축복식에...
훈독교회에...
무슨 후천시대가 .....
내일 당장 입적축복식 수련이 있는데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사실 회비도 없는데..... 눈 딱 감고 어떻게 가버려?
그냥 집에 있어?
있잖아.나는 어렸을 때 대원 언니들 활동하고 어른들 활동하는거 보면서
나는 아직 어리니깐 저런거 안해서 좋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이제는 가정을 가진 성인이 되었버려서
그 모든 활동?들에 속하는 사람이 되었구나.
좋은건지 나쁜건지....
책임이라는 건 참 ....
왜 어른들이 그렇게 지쳐하시는지 좀 이해가 될 것 같다.
사실 많은 활동부분에서
나는 경제적으로도 아직 어렵고
아이들도 아직 너무 어리다는 핑계로 뭐 솔직히 별로 한것은 없는데
뢘히 마음속에 부담이 팍팍 오는 것이 말이지.....
그거 있잖아. 안 하면서 그런 얘기만 나오면,
한 숨 팍팍 나오면서 부담가는거.... 이게 참 무섭다.
뭘 어떻게 하면서 살아야 자~알 사는걸까?
우선 순위가 뭔지.....
마음이 가는데로 하면 될까?
할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은 없고 하루는 총알같이 지나가고........
벌써 또 가을이다.
이 가을이 지나면 금방 한해가 가고
드디어 본격적인 30대가 되겠구나...31살....만으로도 서른..
이제는 아직은 20대라고 박박 우기지도 못하겠다.
다들 이 만만찮은 세상에서 잘 살고들 있는 거지?
분위기 있는 가을에 얼굴들이나 한 번 보자
정말 오랜만에 모임에 가는것 같다
3년만인가? 아니지? 그전에 봤지?
잘 모르겠네...암튼....
9월 18일 토요일이다 알았지?
시간은 5시쯤. 장소는 강남.
구체적인 장소는 아무나 정해.
그럼 그때 보자!
카페 게시글
나눔터
함 보자~
모이자! 9월 18일 토요일!
진영
추천 0
조회 83
04.09.06 23:3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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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 ~ 좋아 ~
구체적인 장소올려라.어디가 좋겠어?
모임은 잘 끝났는지 궁금하네, 토요일엔 인탁씨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못갔어~ 미안
헉~~ 난 생각도 못했네~~ 미얀~~ 모이긴 모였냐? 나한테 전화가 없었던걸로 봐서.....
모였냥???? 후기가 안올라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