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도둑질! (4)
- 조태성
#교회개척시리즈
#NEWLIFE새생명교회
#히즈스토리6월호
1.
여러분 섬기시는 교회마다 경험하시는 은혜인데요. 우리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 가운데서도 의외로 많은 분들이 눈물의 은혜가 있으신 것 같아요. 모두 성령님의 도우심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은혜 받은 외부 성도님들이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성도님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교회를 정하지 못한 성도님들이 우리 교회에서 예배드리실 때 병 고침이나 은사를 체험했다고 해서요. 그것이 그분들이 섬길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라는 증거는 아닐 수 있음입니다. 목회자로서 저부터 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2.
그러다 보니 우리 교회에서 함께 섬길 성도인지 아닌지 목회자로서 저도 몇 가지 기준을 배우고 있어요. 그중에 하나는 <조급함 내려놓기>입니다. 처음 오셔서 예배 가운데 은혜를 많이 받으셨던 성도님들이 종종 이렇게 물어보세요.
“언제 등록할까요?”
“아, 네, 교회 정하는 기준을 말씀드렸었잖아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요. 그냥 예배드리시면서 하늘 아버지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받고 누리시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3.
나중에 6개월이든 1년이든 충분히 은혜받으시면서 깊은 확신이 있으실 때 알려주세요. 그때 알려주시면 저도 다시 기도해보고 우리 교회의 비전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걸 들어보시고도 동일한 확신이 있으시면 그때 등록하시면 되십니다.”
그래서인지 짧게는 4~6개월 교회의 모임과 예배를 참여하시고 등록하십니다. 길게는 1년 6개월 동안 참여하시고 확신과 확증을 받고 등록하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하루는 한 분이 등록을 하셨는데 그분이 말씀하신 걸 듣고 놀랐어요.
4.
“목사님, 제가 이 교회에 온 지 벌써 1년이 지났더라고요.”
“진짜요? 저는 한 5~6개월 된 줄 알았네요. 하하하~”
“이제 등록하면 어떨까요?”
조심스레 물어보십니다. 저도 당시에 함께 확신과 확증이 있었는데요. 따로 식사와 커피를 나누면서 교회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5.
부족한 제가 교회를, 성도님들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를 충분히 설명해드렸어요. 그리고 성도의 책임을 설명해드리고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동의하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1년이 지나서 서로 확신하는 영적 가족으로 인도해주셨어요.
다만 이런 지침은 우리 교회에 인도해주신 지침입니다. 교회마다 인도하심이 다양하니까요. 각자 교회를 향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시고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하나마 우리 교회 이야기가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히즈스토리 #중보기도 #홍영희권사님 #여빈이 #이학섭목사님 #김형민목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
너무나 복된 말씀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기준을 잘 명심해서요^^
실제적으로 사용할 때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지침들과 경험으로
큰 은혜누리며 배우게 하시니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강건하시고요^^
평안한 하루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지침들을 지켜나가길 힘쓰시는 목사님을 존경하고요 함께 함이 그저 감사해집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격려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동행해주시는 형제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숫적 욕심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게 하시는 영적 가족들 한 분 한 분을 귀히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숫자보다 한 영혼을 주님의 사랑으로 동행해주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